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5979“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로 국민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신임 사무처장으로 선임된 김종대(金鍾大 57세) 부이사관(3급)이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김종대 사무처장은 취임사에서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비용보전 업무를 차질없이 마무리하고, 2019년 3월 실시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선거관리 준비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종대 사무처장은 경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기획재정관실 서기관,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 관리과장·지도과장 등을 역임한 풍부한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품을 겸비하여 조직내에서 두터운 존경과 신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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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5980

교소도 출소 다음날부터 절취…전과 34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북 영주에서 교도소 출소 다음날부터 상습적으로 절도 행각을 벌여온 6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영주경찰서(서장 이봉균)는 지난 6월 29일 교도소 출소 다음날 오토바이를 절취하는 등 재래시장에서 상습적으로 물건을 절취하고, 유흥주점의 술값을 떼먹은 A씨(62세)를 상습절도 및 사기죄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과 34범으로 같은 범죄로 2년을 복역한 후 지난달 12일 출소해, 다음날부터 안동의 한 식당 앞에 주차된 오토바이를 절취하고, 절취한 오토바이를 이용 영주 재래시장 노점상에서 상습적으로 의류를 절취한 혐의다. 


한편 영주경찰서는 향후에도 민생범죄 근절을 통해 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강·절도 사범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하는 한편 피해자 지원 등 피해자 보호조치도 적극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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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5981현장에서 소통하며 시민 모두 활짝 웃는 희망 찬 안동 건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2일 시청 대동관에서 간소하게 제30대(민선7기) 안동시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정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취임식은 매월 초 열리는 정례 조회를 대신해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단체, 여성단체 등과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권 시장은 취임식에서  “우리가 지금 걸어가는 이 길이 미래 안동을 위한 희망의 새 길임을 확신한다. 우리 모두 함께 힘차게 나가자”면서 “시민 모두가 활짝 웃는 희망에 찬 안동 건설을 위해 열정과 신명을 다 바치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 앞서 충혼탑을 참배한 권 시장은 안동장날을 맞은 중앙신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과 소통하면서 상인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취임식 오후에는 장애인복지시설인 안동재활원과 노인복지시설 안동애명노인마을 등 시설을 살피고 입소자들을 격려하는 등 민생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안동시는 ‘안동을 더욱 안동답게! 오직 이 하나만을 위한 쉼 없는 정진 그리고 도약’이란슬로건아래 더 살기 좋은 안동의 미래를 열어 갈 민선7기 출범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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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5984민선7기 취임식 전격 취소 후 재난피해 지역 현장점검 만전

 

사진제공 청송군
▲ 사진제공 청송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2일 제7호 태풍 ‘쁘라삐룬’북상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사전 예정되어 있던 민선7기 취임식을 전격 취소하고 재난피해 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윤 군수는 이날 오전 충혼탑 참배에 이어 곧바로 군수실에서 간부공무원들과 긴급재난안전대책회의를 가진 자리에서 “제7호 태풍 ‘쁘라삐룬’ 북상으로 재난대비 군민의 안전과 피해예방을 위해 행사 취소가 불가피하다고 판단됨에 따라 공식행사를 취소하게 됐다.”면서 “공무원들에게 부서별로 태풍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등 재난대비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윤 군수는 “취임식과 관련하여 혼선을 줘서 군민들께 죄송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중심 ‘군민이 주인인 1등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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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5987

금오공대, LIG시스템(주)와 방산 스마트 팩토리 협약체결

 

사진제공 금오공과대학교
▲ 사진제공 금오공과대학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는 지난 6월 28일 LIG시스템(대표 박태경)과 방산분야 스마트 팩토리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정연구 산학협력단장, 김동성 ICT특성화연구센터장을 비롯해 LIG시스템(주), 구미시, 김천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양 기간 협약으로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와 LIG시스템(주)은 오는 2027년까지 9년에 걸쳐 방산분야 스마트 팩토리인‘LIG시스템 딥 팩토리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됐다.


주요 협력분야는 ‣ 디지털 트윈 ‣ 원격 모니터링 ‣ 데이터 원격관리 ‣ 안전관리 등이다.


