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지역개발과 경제성장은 물론 장기적인 도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군은 1일 미래상에 부합하는 도시개발 목표와 방향 및 전략을 마련하여 장기적인 도시 발전 방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해온 ‘군 관리계획(재정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군 관리계획 재정비는 매 5년마다 군의 행정구역 전체에 대한 군 관리계획을 재검토하고 정비토록 하는 것으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실시하는 행정계획이다.

군은 2025년을 목표연도로 군 장기발전구상, 군계획시설 정비, 주요 민원 사항 해소를 중점으로 불합리한 용도지역·지구 조정 및 자연취락지구 신설, 장기미집행 군 계획시설 해제 등의 연구 용역을 진행해 왔다.

아울러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군 관리계획 재정비를 수립하고자 관련부서 간 심도 깊은 토론을 통해 그 동안 수립한 장기발전구상 등을 점검했다.

또한 앞으로도 주민공청회, 의회의견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해 하반기 내 의성 군 관리계획 재정비 결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군 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토지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여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신도청시대 도래에 따른 제반여건 변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지역개발 및 경제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화식 전 환경연수원장이 1일 오후 2시 성주웨딩홀에서 오는 6.13지방선거의 성주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출마의 변에서 “성주부군수로 재직 중 받은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하고, 지역발전에 헌신하기 위해 6.13지방선거에서 성주군수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또한 “선거 때마다 문중대결로 빚어진 지역 갈등이 지역발전과 화합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고, 최근에는 사드로 배치로 민심이 분열됐다.”면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추진력, 결단력, 친화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여론 등도 출마의 결심을 굳히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현 성주군수인 김항곤 군수가 지역화합과 특정 문중간 성씨 대결을 종시시키고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해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전격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전 출마예정자 “성주군에서는 성산이씨 김해김씨 간 문중대결구도를 타파하고 지역통합을 이끌어낼 후보가 군수가 돼야한다.”면서

자신은 “사드 배치에 따른 군민들의 보상문제, 유림의 본고장이라는 군민들의 자부심이 갈등을 조장하는 역기능이 아니라 지역발전의 촉매가 되도록 문화와 경제가 어우르진 성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사드배치로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통합하고 미래지향적인 지역발전 전략을 수립함은 물론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여 도청과 중앙의 예산을 확보하여 고향발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비젼을 제시했다.

한편 전 출마 예정자는 임기 1년 7개월을 앞두고 성주군수 출마를 위해 지난 1월 31일 환경연수원장에서 퇴임했다.

 
이반 점검에서는 300㎘이상 저장시설 6개소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일반하역 시설 1개소는 자체점검을 통해 사업장 관리주체의 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울진해경서 관계자는  “해양시설에서는 기름 공·수급시 오염방지관리인의 현장 지휘·감독과 오염사고시 해양오염비상계획서가 현장 작동될 수 있도록 평시 교육·훈련과 방제자재 동원태세 점검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