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후보 단일화 일찌감치 물 건너가…”

“아름다운 경선 축제의 장 첫 단추 잘못 꿴 체 네거티브 선거 운동으로 전락”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자유한국당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 참여한 일부 후보들이 단일화에 실패하면서 이에 따른 책임론이 일고 있다.
 
이는 결국 첫 단추를 잘못 꿴 체 출발한 단일화 추진 과정과 결과를 내지 못한 체 아름다운 경선이 되어야 할 축제가 네거티브 선거 운동으로 전락됐으며,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후보 단일화를 시도했던 김재수, 이재만, 이진훈 세 후보는 끝내 단일화에 실패하고 말았다.

 


이는 김재수 예비후보가 여론조사 방식에 의한 단일화에는 동참하지 못하겠다고 단일화 불참의사를 밝히면서 3자 단일화는 일찌감치 깨졌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아직 이 3후보들이 단일화를 공식적으로 선언한데 반해, 실패에 대한 이야기는 공식적으로 나온바가 없어 향후에라도 단일화 시도가 완전히 없어진 것인지는 분명치 않다는 지적이다.


그런 가운데 오는 3일 방송사 TV토론회에 권영진 예비후보를 비롯해 이들 3명의 예비후보들이 참석하겠다는 뜻을 전달하자 일부 시민들과 당원들 사이에서는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심지어 김재수, 이재만, 이진훈 예비후보에 대한 단일화 책임론까지 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정가에서는 이들 후보들이 대구시장 후보 경선 단일화에 실패하면서 자유한국당의 품격을  떨어뜨렸으며, 경선 품격뿐 아니라 대구시민들의 자존심까지 건드렸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실제 이들 단일화 과정을 지켜봐 온 대구시민들은 한국당 후보들간의 알력만을 지켜봐야 했다. 정책적 경쟁보다는 정략적 경쟁에 몰두하는 후보들을 봐야 했다.


또 깨끗하고 배려가 넘치는 아름다운 경선보다는 네거티브에 치중하고 상대를 헐뜯는 구태 방식에 연연한 일부 후보들의 못된 아집을 보아야 했다.
 
일단 명분을 최고의 가치 가운데 하나로 삼고 있는 보수의 특성상, 이번 단일화 시도에는 명분이 없었다는 점에서 보수층에는 개탄스러움과 상실감을, 자유한국당 당원들에게는 황망함과 실망감을, 그리고 유권자인 시민들에게는 대구의 품격과 자존심을 무너뜨렸다는 평가다.
 
게다가 이진훈 예비후보가 자당의 당론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한 체, 권영진 예비후보를 고발한 사건은 자유한국당과 당원들로서는 참을 수 없는 수치로 남게 됐다. 아울러 그의 행동에는 보수다움의 배려와 영남인의 품격도, 인성도 없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아울러 한국당은 이번 논란을 중하게 바라보고 있다. 들리는 이야기로는 당 차원의 징계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통상 정당은 당론과 위배되는 행동을 당원들이 했을 경우, 이를 해당행위로 보고 그에 준하는 처분을 내린다. 이 경우에는 당원권이 정지될 수도 있을 사안으로 보여진다는 게 한국당 내부 관계자의 주장이다.


당원권 정지가 되면 이진훈 예비후보의 경우, 자동적으로 후보 박탈은 물론, 3일 토론 참석도 어려워지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판을 접어야 한다. 때문에 이번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 후보 경선은 자유한국당에 있어 수치스러움이자 오점으로 기록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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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운제산 산림욕장 힐링 명소로 만든다.