이와 더불어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딥러닝, 클라우드,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의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 공동 연구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김동성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은 “활발한 산학 공동 연구를 통해 지역 방위 산업을 이끌 경쟁력 있는 센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마트 팩토리은  ICT기술을 기반으로 제조 전 과정을 자동화 및 지능화하여 최소의 비용 및 시간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미래형 공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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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5989전반기 의장 김태근 의원, 부의장 김재상 의원 당선

 

사진제공 구미시의회
▲ 사진제공 구미시의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8대 구미시의회 2일 제2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의장단 선거와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원식은 의원 23명과, 장세용 구미시장, 집행부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선서, 개원사 순서로 진행됐다.


개원식에 앞서 진행된 제8대 의회 전반기 2년을 이끌어갈 의장단 선거에서는 각각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된 가운데 김태근(자유한국당, 마 선거구:인동,진미동)의원이 의장으로, 김재상(자유한국당, 가 선거구:도량,선주원남동)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김태근 신임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의정목표를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 하겠다. 집행기관과는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생산적인 견제와 대안을 제시하는 열린의회상 정립에도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재상 신임 부의장은 “의장과 호흡을 같이 하면서 여러 의원들의 뜻을 존중하고 구미시의회가 시민에게 희망을 주고 신뢰 받을 수 있도록 부여된 소임을 완수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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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울릉군수, “풍요와 번영의 친환경섬 울릉 건설’

‘다함께 행복한 희망찬 울릉’ 건설 민선7기 공식 행정 업무 돌입

 

사진제공 울릉군
▲ 사진제공 울릉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병수 울릉군수는 2일 오전 10시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울릉군수 취임식을 갖고 민선7기 행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출범을 알렸다.


‘다함께 행복한 희망찬 울릉’이란 슬로건 아래 마련된 이날 취임식은 과도한 의전이나 행사가 대폭 축소된 가운데 취임선서, 취임사, 축하메시지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김병수 군수는 취임식에서 “울릉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관광객 유치에 군정을 집중하고, 농, 축산업·수산업·임업을 활성화시켜 지역경제를 살리고, 관광관련 서비스업의 경쟁력을 크게 키워 100만 관광시대를 준비함은 물론


군민 행복을 위한 시스템 구축과 미래 인재 양성 및 인구증가 정책을 대폭 강화하는 등의 5대 정책을 적극 추진해 ‘풍요와 번영의 친환경섬 울릉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취임식 특별이벤트로 마련된 ‘민선7기 군수에게 바란다’ 희망 메시지 영상은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취임식 행사 직후 사무인수서에 서명하고 곧바로 정상 업무에 돌입한 김 군수는 사회적 배려대상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울릉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어 복지울릉 구현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간담회 후에는 관내 주요기관 등을 방문하여 인사를 나누고 군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환담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주재기자 간담회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자 간담회를 통해 울릉군 민선 7기 군정목표 및 방향에 대한 의견도 교환할 예정인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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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5998오는 7월 31일까지 생산지 관할 읍·면사무소로 지급 신청서 접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2018년 축산분야 FTA 피해보전직불금 및 폐업지원금 지급대상품목으로 염소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오는 7월 31일까지 생산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피해보전직불금 및 폐업지원금 지급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피해보전직불제는 FTA 이행에 따른 급격한 수입증가로 국산 농산물 가격이 일정 수준이하로 하락할 경우 가격 하락분의 일정부분을 보전해 주는 제도이다. 폐업지원제는 FTA 이행으로 과수와 축산 등 품목의 재배·사육이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품목에 농업인의 폐업을 희망하면 3년간의 순수익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 농가는 한·호주 FTA('14.12.12)이전부터 염소를 사육한 농가이며 신청 희망농가는 ’14.12.12이전부터 염소를 사육하였음을 증명하는 서류, 농업경영체 등록증 및 2017년도 출하실적 등의 서류를 준비하여 관할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더불어 폐업지원금을 신청한 자는 폐업지원금 수령전까지 사육중인 염소를 모두 처분 하여야하며 배우자나 직계존비속에게 처분은 제한된다.


