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29256안동민속박물관 4일‘입춘첩’ 써주기 무료 행사 진행

 

 


안동민속박물관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한 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입춘첩’ 써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안동민속박물관은 입춘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묵은해의 액을 멀리 보내고 새로운 봄을 맞이하는 의미의 ‘입춘첩(立春帖) 써주기’ 행사를 입춘 당일인 2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입춘첩’ 입춘이 되면 대문이나 기둥에 한 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며 글귀를 붙이는 세시풍속으로, 이것을 춘첩자(春帖子)라 한다. 입춘첩, 춘첩, 입춘축 등으로도 불렀다.


이러한 풍습을 본 따 사대부 집에서는 입춘첩을 새로 지어 붙이거나 옛 사람들의 아름다운 글귀를 인용해 쓰기도 했다. 서민들도 새 봄을 새롭게 맞이하고자 하는 소망을 직접 써서 붙이기도 했다.
  
행사 당일 안동민속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은 박물관 2층에 마련된 장소에서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등의 문구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면, 서예가 권영한씨가 입춘첩을 써서 나눠 줄 예정이다. 또 원하는 사람에게는 가훈도 써준다.


문구는 안동민속박물관에서 재능기부로 가훈 써주기를 하고 있는 권영한(안동전통문화연구회 회장) 씨의 무료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권 회장은 “입춘을 맞이하여 안동민속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무료로 입춘첩 써주기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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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주요업무 자체 종합평가 우수부서 및 MVP 공무원 시상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시정운영의 효율성·책임성 제고는 물론 시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앞장선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1일 정례석회에서 ‘2017년 주요업무 자체 종합평가’ 우수부서와 MVP 공무원을 시상했다.


2017년 자체 종합평가는 본청 및 사업소 총 33개 부서를 대상으로 성과관리시스템(BSC) 업무실적과 부서별 역점시책 추진실적 등을 종합하여 김천시 주요업무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하고


최우수 1개부서 300만원, 우수 2개부서 각 200만원, 장려 3개부서 각 100만원, MVP공무원에게 100만원의 포상금과 표창패가 수여됐다.


올해 최우수 부서는 보건의료의 접근성이 낮은 의료취약지역의 주민들에게 구구팔팔 특공대 운영 및 김천의 맛과 멋이 있는 향토음식 대표메뉴를 개발하고 맛집을 발굴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보건위생과’가 선정됐다.


우수는 공무원 전문 MC 운영 확대로 생동감 넘치는 시정홍보 및 김천시 외국어 통역봉사단을 운영으로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자치행정과’와 김천시 참전유공자 및 국가보훈대상자 예우강화, 김천시 보훈회관 건립으로 보훈단체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한 ‘행복나눔과’ 2개 부서에게 돌아갔다.


장려는 시민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한 ‘종합민원과’, 광역 버스정보시스템을 운영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한 ‘교통행정과’, 문예진흥 기관 등 각종 지원 사업을 적극유치하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문화예술회관’ 3개 부서가 수상했다.


시정추진 MVP 공무원은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시 직영시공으로 조성원가를 낮추고 조성 기간을 단축하는 등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 조성으로, 전국에서 가정 저렴한 산업단지로 100% 분양하였을 뿐 아니라 우수기업 유치에도 큰 기여를 한 균형개발사업단의 이도우 직원이 선정됐다.


김천시 김경희 감사실장은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시정운영의 효율성 및 책임성 제고를 통한 성과창출을 위해 주요업무 자체 종합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시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의 제공과 소통하는 열린행정으로 행복도시 김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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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평창올림픽 선수단 필승 응원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 평창올림픽 선수단 격려금 2천만원 전달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우측)이 1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김지용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단장(좌측)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우측)이 1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김지용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단장(좌측)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남북체육교류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지난 1일 오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평창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격려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격려금 전달 뒤 이 사장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제설작업 지원 등 올림픽참가자 수송대책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선수단 여러분은 좋은 성적으로 국민들에게 보답해 달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은 “한국도로공사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 선수들도 국민 여러분께 좋은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공사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평창으로 가는 주 도로인 영동․중부 고속도로 전면개량, 대회 행사차량 통행료 면제, 올림픽 분위기 붐업 등에 약 5,400억 원을 투입한 바 있다.