운제산 산림욕장 개장으로 산림문화 저변 확산 및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포항시는 지난 31일 산림문화 저변 확산 및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조성한 운제산 삼림욕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한 운제산 산림욕장은 포항시 대송면 대각리 산105번지 일원에 산림욕장 및 숲속쉼터, 광장, 야외공연장, 유아숲체험원, 습지관찰원, 관리사, 공중화장실, 주차장, 족구장, 목공체험실을 갖추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시·도의원, 지역주민, 산림관련 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수와 추진경과에 대해 설명하고 그동안 산림욕장 조성을 위해 불편을 마다하고 함께 힘써온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산림생태공예체험, 목공가공체험, 생태공예 및 숲사진 전시와 더불어 삼림욕장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산림정책은 숲의 변천과 과거 녹화 중심에서 잘 가꿔진 숲을 활용해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산림욕장 등 산림복지 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에 초점을 맞춰가고 있다”면서, “역사와 신화가 숨을 쉬는 운제산을 오어사 둘레길과 대왕암을 연계하여 품격 있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힐링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운제산 삼림욕장의 목공예 체험장은 한국숲해설가경북협회(대표 반명석)에서, 유아숲체험원은 푸른숲문화연구회(대표 전미자)에서 운영하며, 운제산과 오어사 둘레길을 연계한 수준 높은 산림휴양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포항시는 운제산 산림욕장과 함께 비학산자연휴양림과 중명생태공원,사방기념공원, 도음산산림문화수련장 등 동해안 최고수준의 우수한 산림문화 인프라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350억 규모의 산림복지단지 조성과 목재문화체험장 건립 등을 통해 산림문화 저변 확산 및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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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GreenWay 사업 성공은 국비확보가 답!

시민이 안전하고 살 맞 나는 녹색생태도시 조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포항시는 시민이 행복하고 살맛나는 녹색생태도시를 이루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직접 혜택을 누리고 체감할 수 있는 포항 GreenWay 프로젝트 주요사업 50건을 4년간 추진해 오고 있다.


도심 폐철도부지를 녹음이 우거진 명품 철길숲(Forail)으로 만드는 사업을 비롯해 도보여행객들이 가장가고 싶어 하는 동해안 핫플레이스 58km의 호미반도 해안둘레길과 산림에서 신심을 치유할 수 있는 내연산 진경산수 발현지 조성, 치유의 숲 등 도심과 해안, 산림을 포함해 자연과 사람, 문화를 아우르려 노력하고 있다.


이에 포항시는 지난 30일 ‘포항 GreenWay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훈식 환경녹지국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산림청을 방문해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이 날 포항시 관계자는 동해안을 끼고 발생하는 지진에 따른 해일 등 2차 재난에 대비하고 수려한 동해안 경관숲을 창출하는 해안방재숲 조성을 비롯해 물순환 관리형 도시숲 조성, 포항 산림문화관 건립,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호미반도 산림복지단지 조성 등 5건에 국비 381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경상북도청를 방문해 도심의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주거공간 조성을 위한 종합운동장~뱃머리마을 도시숲 조성, 천만송이 장미도시 조성 등 2건의 사업에 61억원의 도비지원을 당부했다.


오훈식 환경녹지국장은 “포항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끈기 있게 추진하여 자연에서 신심을 치유하고 도시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경상북도,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력으로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4월중 포항 GreenWay 3대축 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올 한해 주요사업과 행사를 설명하고 모든 사업이 시민 필요에 의한 시민중심의 사업이 되도록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하고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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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마라톤, 12개국 140명 정상급 선수 및 15,000여명 마스터즈 참여 속 성료

대구국제마라톤 선수·시민 모두 하나된 대구시 큰 축제로 자리매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시가 12개국 140명의 정상급 선수들과 15,000여명의 마스터즈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2018 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성료했다.


대구광역시, 대한육상연맹 주최, 대구광역시체육회, 대구광역시육상연맹이 주관한 ‘2018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1일 오전 8시 10분께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중심으로 한 시내일원에서 12개국 140명의 정상급 선수들과 15,000여명의 마스터즈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및 시내일원에서 개최됐다.


마스터즈 부문별 참가인원은 15,561명(하프 1,252, 10km 9,532, 건강달리기 4,777)의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참가자 중 최고령자인 염윤례(94세)씨는 건강달리기 부문, 최연소 참가자인 2세 이시율 어린이는 부모와 함께 유모차를 타고 10km 달리기에 참가했다.