 한편 곽용환 군수는 “FTA 이행으로 인한 수입증가로 가격하락 피해를 입은 생산자에 대한 지원임을 고려해 신청이 누락되는 농가가 없도록 읍·면에서 염소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철저히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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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사] 고윤환 문경시장)

존경하는 문경시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내외 기관단체장님, 재경향우회 등 지역 출향인사 여러분, 지역봉사단체장님들을 비롯한 내외 귀빈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시민 여러분의 엄중한 부름을 받고 민선 7기, 제8대 문경시장에 취임합니다. 자랑스럽고 위대한 문경시민 앞에 경의를 표하며, 제게 주어진 문경 발전이라는 시대적 사명에 신명을 바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함께 선의의 경쟁을 해온 후보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선거에는 승자도 패자도 없습니다.
오로지 문경시민만이 승자입니다.


치열했던 경쟁의 순간을 잊고 문경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아야 합니다.


저와 다른 생각을 존중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최선의 선택과 정책을 찾도록 고민하겠습니다.

상대 후보들의 공약도 면밀하게 검토하여 우리 시 발전에 보탬이 된다면,망설이지 않고 반영하겠습니다.

시정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균형감을 유지하고 분열이 아닌 화합의 시정을 운영해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언제나 시민중심 시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오늘 우리는 새로운 변화의 물길을 열기 위하여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많은 것이 달라져야 합니다.


저에게 주어진 앞으로의 4년 동안 지역사회의 잘못된 관행과 쌓인 적폐를 과감히 청산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공직사회부터 변화하겠습니다.

문경시청 내부에서부터 변화를 일으키고시민들로부터 더 엄중히 평가받겠습니다. 더욱 시민 곁으로 다가서겠습니다.


문경다움이 있는 문경으로 탈바꿈하겠습니다.  문화, 관광 등 도시 전반에 가장 문경다운 색깔을 입혀 아름답고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인정이 넘치는 도시로 변화시키겠습니다.


공유하고 나누며, 이웃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즐거움과 웃음이 넘치는 도시를 꿈꿔가겠습니다.

시민을 향한 공직사회의 변화, 가장 문경다운 문경으로의 변화, 인정이 넘치는 도시로의 변화. ‘저는 문경에 삽니다’라는 말이 시민 여러분의 가장 큰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변화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문경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앞으로의 시정 운영방향을 밝히고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협조를 구하고자 합니다.
먼저 예산 9천억 원 시대를 활짝 열겠습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문경발전의 마중물을 붓겠습니다. 예산국회 개원 시 국회에서 산다는 심정으로 중앙예산 확보에 힘쓰겠습니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활기 가득한경제·교통중심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지속가능한 차세대 성장동력을 확충하면서 일자리 늘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다루겠습니다. 2021년 개통하는 중부내륙고속철도의 완공과 중부권동서횡단철도의 조기 착공에 힘을 쓰겠습니다.  문경역 역세권 개발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종합물류유통단지 조성도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백만 평방미터 규모의 신규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여미래 지역경제를 견인해 나가겠습니다.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중앙시장 청년몰 운영 등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 융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서민경제를 챙기는 일도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


농민이 웃음 짓는 미래농업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농업인의 중산층 시대를 앞당기겠습니다. 우리 농·특산물 패키지 상품을 개발하여 유통의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유통체계 개선, 대외 홍보 등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문경 약돌한우, 약돌돼지의 브랜드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업인회관을 겸한 문경로컬푸드문화센터를 건립하여
친환경 쌀, 표고버섯 등 농산물 판매를 촉진하겠습니다.  오미자의 지속가능한 6차 산업화 지원과 해외시장 개척 및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고도화를 지원하고, 산양·산북권역의 사과거점산지유통센터를 건립하여 물류비용 감축 및 과육품질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행복과 사랑이 가득한 복지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단순히 재정투입을 늘려 가기 보다는  복지의 효율성에 무게를 두면서, 시민의 생활을 구석구석 들여다보는 맞춤형 시책으로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복지 체감도를 높여나가겠습니다. 365일 24시간 종일 아이돌봄 서비스를 실시하여  아이 손잡고 출퇴근하고 야근도 맘 편히 할 수 있는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고령자 홈케어, 사물인터넷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등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하고, 통합정신건강증진센터를 조속히 건립하여 어르신들의 품위 있는 노후생활을 책임지겠습니다.


호국보훈의 도시 문경의 보훈기조를 강화하고, 보훈회원에게 합당한 예우와 보상을 지원하기 위하여 보훈회관도 건립할 계획입니다. 장애인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하고 장애인 일자리사업, 자립지원센터 운영 등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겠습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명품교육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지역의 인재는 곧 문경의 희망입니다.  다른 지역이 감히 흉내 낼 수 없는 최고의 교육환경으로 거듭나겠습니다.


