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04366.13 지방선거 선거중립 의무 준수 및 공명선거 실천 다짐 대회 개최

 

 


문경시 공무원들이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의 중립 의무를 준수하고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실천에 나섰다.


이에 문경시는 5일 시청대회의실에서 권기섭 부시장과 250여 명의 시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의 공무원 선거중립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지방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공무원들의 선거관여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서 시공무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 공무원의 지위를 이용한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 공무원의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한 업적 홍보 및 선거 기획 참여 금지 ‣ 공무원의 인터넷, SNS를 이용한 선거운동 금지 ‣ 공무원의 공직선거법 준수 등을 다짐했다.


이와 더불어 문경시선거관리위원회 주성구 사무과장을 초청해‘공무원의 선거관여 행위금지’에 대한 공직선거법 교육도 병행해 실시했다.


권기섭 부시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다가올 6.13 지방선거에서 공무원 스스로 선거중립 의무를 준수하고 선거관여 행위를 방지해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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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0437문경오미자 ‘FOODEX JAPAN 2018’ 참가

 

 


문경시(시장 고윤환)가 문경오미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홍보에 나선다.


문경시는 문경오미자의 우수성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3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도쿄 마쿠하리 메세(Makuhari Messe, Japan)에서 개최되는 세계 3대 식품전문박람회 중 하나인 ‘FOODEX JAPAN 2018’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문경오미자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3월 7일 2회에 걸쳐 진행되는‘문경오미자학술세미나’에서‘오미자 음료시장 세계화’란 주제를 통해 오미자 홍보영상 상영, 오미자 PPT 발표, 시음 등으로 진행하고


PPT 발표는 항암, 함염 효능이 뛰어난 오미자의 특수성분인 시잔드린, 고미신 등을 집중 설명하고 오미자와 베리류의 비타민 등 주요성분 비교를 통해 오미자가 희소성이 높은 새로운 식음료 재료임을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고윤환 문경시장과 김지현 문경시의회 의장도 세계 바이어들에게 직접 문경오미자를 홍보하기 위해 오미자학술세미나에 참석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시는 오미자학술세미나 홍보를 위해 오미자 소개 자료를 박람회에 참여하는 음료, 와인 등 400여개 업체에 메일을 발송했으며, 벌써 캐나다 음료업체와 스페인, 오스트리아 와인업체 등에서 오미자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오미자 수출의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박람회기간 동안 4번 전시관에 36㎡ 규모의 문경 독립부스(4F01 문경 Food Pavilion)를 설치하여 농업회사법인 ㈜오미원, 이로하 영농조합법인, 부농표고 영농조합법인, 신기농원 등 4개 업체가 상품 전시 및 시음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외국인들의 오미자 맛에 대한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고윤환 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하나의 열매에서 5가지 맛과 건강에 좋은 열매인 문경오미자를 세계인들에게 알려 해외시장 개척과 판로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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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0439‘남행열차’ 15일간 3만km 달려 23개 시·군 3만 여 도민과 손잡아

 

 


남유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남행열차’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15일 간 3만km를 이동하며 23개 시·군 3만여 명의 도민들과 만난 것으로 파악됐다.


남 예비후보는 지난 1월 25일 경북도지사 의사를 밝힌 후보들 중 유일하게 현직(구미시장)을 내려놓고 “도민 속으로 풍덩 뛰어 들어 함께 하겠다.”는 약속과 도민들 곁으로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현장소통프로젝트인 ‘남행열차(남유진의 현장행정 열정으로 달리는 소통기차)’를 시작했다.


2월 18일 울진·영덕을 시작으로 새벽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이어지는 강행군을 지속하며 하루 2~3곳을 순회했으며, 지난 4일 예천을 마지막으로 경북 도내 23개 시군을 모두 방문하는 남행열차 첫 순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5일 여정기간 동안 남 예비후보는 하루 평균 800km이상 총 3만여km를 이동했으며, 하루 1,500~2,000여 명의 도민들을 만나, 총 3만 명과의 만남을 위한 현장행정을 진행했다.


 


 


이번 ‘남행열차’프로젝트 기간 동안 도민들은 각 계층별로 실생활과 관련 깊은 공약에 크게 관심을 가졌다. 특히 고령 인구가 많은 경북의 특성을 감안해 마련한 ‘만성질환 어르신을 위한 약재비 월 5만 원 지원책’에 많은 도민이 박수를 보냈다.


농민들은 이론 중심인 현 농업대학의 한계점에 공감하면서 전문기술을 전수하는 ‘경북농업전문대학 설립’과 ‘청년 농꾼 1만 명 양성’에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경주 및 안동, 고령 등 전통문화권에서는 ‘경북문화재단’설립과 ‘문화부지사’신설 공약, 포항과 경주 지역에서는 지진 등에 대비한 ‘국제안전도시’ 공인 등 안전관련 공약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반면 울진-봉화-영주 등 백두대간 지역에서는 ‘세계산림박람회’유치 공약에 대한 의견을 많이 제시했다.


 


 


특히 중년여성과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초·중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실시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남 예비후보의 고령화 및 저출산 현상에 따른 인수소멸 대비 중요성에 공감하며 보다 효과적인 출산장려 정책을 주문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현장에서 만난 도민들은 “우리의 밥을 책임지는 도지사의 자리는 ‘행정가’가 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험과 실적을 가진 인물을 뽑겠다.”고 했다.


남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직접 도민들과 만나 자신이 구상하는 경북 발전의 비전을 적극 알리고, 그에 대한 의견을 듣는 것은 자유한국당 유일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인 자신만의 특권”이라고 강조하며 “역시 도민들과 직접 만나 보니 아무리 좋은 계획도 현장의 의견을 담지 않고는 살아있는 정책이 될 수 없음을 실감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도민들은 잘 먹고, 잘 사는 문제가 최고 걱정거리였다.”면서 “서민 경제가 무척 힘든 상황에서 외교에만 심혈을 기울이는 현 정부에 대한 불만 목소리도 많았다.”는 말을 전하며 “도민들의 뜻을 받들어 그들의 일자리와 밥을 책임지는 든든한 경제 도시자가 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남 예비후보는 이번 현장소통 프로젝트에 대한 도민의 뜨거운 반응을 발판삼아, 앞으로 컨셉을 달리해 23개 시·군 구석구석을 방문하는 프로젝트를 계속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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