 


 


최다 참가 단체 팀으로는 지난해에 이어 1,170명의 대구도시철도공사, 외국인 참가자는 309명으로 이 중 대만유학생 95명이 단체로 참가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 결과 엘리트에서 아브라함 킵툼(케냐)선수가 2시간 6분 29초 대회신기록으로 국제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에반스 킵코에치 코리르(케냐)선수가 2시간 6분 35초로 2위, 피터 키멜리 소메(케냐)선수가 2시간 6분 49초로 3위를 기록했다.(종전기록은 2:06:51(예메인 트세게이)  / 2014년 대구국제마라톤)


여자부에서는 자넷제라가트 로노(케냐)선수가 2시간 28분 01초의 기록으로 우승 차지했다. 안슬기(대한민국)선수가 2시간 28분 17초로 2위를 차지하며 국내선수의 자존심을 지켰으며, 파멜라 젭코스게이 로티치(케냐)선수가 2시간 28분 45초로 3위를 차지했다.


 


 


국내 엘리트 남자 부문에서는 대구광역시청의 김기연 선수가 2시간 19분 03초로 우승을 차지하며 육상도시 대구의 자존심을 살렸다. 여자부문에서는 안슬기(SH공사)선수가 2시간 28분 17초로 여자 국내부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대구시는‘미래형 자동차 선도도시’임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선두 시계차와 유도차를 전기차로 대체했으며, 이는 대기오염 저감을 통해 참가 선수들의 기록 단축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 곳곳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준 자원봉사자(880명), 모범운전자회(100명), 경찰(750명)분들과 참가선수들을 위한 거리 공연 팀의 열띤 응원, 특히 현장에서는 4세 아기부터 40대 엄마 아빠가 손을 잡고 주변을 청소하는 새론 봉사단(동구 가족봉사단) 등의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시민 정신을 빛냈다.


대구광역시장권한대행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이번 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애써준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1만 5천명의 마라톤 참가자, 유관기관 및 단체 등 관계자 분들의 노고와 교통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이해와 관심으로 응원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지역 최대의 스포츠 축제장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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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1661“아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유치원, 초·중학교 등 모두 주거 지역에서 해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대구 남구청장으로 출마하는 권오섭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부위원장이 “국·공립(구립) 어린이집 증설과 친환경 급식지원센터 건립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권 대구시당 부위원장은 1일 “현재 남구에 하나 밖에 없는 구립 어린이집을 4년 안에 각 동별로 하나 이상 늘려 육아에 대한 구민들의 고민을 덜어주겠다.”면서 그 실현성에 대해 “현재 민간 어린이집을 구립으로 매입하거나 초등학생 감소로 비어 있는 교실을 리모델링한 후 구립 어린이집으로 전환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최근 어린이집 폭행 사건과 부실 급식 문제 등으로 인해 국·공립 어린이집에 대한 선호도는 높아지고 있지만, 현재 남구에는 전체 56곳의 어린이집 가운데 구립은 단 한 곳 밖에 없다.”고 지적하며


“구민들이 아이들의 급식을 걱정하지 않도록 오는 2020년까지 ‘친환경 급식지원센터’를 건립하겠다.”고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급식 문제는 가장 민감한 사안”이라며 “급식용 식자재를 생산자(단체)로부터 일괄 구입해 조리 전 단계까지 손질한 뒤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친환경 급식지원센터’를 건립하면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은 물론, 각 학교의 급식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 농수산물 판로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권 부위원장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학교를 모두 주거 지역에서 해결할 수 있어야 주민들이 체감하는 정주 여권을 향상시킬 수 있고 출산율을 높일 수 있다.”며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육아지원 정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 남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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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1662경북지방청, 봄철 교통안전사고 예방 총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이 봄을 맞아 나들이차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봄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대책 강화에 나섰다.

 


경북지방경찰청은 기온상승과 본격적인 봄을 맞아 나들이차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봄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달간 ‘봄 행락철 교통안전 대책‘을 단계별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나들이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4월에서 5월 사이에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며, 대형버스나 졸음운전 사고 건수도 4월에서5월 사이에 집중된 것으로 확인됐다.
   
‘봄 행락철 교통안전 대책‘ 1단계는 4월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2단계는 4월15일부터 5월 31일까지 7주간이다.


4월 1일부터 14일까지 1단계는 사고다발지점을 중심으로 한국도로공사·교통안전공단 ·지자체 등과 협업하여 위험도로 안전진단과 노후 교통시설을 개선·보완하고, 라디오방송·VMS·SNS 등을 이용하여 졸음운전 사고 위험성 및 교통법규준수를 홍보하는 등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한 가시적인 교육·홍보활동을 펼친다.