또한 올림픽 기간 동안 면온 등 8개 톨게이트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통행료를 면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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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청년실업 해소 및 중소기업 인재채용 지원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참여기업 모집

 

 


상주시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중소기업에는 인재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상주시는 중소기업 구인난과 청년층 실업난을 해소하고 취업 애로계층의 고용을 지원하기 위해  2월 2일부터 12일까지 ‘2018년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참여기업’을 모집 공고 및 접수 한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 가능 기업은 상주시 소재 상시 근로자 3인 이상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이다. 심의를 거쳐 선정된 기업은 향후 인턴고용 협약 및 인턴지원 약정 체결을 통해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2개월간의 인턴과정 동안 기업에게 고용지원금 월 100만원(총 200만원)이 지원된다. 정규직으로 전환된 인턴에게는 3개월 후 100만원, 10개월 후 200만원이 각각 지급되어 인턴사원 1인당 총 500만원이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에서는 인턴사원 채용신청서를 오는 12일까지 상주시청 경제기업과로 제출하면 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청년 및 취업 애로계층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는 인재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사업에 많은 우수 중소기업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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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의원, “책으로 세상과 소통하다”

3일 대구가톨릭대에서 ‘변해야 산다’ 북 콘서트 열어

 

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이 오는 3일 경산시 하양읍 소재 대구가톨릭대 강당에서 자신의 세 번째 저서‘변해야 산다’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한다(북세통(BOOK世通)’란 주제로 마련된 북 콘서트에서 이 의원은 ‘탄핵반대’와 ‘개헌’에 대한 입장을 밝힌 예정이다.


자신의 의정활동과 일상에서 겪은 에피소드를 모은 책‘변해야 산다’는  모두 7장으로 구성됐다.


이 의원은 제3장 ‘개헌편’에서 전직 대통령들의 불행한 퇴임을 ‘退卽始不幸’이라고 지적하며“선진 각국은 건국 대통령 등 위대한 업적을 남긴 정치 지도자를 기념하는 뜻으로 지폐에 이들의 얼굴을 담고 있다. 우리는 아직 건국 대통령 얼굴이 담긴 지폐하나 없다는 것은 국민 대통합 실패의 한 단면”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승만대통령에서부터 박근혜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전직 대통령들이 예외 없이 비록 성격은 다르지만 마치 퇴임 후 겪어야 할 필수 코스인 양 불행한 퇴임을 맞았다.”면서 “우리의 전직 대통령은 퇴임 후 하나같이 가시방석에 앉지만 미국은 오히려 돈 방석에 앉는 전직이 많다.”고 주장하고 있다.


박정희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발행 취소와 관련해서는“전쟁으로 폐허가 된 나라를 바로 세우고 오늘의 터전을 일궈낸 박정희대통령의 업적 지우기가 문재인 정부의 정치 보복이 아니길 바란다.”면서 “박정희대통령을 비롯해 김대중, 김영삼대통령까지 역대 대통령들에 대한 기념사업은 확대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개헌에 대한 입장에서는“국민들은 우리 정치가 실패하는 원인을 사람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투표를 통해 대통령도 바꿔 봤고, 여소야대를 여대야소 국회로 바꿔도 봤지만 무소용이었다.”고 지적하면서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면 국가운영의 설계도(헌법)를 바꿔야 한다.”며 개헌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5년마다 되풀이 되는 전직 대통령들의 불행을 끝내기 위해 개헌으로 제왕적 대통령제를 폐지하자.”며 국회 본회의장 입구에서 ‘개헌’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인 일화도 소개했다.


탄핵소추안 의결과 관련해서는“애당초부터‘탄핵 반대’가 자신의 분명한 입장이었다. 줄곧 ‘先개헌·後질서있는 퇴진’을 주장해 왔다. 이는 언론에서도 그대로 보도됐다.”면서 “그럼에도 정치권 찌라시에 탄핵찬성으로 이름이 올라 이는 SNS를 타고 급속히 전파돼 경찰에 유포자 수사를 의뢰해 놓았다.”고 설명했다.


책 말미에는 공무원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를 통해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탁상행정과 법에 근거한 소신없는 행정을 꼬집으며 ‘적극적으로 행정하라’고 조언했다.


또“우리나라도 이제 ‘풍요의 나라’에서 ‘행복의 나라’로 중심추를 옮겨 놓아야 한다”면서 “신뢰행정과 가슴으로 일을 하고, 끈질긴 자기계발을 통해 눈으로 대화하고 가슴으로 일하라”고 주문하고 있다.


한편 이날 북 콘서트에서는 장애인, 여성, 청년 등 행사에 참석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로부터 즉석 질의를 받고 응답하는 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의원측은 “북 콘서트의 순수성을 살리기 위해 축하 화환이나 국회의원, 시·도지사 등 정치인들에게는 일절 초청장을 보내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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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전 구미시장, 잘사는 경북 만들기 현장 행보

영덕·울진 도민 생생한 삶의 현장…해안 관광벨트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력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남유진 전 구미시장이 지역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잘사는 경북 만들기에 집중하기 위해 지난 1일 영덕과 울진 도민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을 찾았다.