문경시 장학기금 200억 원을 조속히 조성하여 우수한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양질의 장학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방과 후 원어민 화상영어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글로벌 시대에 꼭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겠습니다.


학교의 노후화된 다목적 강당, 실내체육관을 대상으로 학교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겠습니다. 시민의 건강과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글로벌 스포츠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대규모 스포츠 경기, 행사, 공연이 가능한다목적 실내체육관을 건립하여 글로벌 스포츠 도시의 명성을 제고해 나가겠습니다.


드론 테스트 베드 조성, 국제 드론 대회 유치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드론 산업의중추적 역할을 해나가겠습니다.


문화·역사·생태가 함께 공존하는 일류명품 관광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2021년 중부내륙고속철도 개통에 따라 2천만 명이 넘는 수도권 인구가 우리 문경의 잠재고객이 되는 절호의 기회를 반드시 잡겠습니다. 먼저 초곡천을 따라 걸을 수 있는 꽃향기 가득한 산책로를 가꾸고, 반려동물과 사람 그리고 자연이 어우러질 수 있는
반려동물 힐링공원을 조성하겠습니다.


국가보호습지 문경 돌리네 습지를 세계적인 생태관광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관광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고요아리랑민속마을을 조성하고 문경새재국제아리랑제를 개최하여 문경 아리랑의 세계화를 당차게 추진하겠습니다.


우리 시를 방문하는 500만 명의 관광객들이 지역에서 먹고, 마시고, 소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인책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1년 365일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시민이 믿고 기댈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도심 구석구석 방범용 생활안전 CCTV를 설치하고 통합관제센터 증설을 통하여 각종 범죄와 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위험교량을 신속하게 보수하고 노후화된 우수관로를 정비하여 각종 공공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생태하천 복원, 소하천 정비 등 하천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상수도관망 최적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대한민국에서 가장 깨끗한 물을 공급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읍·면·동 권역별 균형 있는 개발로 고루 잘 사는 문경을 실현하겠습니다. 흥덕동 KBS 중계탑 일원에  한옥마을을 조성하여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아울러 흥덕로타리에서 모전오거리 간 전선 지중화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점촌 구 도심을 중심으로 도심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친애하는 문경시 공직자 여러분!

이번 선거는 무엇보다 우리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진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는 과연 어디로 가고 있고, 무엇이 시민을 위한 최선인가? 진정한 공직자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 라는 근본적인 생각들이 들었습니다.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오로지 시민이라는 시민중심의 마인드를 확고히 합시다. 시민의 의견은 다양하며, 변화는 민첩합니다.


시민의 소리를 구하기 위한 노력은  반드시 현장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한자리에 고여 있지 않고, 흐르는 물과 같이 끊임없이  앞으로 또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것이 바로 변화의 정신이며, 바로 지금 우리가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능력입니다.  함께 앞으로 나아갑시다!


존경하는 문경시민 여러분!

누구보다 제가 먼저 앞장서겠습니다.  오로지 시민 여러분만 바라보고, 문경의 새로운 미래 청사진을 제시해 나가겠습니다.


문경이 이제 희망으로 꿈틀대고 있습니다. 혼자 꾸는 꿈은 꿈일 뿐이지만,  함께 꾸면 현실이 됩니다.


문경의 비전과 희망이 담긴 정책들이 번영의 밀알이 되어 시민들께 닿을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립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2018. 7. 2.
문 경 시 장  고  윤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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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5만 성주군민 여러분!
 
 오늘 저는 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큰 지지와 성원을 가슴 깊이 새기며, 민선7기 성주군수로서 오직 성주 발전을 위해 책임과 소명을 다 바치겠다는 각오로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합니다.

 

 민선7기 4년의 주인공은 바로 5만 성주군민 여러분입니다. 진심을 다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함께 선거를 치르며 끝까지 선전한 모든 후보들께도 감사의 말씀과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보여준 민의의 준엄한 심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이제는 치열했던 경쟁의 순간을 뒤로하고 새로운 성주를 함께 이끌어가야 할 동반자로서 손을 맞잡겠습니다.
 이제 성주는 새 희망의 첫 걸음을 내 딛었습니다.
희망은 볼 수 없는 것을 보고, 만질 수 없는 것을 느끼고, 불가능한 것을 이룰 수 있는 힘입니다.
 새로운 역사는 지금부터 시작될 것이며, 같은 마음으로 함께 달려가는 우리 모두가 성주의 희망입니다.