4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2단계는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사고다발지역에 졸음운전 취약시간대(13~16시)에 순찰차 사이렌을 취명한 알람순찰을 실시하고, 이동식·캠코더 단속장비와 드론·암행순찰차를 이용하여 사고를 유발하는 과속·신호위반·음주운전 등 법규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4~5월에 집중된 지역 축제기간 동안 교통경찰관과 순찰차를 배치하여 행사장 주변 교통 혼잡 완화와 무질서 행위 예방 등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도 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경북도내 23개 시군에서는 56개의 축제를 개최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기준 경북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계장은 “도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봄 행락철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장거리 연속운전은 삼가고 졸음이 올 때는 졸음쉼터나 휴게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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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1663군정시책개발 기획단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제4기 군정 시책개발기획단’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경주드림센터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는 조직안에서 부딪치는 모든 문제 해결의 시작이 자신에게 있음을 인식하고 잠재된 변화와 혁신 열정을 끌어내고, 긍정적인 마인드 함양을 통한 조직 결속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35명의 기획단은 각 팀별로 자료 수집과 토론, 부서 협의, 벤치마킹 등 앞으로 약 7개월간의 자체 연구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인 것”으로 전했다.


장명익 칠곡군 기획감사실장은 “칠곡의 지속적인 성장과 역동적인 군정을 위해 공무원이 끊임없이 고민하고 도전해야 한다.” 며 “이번 4기 기획단은 아이디어가 넘치는 8∼9급 젊은 직원들이 대거 참여한 만큼 참신한 시책이 지난해 보다 더 많이 발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발족 이후 올해 4기째를 이어가는 시책개발기획단은 칠곡군 소속 공무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는 정책연구 모임으로, 일자리 시책과 제도개선 과제 발굴에 집중하여 지금까지 116건의 시책 발굴 실적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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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1664경북관광공사, 벚꽃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 등… 관광객 맞이 완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엔 벚꽃 흩날리는 경주보문단지로 오세요~”


경상북도관광공사가(사장대행 이재춘) 4월의 눈부신 봄을 맞아 벚꽃과 함께하는 축제·마라톤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편의시설 보강으로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완료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주보문단지에서는 수령 50년의 1만5천여그루 왕벚나무와 능수벚나무가 유혹하는 봄꽃과 함께 벚꽃축제, 벚꽃마라톤, 보문호반달빛걷기, 수상공연장 상설공연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남도와 도심에서는 현재 벚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지만, 보문단지는 보문호수를 끼고 있어 도심에 비해 평균 기온이 2~3℃ 낮다. 아울러 벚꽃이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개화를 시작하여 6일부터 15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보문단지 내 최고의 벚꽃 포인트는 호수를 따라 늘어선 산책로의 벚꽃터널과 힐튼호텔 맞은편 보문정의 휘휘 늘어진 능수벚나무 군락이다.


또한 6일부터 10일까지는‘2018경주 벚꽃축제’가 펼쳐진다. ‘2018경주 벚꽃축제’의 전야제는 벚꽃마라톤 참가자, 관광객, 시·도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일 오후7시 밤 벚꽃이 흩날리는 새롭게 단장한 보문수상공연장에서 경북관광공사·경주시·경주문화재단 주최·주관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날 전야제에서는 요즘 hot한 최정상 아이돌그룹인 모모랜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팬텀싱어 출신의 이동신·곽동현, 여성중창단 벨레스텔레, 경북도립교향악단의 환상적인 앙상블이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며 벚꽃축제의 밤을 연다.


 


 


경북관광공사 초청 동남아 관광객 320명과 함께 달리는 벚꽃마라톤은 7일 오전 8시 보문단지 내에서 펼쳐지며, 엑스포국기광장 앞에서는 국·내외 1만5천여 참가자들이 만개한 벚꽃나무아래서 마음껏 달리며 경주의 봄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관광공사 초청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대만 콜라투어 참가단 260명과 말레이시아 참가자 60명은 경북관광공사 임·직원들이 마련한 따뜻한 환대행사에 참가한 후, 공사 직원 50명과 함께 보문단지를 달리며 우의를 다지고, 앞으로 상호방문 등 관광객 유치증대에 뜻을 모으며 힘찬 파이팅을 외칠 예정이다.