이날 새벽 5시 활력 넘치는 영덕 경매장을 찾은 남 전 시장은 어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새벽부터 시작되는 어민들의 치열한 삶과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면서 삶의 강렬한 의지와 열정을 느꼈다. 동해안 발전 방향에서 특히 어업 발전을 위해 힘써서 팍팍한 삶에 활력을 드리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하며“경북 발전을 위해 이 한 몸 바치겠다는 초심을 다시 한 번 되새긴다.”고 말했다.


 


 


또한 영해시장과 영덕시장을 찾은 남 전 시장은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한 후 “경제는 행정 전문가의 몫”이라면서“동해안의 뛰어난 자연자원을 활용, 유럽의 니스, 모나코 못지않은 해양레저관광단지로 육성하겠다. 그렇게 되면 어시장 등 동해안지역의 경제가 살아나는 건 시간문제”라고 전했다.


이어 울진군으로 발걸음을 옮기 남 전 시장은 울진군청과 노인회관, 복지회관 등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전 세계를 두루 다녀봤지만, 동해안이 가장 아름답다.”고 말하며 “이제는 제조업이 고용과 소득을 창출하는 시대는 갔다. 결국은 문화와 관광답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를 위해 “포항-영덕-울진을 잇는 해안 관광벨트를 만들어 지역경제 재도약을 이끌겠다. 일하는 도지사, 살아 있는 경제도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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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평창 올림픽 선수단 파이팅!

전영택 한수원 사장직무대행이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단에 격려금 5,000만원 전달

 

 


한수원은 2일 전영택 한수원 사장직무대행이 대한체육회를 방문해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단에 격려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영택 한수원 사장직무대행과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평창올림픽 참가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전영택 한수원 사장직무대행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우리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자 격려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선수들 모두가 부상 없이 건강하게 대회를 치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수원은 평창 동계올림픽에 120억원을 후원한 바 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평창군 올림픽선수촌 일대인 횡계리 지역에 태양광 안심가로등 90본(3km)을 설치하는 등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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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북면, 교통사고로 사상자 발생

그랜저 승용차와 코란도 승용차가 충돌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쳐

 

 


울진소방서는 지난1일 오후 10시 28분경 울진군 북면 고목리 7번 국도 고목교 인근에서 그랜저 승용차와 코란도 승용차가 충돌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사고로 코란도 운전자 A(36)씨와 그랜저 운전자 B(46)씨, 동승자 C(11)씨 3명이 사망하고, 그랜저에 타고 있던 D(44)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한편 경찰에서는 신고가 접수된 상황과 비교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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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실무자 교육 진행

농촌주택개량사업, 빈집정비사업, 경상북도 한옥건립지원사업 등에 대한 지침을 설명하고 의견 교환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지난 1월 31일(수) 봉화군청 지하카페(북새통)에서 관내 읍ㆍ면 산업담당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실무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2018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인 농촌주택개량사업, 빈집정비사업, 경상북도 한옥건립지원사업 등에 대한 지침을 설명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봉화군은 농촌지역의 노후ㆍ불량한 주택을 개량하거나 귀농ㆍ귀촌인의 정주여건 조성을 위하여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에는 71동에 대하여 대상자를 선정 중이며, 1년이상 방치되어 있는 빈집을 철거하는 빈집정비사업은 60동을 철거하여 농촌지역 주거환경개선에 힘쓰고 있다.


 


 


권오협 종합민원과장은 “농촌지역의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쾌적한 농촌사회를 조성하고자 시행하는 이번 사업이 오늘 교육을 통해 차질이 없도록 진행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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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농어업회의소, 인재양성 장학금 기탁

봉화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을 육성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박노욱)는 지난  1월 31일  (사)봉화군농어업회의소(회장 김현수)가 지역 교육발전 및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장학금 기탁식에서 김현수 회장은 “산림휴양도시 봉화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을 육성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학생들이 꿈꾸던 미래를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봉화군농어업회의소는 2012년 8월에 설립되 28개 단체와 1,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민간 농정협의체로, 출하협정을 맺은140여 농가에서 생산된 채소류와 농산물 가공품을 판매하는 나눔 장터인 봉화군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센터 운영, 지역 농․특산물 협력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및 농가 소득 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매년 장학금(누계 1천만원)을 기탁해오고 있다.


박노욱 이사장은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장학사업 운영에 더욱 내실을 기해 지역인재가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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