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0431오는 19일까지 2018년 예술마을 가꾸기 사업 공모

 

 


경상북가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의 정서적 함양과 마실문화 정착을 위해 문화소외지역인 자연부락을 중심으로 생활 속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나섰다.


경상북도는 5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 도내 문화소외지역인 자연부락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2018년 경상북도 예술마을 가꾸기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단체는 경북 도내 소재하는 문화예술단체로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주도적으로 하는 공익단체로 최근 3년이내 광역단위 이상의 유사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실적이 있는 단체이다.


‘경북 예술마을 가꾸기 사업’은 경북도내 문화소외지역인 자연부락 단위를 중심으로 예술전문가를 마을에 파견하여 마을의 고유한 특징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개발하여 마을이야기를 꾸미고 예능장인을 발굴, 마을풍류방을 조성하여 풍물놀이 강습, 합창 지도 등 자생적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


도는 지난 ‘15년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5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17년도 예술마을 가꾸기 사업에 선정된 문경 하푸실 마을은 그들만의 특별한 아리랑인 문경새재 아리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문경새개 아리랑은 ‘14년 8월 24일 아리랑 마을로 지정되어 초대 전승자인 고(故) 송영철 선생의 가르침을 받은 이정수 어르신이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예술마을 가꾸기 사업을 통하여 아리랑합창단을 결성하여 합창지도 등 맥을 이어 마을의 고유문화로 정착시켰으며 각종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입상하기도 했다.


공모신청 기간은 13일부터 19일까지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 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경상북도 문화융성사업단(054-880-3143, kisoye5@korea.kr)로 우편,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의 전문성, 개발성, 실현가능성, 유사사업 추진실적, 독창성, 주민욕구 충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경상북도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최종 7개 자연부락을 선정, 5천만원을 지원한다.


김병삼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상북도 예술마을 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활 속 문화예술 확산으로 마실문화가 정착되어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의 정서 함양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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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0433‘2018 내나라여행박람회’ 구미시 관광부스 운영

 

 


구미시(구미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묵)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에 걸쳐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여하여 운영한 구미관광 홍보부스가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이번 홍보기간 지난해 개관한 ‘신라불교초전지’와 구미에서 나온 금오토를 원료로 만든 구미의 상징 거북이를 형상화한 ‘자라병’ 홍보, 구미의 빵 ‘베이쿠미’ 시식회를 통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수도권 방문객들은 신라불교초전지의 전통한옥숙박시설과 템플스테이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한 방문객은 “구미 관광 후 신라불교초전지의 체험프로그램을 이용하고 한옥숙박까지 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그동안 첨단산업도시로의 공단이미지가 지나치게 강해 전통과 문화, 관광에 대해서는 도외시 됐다는 인상을 받았다.


하지만 이번 박람회에서 금오산, 천생산, 낙동강 같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신라불교초전지, 에코랜드의 모노레일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평가다.


시는 앞으로도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기존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고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 역사문화디지털 센터 등 새로운 관광인프라를 점진적으로 구축함은 물론


산림에코센터, 낙동강 수변공원, 새마을테마파크 등 주변시설과 연계해, 지역 이미지 제고는 물론 국민여가선용에 일조하고, 관광상품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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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0434예천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개최

 

 


예천군이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참여활동 추진에 나섰다.


이에 군은 5일 오후 2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노인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2018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예천군과 대한노인회예천군지회, 예천군노인복지관,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협력해 활동능력이 있고 사회활동을 원하는 노인 723명을 선발하여 공공시설봉사, 지역사회환경개선봉사, 노노케어 등 13개 사업에 배치해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발대식에는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장 및 참여자 등 74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참여자 대표가 안전하게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선언문 낭독에 이어 예천경찰서 교통안전교육, 경상북도치매광역센터의 치매건강교육,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학대예방 및 인권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사업기간 동안 소양 및 직무교육은 물론 개별 상담을 통해 고충과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사후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모범적인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준 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즐겁고 보람된 노후생활로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르신 모두가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회참여활동을 활기차게 유지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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