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안동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개최

경북 안동시가 지역사회 건강증진 활동 네트워크 구축 및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한 시민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안동시는 지난 19일 보건소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지역 건강증진활동 기관 단체 전문가와 자문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안동시 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활동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2015년 안동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역 건강문제 해결에 대한 민·관 공동과제 인식과 지역사회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생활체육, 학교보건, 병·의원 공공보건의료, 건강리더 활동 등을 우수하게 수행한 유공시민 6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2015년 안동시 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활동 사례 공유와 지역자원 연계 협력을 통한 건강증진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강의와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사회 건강증진 활동 네트워크 구축과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시민 건강수준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원자력 관련 주요 연구시설 견학 및 교육

경북 경주시 공무원들이 지역에 한수원(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등 원자력 산업 핵심 기관과 시설들이 유치됨에 따라 원자력에 대한 이해도 향상에 나섰다.


경주시는 지난 19일부터 양일간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위치한 한수원중앙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전원자력연료(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 원자력 관련 주요 연구시설을 견학하고 원자력에 대한 이해도와 미래 비전 공유를 위한 교육을 받았다.


이는 경주시에 한수원(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등 원자력 산업 핵심 기관과 시설들이 지역에 유치됨에 따라 국가 원전산업 중추도시로서의 이해도 향상은 물론 원전미래 도시로서의 비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무원들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국가 원자력기술의 연구개발 현황과 발전상을 파악하고 원자력 산업과 역사문화가 융합된 경주의 미래상을 그려보고 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정책 및 전략을 도출할 계획이다.


원자력 관련 주요 연구시설 견학에 이어 진행된 교육에서는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을 역임한 장인순 박사의 ‘내일을 위한 선택, 원자력’이라는 특강을 비롯해 ‘원자력 발전과 사용 후 핵연료 관리 방향’, ‘원자력시설 해체와 미래 원자력 기술의 개발’, ‘원자력시설의 안전관리와 원자력 연료 주기’ 등 원자력 현안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의로 진행됐다.
 
한편 이용래 경주시 원해연유치추진단장은 “일반인들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원자력에 대해 먼저 나서서 공부하겠다는 경주시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자세는 최근 신규 원전건설과 해체, 원해연 유치, 고준위 핵폐기물 처리 등 원전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라며 “원자력산업의 핵심도시로 부상할 밝은 경주의 미래 청사진을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각별한 주의 기울여 줄 것 당부

 

경북 청도군 이승률 군수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 및 소통에 나섰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 19일과 오는 23일 2일간의 일정으로 주민들의 생활·안전과 밀접한 사업현장을 방문해 문제점 점검 및 추진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19일 현장점검은 신화랑풍류체험벨트 조성사업, 금천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유호근린공원조성사업, 한재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공사, 고수지구 서민밀집위험지역정비사업 등 9개소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관계부서와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 군수는 현장에서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성과를 내는데 총력을 다 해 줄 것과, 사업추진에 따른 주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함은 물론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23일에는 풍각 시가지 도시계획도로, 수월도로 확포장 공사, 비슬산 산림치유센터 진입도로 개설사업, 한국코미디 창작촌 조성사업 등 8개소를 둘러볼 계획이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