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립도서관 안재우의 신기한 소리상자 공연

경북 영천시 여름방학을 맞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가족함께 하는 추억과 도서관과 친숙해지도록 하기 위한 문화공연의 장을 열었다.


영천시는 영천시립도서관에서 지난 6일 ‘안재우의 신기한 소리상자’를 공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세계가 인정하고 TV 프로그램 스타킹에도 출연했던 복화술사 안재우가 ‘신기한 소리상자’란 주제로 관람객들을 신기하고 행복한 소리나라로의 여행을 이끌었다.


복화술은 한 사람이 인형을 갖고 연극을 하면서 입술과 이를 움직이지 않고 전혀 다른 소리를 내 관중으로 하여금 그 인형이 말하는 것처럼 느끼게 하는 예술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김영석 시장은 “이번 공연은 부모와 어린이들에게 방학을 맞아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더욱 친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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