달빛아래 봄을 만끽하고 싶다면 4월 8일 보문호반달빛걷기를 추천한다. 봄바람타고 보문호반길 7km를 걷고 나면 달빛공연과 버스킹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돋우고 미션릴레이, 경품추첨 등으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만드는 추억은 덤이다.


또한 보문수상공연장에서는 “4월 구경오세요! 야(夜)한 공연”이라는 주제로 매주 토요일 밤 창극, 판소리, 정악, 대금합주 국악공연, 통기타, 관악합주 등이 펼쳐진다.


호반광장에서는 인생사진관, 마술쇼, 관악협주, 버스킹 공연도 매일 진행된다. 이 공연은 벚꽃엔딩 시 까지 계속되어 보문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꽃구경 더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춘 관광공사 사장대행은 “이번 벚꽃축제와 봄 성수기를 대비해 전 임직원과 보문단지 입주업체가 합심하여 손님맞이 준비를 끝냈다.”며 “겨우내 움츠렸던 마음을 떨쳐 버리고, 흩날리는 벚꽃과 아름다운 호수가 어우러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쳐나는 경주로 많이들 오셔서 즐거운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봄 관광성수기를 맞아 보문단지 내 축제·이벤트·행사 등의 중심시설인 보문수상공연장의 노후화된 관람석의자 전면 교체, 호반산책길 옹벽 벽화그리기, 단지전역에 수선화 팬지 등 봄꽃 식재, 보문호고사분수 가동, 경주경찰서와 연계한 관광객 안전 및 치안유지를 위한 관광경찰대 운영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질서계도반 운영, 친절·미소로 관광객을 맞기 위한 보문관광단지 가족 상생회의, 완벽한 경주벚꽃축제 준비를 위한 사전 점검회의를 3회에 걸쳐 개최하는 등 약 4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상춘객 맞이 준비를 끝낸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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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1665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 1만여 명 참여 역사 깃든 소수서원·선비촌 등 환상코스 즐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주시가 1일 ‘제16회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를 전국에서 1만여명의 마라토너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운동장에서 개최했다.


 


 


국내 10대 메이저 대회로 손꼽히는 이날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에 전국에서 출전한 마라톤 선수들과 영주시민 등 1만여명이 출발 신호와 함께 마라톤 코스를 힘차게 달렸으며, 이들은 역사가 깃든 소수서원과 선비촌 등 환상의 코스를 즐기며 봄을 만끽했다.


 

 


 


이번 대회 참가자는 풀코스 426명, 하프코스 751명, 10km코스 1,091명, 5km 7,367명 등 1만여 명의 참가선수들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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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4만여명 금호강 지저동 둔치에서 화합·소통의 축제 한마당 즐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 동구는 구민화합과 평생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 3월31일부터 4월1일까지 양일간 금호강 지저동 둔치에서 ‘2018 구민화합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

 
지역주민 4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첫째날 행사는 ‣ KBS 전국노래자랑 대구 동구편 공개녹화 ‣ 버스킹 공연 등으로 운영된 가운데 주민들이 화합과 소통의 위한 축제의 한마당을 즐겼다.


 


 


KBS 전국노래자랑 공개녹화에서는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15팀의 공연과 박상철, 김성환 등 초대가수의 공연이 펼쳐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는 20개팀이 참가해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과 솜씨를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구민화합 한마당 행사에는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윷놀이, 팔씨름 등 민속놀이를 통해 서로 화합·소통하는 장이 마련됐다. 


둘째날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 ‣ 구민화합 체육대회 ‣ 구민노래자랑 경연 및 국내 최정상 성인가수들이 출연하는 축하음악회 등이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부대행사로는 평생학습 어울마당과 사회적경제 한마당, 동구 5미요리 특별전시회, 인력거체험, 푸드트럭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먹거리를 경험 할 수 있는 행사도 함께 운영하고, 1일 저녁에는 송대관, 배일호, 김용임 등 인기가수의 축하음악회와 화려한 불꽃쇼가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한편 강대식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계층, 세대, 지역 간 갈등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소통과 힐링을 위한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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