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실현 및 여성권익신장 앞장
경북 영주시가 여성 권익신장에 앞장서고 여성친화적인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지난 19일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전병희)는 영주시 문화예술회관(까치홀)에서 장욱현 영주시장 및 여성단체협의회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같이 가면 더 행복합니다!’란 슬로건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영주시 주최,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1부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과 기념식과 2부 행사에는 이인철 변호사의 양성평등 특강과 음악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이날 행사장 입구에서는 영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백가정문제상담소에서 다문화가족 인식제고 및 4대악 근절을 통한 건강가정·건강사회를 위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장욱현 시장은 “양성평등 주간이 양성의 발전과 권익증진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996년부터 2014년까지 19회 동안 여성주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15년 양성평등기본법 개정으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으로 명칭이 변경돼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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