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군민과 함께 혼신의 노력으로 알찬 결실 맺어

 

김주수 의성군수(의성군 제공)

▲ 김주수 의성군수(의성군 제공)

경북 의성군  김주수 군수가 2015년 올 한해 군민과 함께 소통·화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혼신의 노력으로 기울여 온 결과 ‘2015 TV조선 경영대상’에서 창조경영대상(지역경제활성화 부문)을 수상했다.

 


이는 김 군수가 취임 초기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에 군정의 초점을 맞추고, 전통시장 상점가육성, 기업투자유치, 제조업육성, 일자리창출과 사회적기업 발굴에 역점을 두고 군정을 펼쳐온 결과로 평가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은 그동안 경기침체로 인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전통시장의 상권활성화 초석다지기는 물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살리기에 노력하고, 이와 더불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통한 군민행복 만들기,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 등에도 군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 전통시장과 상권활성화 군 행정 집중


군은 전통시장이나 상점가가 활력을 잃어가는 현실을 직시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 의성읍 중심상권 활성화를 위해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금성시장, 봉양시장, 안계시장을 대상으로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전통시장 환경정비를 위해 의성전통시장 비가림시설 3억원 249㎡, 봉양시장 2억원으로 210㎡, 단촌시장 6억원을 672㎡ 비가림시설을 완비해 전통시장 활성화의 기반을 다졌다.


이와 더불어 전통시장 이벤트공연 14회 실시 등으로 메르스 파동에도 불구하고 연인원 72 만명의 고객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민의 아디이어 203건을 발굴해 군정에 적극 반영했다.


이후 상권활성화구역 지정과 의성전통시장 다목적센타건립, 의로운 5형제거리조성, 의성읍 중심가에 확자지껄 토요문화거리조성, 염매시장 먹거리타운조성, 월룡사주변 역사문화탐방로조성 등 활성화 시책을 추진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의성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문화관광형시장 신청, 주차환경개선 봉양시장 주차환경정비사업, 안계시장시설현대화사업과 골목형시장 등 152억원의 국비확보를 위해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  일자리 창출로 군민행복 만들기


군은 일자리창출과 사회적기업발굴 육성을 위해 일자리창출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SK풍력발전단지조성, 태양광발전소 등 투자유치를 확대해 일자리 확대를 위한 노력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으로 국비 35억을 확보하고 시니어 여성들에게 일자리제공 해 군민행복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기업애로해결, 취업박람회 등을 통해 구인·구직자간 눈높이를 맞춰 기업들의 심각한 인력난을 해소하고, 취약계층의 실업난 해소를 위한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 노인일자리 등 친서민 일자리사업과 노인돌봄서비스, 취업·창업지원, 중소기업 희망일꾼지원사업 등 사회적일자리사업을 창출해 민생경제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군은 향후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을 위해 고용노동부로부터 80백만 원을 지원받아 기초자료 조사, 사회적기업설명회, 아카데미, 컨설팅을 실시해 사회적경제 기업을 집중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김 군수는 앞으로도 중앙부처의 국비사업을 유치해 군민행복 일자리창출에 총력전을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밝히며, 특히 청년취업, 청년창업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창출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군은 민선6기 출범 이후 농업 등 1차 산업 위주의 산업구조를 재편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으로 투자유치를 활성화하는 등 산업구조 재편에 집중하고 있다


기업의 현장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1사 1인 공무원 후견인제를 시행해  기업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사회공헌도, 매출신장 등 경영이 뛰어난 업체를 선정해 의성군 ‘올해의 기업’으로 선정해 격려하고 있다.


또한 군은 산업단지 조성이 필수적이라고 판단, 산업용지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봉양면 도원리 일대에 봉양일반산업단지는 ㈜에이씨이테크로부터 투자의향서를 접수, 265천㎡ 규모의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경상북도에 산업단지 지정 승인 신청 준비했으며,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

 

 

단밀일반산업단지는 구미시 4, 5공단과 가까운 잇점을 살려 단밀면 낙정리 일원에도 900,135㎡ 규모로 조성해 부족한 공장용지를 보급할 예정이다.

또 군은 산업단지 조성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신도청 배후도시로서 개발호재를 살려 국내 굴지의 기업들을 유치해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


군은 심각한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성읍 전역에 11개소 396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또 군을 찾는 방문객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고자 의성군청 주변 주차공간에 대해서는 공무원의 주차를 전면금지했다. 이로 인해 중심시가지의 불법 주정차를 완전히 해결해 쾌적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군은 전국 최초로 행복택시운행을 시행해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59개 오지마을 주민에 대해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행복택시 운행으로 연 2만여명이 저렴한 비용으로 수혜를 받아 주민들의 반응이 매우 호의적이다.

 

 

이와 더불어 농어촌 버스의 운행체계를 확대 개편해 불합리한 노선을 조정하고,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양질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교통환경 개선과 교통서비스를 확대시행하고 2016년부터는 교통약자의 특별교통수단 운영과 금성면과 안계면에 공영주차장확대 보급, 의성버스터미널 환경개선, 버스승강장 태양과 조명등 설치 등 다양한 교통인프라를 개선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김 군수는 내년 2016년은 민선6기 중반인 만큼 군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경제활성화 시책추진,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투자유치학대, 일자리 창출확대, 교통서비스제공 확대 등 군민생활과 민생경제에 직결되는 시책들을 발굴해 활발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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