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탑리오층석탑(국보 제77호) 문화재수리 공개현장 팸투어 실시

 

의성탑리오층석탑(국보 제77호) 문화재수리 공개현장을 찾은 김주수 의성군수(사진 오른쪽), 나선화 문화재청장(오른쪽 두번째)과 문화재청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의성탑리오층석탑(국보 제77호) 문화재수리 공개현장을 찾은 김주수 의성군수(사진 오른쪽), 나선화 문화재청장(오른쪽 두번째)과 문화재청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 의성군에서 문화재수리 의사결정 방법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문화재 수리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한 공개현장 팸투어 열렸다.

 

 

현재 보수중인 의성탑리오층석탑

▲ 현재 보수중인 의성탑리오층석탑

 

의성군은 지난 27일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이 문화재수리현장 공개의 일환으로 의성탑리오층석탑(국보 제77호)를 대상으로 문화재수리 공개현장에 대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문화재수리 의사결정 방법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문화재 수리분야에서 쓰이는 각종 기법과 방법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이날 현장에서는 관계 전문가와 수리 관계자 등이 함께 토론하고 일반인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부 부재의 이완 및 균열로 2012년 10월부터 해체보수 중인 탑리오층석탑 수리 공개현장에는 나선화 문화재청장,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관련 전문가, 언론인 등 50여명 등이 참여해 석조문화재의 수리범위와 방법, 고증의 타당성 등에 대해 토론했다.

 

 

또한 의성군은 이와는 별도로 이날 탑의 보수과정에 대해 궁금해 하는 지역민들을 우해 금성면노인회분회(회장 조창남)를 찾아 석탑보수 진행과정에 대한 설명회도 가졌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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