고속도로·철도 건설 민원해소 대책 회의 개최

 

경북 영덕군 이희진 군수가 SOC사업 추진에 따른 민원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에 영덕군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시행청(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시공사, 영덕군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속도로, 철도 건설 민원해소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상주~영덕간 고속도로와 포항~삼척간 철도(1단계구간 포항~영덕) 건설이 2016년 완공됨에 따라 두 국책사업 건설을 위해 이용된 지방도로, 제방 등 손상에 관한 사항과 사업진행으로 발생된 각종 주민 민원 사항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군수 이날 회의 자리에서 “순조롭게 공사가 잘 진행되고 있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2016년에 차질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사업으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와 불편이 없도록 사업장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도로공사와 철도공단 관계자는 주민민원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영덕군 지역발전을 위해 상주~영덕간 고속도로와 포항~영덕간 철도 건설을 2016년까지 마무리 짖겠다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