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까지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총 70여명 모집

 

이현준 군수

▲ 이현준 군수

경북 예천군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지원과 일자리 기회 제공을 위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예천군은 오는 25일까지 올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은 정보화추진, 공공서비스, 환경정화 등 3개 분야 50여명을 모집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마을가꾸기 및 지역 유휴 공간·시설활용 사업, 다문화가정지원 사업의 2개 분야에  24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은 18일부터 2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받고 선발 후 사업 참여는 3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간이다. 근로조건은 시급 6,030원으로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되며 부대경비 3천원은 1일 근무 시 별도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구직 등록자로 재산이 2억 원 이하여야 가능하다. 단 신청일 현재 만 35세 이하인 청년미취업자는 소득·재산기준이나 배제대상의 조건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하지만 연속 2번 이상 참여자와 실업급여 수급권자, 1가구 2인 이상,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급여 수급자, 정기소득이 있는 자와 그 배우자, 전업 농민과 그 배우자 그리고 공무원 가족은 신청할 수 없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예천군청 홈페이지 또는 군청 새마을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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