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2696군위 드림스타트, 고흥 국립청소년우주센터 2박3일 캠프
-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 등록 2018년04월20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우주인이 되어 우주공간을 나는 듯한 체험 너무 환상적이었어요.”
군위군이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3일간 군위 드림스타트센터 아동 29명을 대상으로 고흥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천체관측 및 우주인체험 학습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고흥 국립청소년우주센터 체험 캠프는 2018년 상반기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 성장지원 공모사업인 ‘둥근세상 만들기’ 캠프 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군은 올초 공모에 지원 선정됨에 따라 관내 4~6학년 29명을 대상으로 2박3일간 무료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동들은 이번 고흥 국립청소년우주센터 방문에서 천체관측과 우주착륙선 제작, 항공우주과학 강연, 우주인 훈련 등을 학습체험하며 “우주인이 되어 우주공간을 나는 듯한 체험이 너무 환상적이었다.”며 즐거워했다.
한편 군위드림스타트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관련 좋은 프로그램에 공모하여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