 그동안 여러 민선군수님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하셨지만 한 번도 행정전문가가 군정을 맡아보지는 못했습니다.

 저는 1983년에 시작한 34년간의 공직생활 동안 오직 국가와 국민을 위해 전심전력을 다해 일해 왔습니다.
 
 그 소중한 경험과 능력을 밑거름으로 고향 성주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고 결심하고 지역 곳곳을 돌아보면서,

 영남의 큰 고을이었던 성주의 위상과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서는 해야 할 일이 너무나 많다는 것을 온 몸으로 느꼈습니다.

 아직은 군수라는 중책이 낯설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막중한 사명감으로 쉽게 풀리지 않는 군정의 난제들을 떠올리다보면 밤잠을 설치기도 합니다.
 심각해지는 저출산과 고령화 등 사회 문제부터, 어려움 많은 전통시장과 상권, 경영난에 시달리는 중소기업, PLS 대응과 고품질 참외 생산까지 이 모두가 새로운 해결책을 요구하고 있으며, 한정된 재원으로 쓰여야 할 곳은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호우·폭설, 조류독감 등 재난·재해도 큰 걱정거리입니다.

 저는 오늘 군민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앞으로 4년간의 임기 동안 성주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고 그 해결방안을 찾아,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습니다.

 사랑하는 성주군민 여러분!

 저는 성주에서 태어나고 자라온 군민이자 군수로서, 군민이 잘 사는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꿈꿉니다.

 “경제가 발전하는 희망성주, 활력이 넘치는 역동성주,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성주, 가치를 창조하는 문화성주”를 목표로「군민중심 행복성주」를 만들겠습니다.

 그 시대를 열어 가는데 가장 중요한 “군민” 이라는 가치를 바로 세우기 위해 “화합”과 “소통”으로부터 먼저 시작하겠습니다.

 民心이 天心이라고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사드 배치와 선거 과정에서 흩어졌던 민심을 따뜻하게 보듬고 하나로 모으겠습니다.

 더 강해진 결속력으로, 다 함께 화합할 수 있는 모든 성주인의 군수가 되는 것을 민선7기 성주군의 가장 크고 중요한 목표로 세우고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

 오직 군민만 바라보는 희망과 긍정의 힘으로, 군민이 공감하고 지지하는 참여와 화합의 군정을 만들겠습니다.


 공감과 지지의 원동력은 “소통”입니다.

 낡은 관행과 탁상에서 벗어나 군수실 문턱을 낮추고 어느 곳보다 현장에서 군민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응원하겠으며,

 군민 눈높이에서 군민의 高見에 귀를 열고 직접 소통하는 섬김의 군수가 될 것입니다.

 누구보다 저부터 노력하고 새로워지겠습니다.
원칙과 기본을 바로 세우고 신뢰받는 깨끗한 군정을 만들기 위해 선거기간 동안 군민께 했던 약속을 반드시 지켜 나가겠으며,

 다른 사람들이 보는 것 보다 더 많이, 더 깊이, 그리고 더 앞서 멀리 내다보겠습니다. 강력한 추진력으로 1분 1초가 군민을 위해 쓰이도록 성주 발전에 가장 필요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성주참외 브랜드 가치를 세계 최고로 만들어 농업 조수입 1조원의 부자 성주를 만들겠습니다.

 작년도에 성주참외가 조수입 5천억원을 달성했고, 자동 개폐기와 파이프 교체 지원 사업으로 하우스 시설을 최고로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권역별 농산물 APC 건립과 참외 저급과 자원화 사업 등으로 우리의 자랑 성주참외는, 새로운 유통의 기적을 이루어 내 전국 최고의 부자 농촌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특히, 성주참외가 축제의 중심이 되도록 새롭게 재단장하여 참외 농가의 자긍심을 더욱 높이겠습니다. 

 이뿐 아니라, 6차 산업과 스마트 농장 조성, 농산물 직거래 센터 설립, 참외 대체 작물 개발, 축산분뇨처리장 증설 등을 착실히 준비하고 실행하여 농축산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SOC를 확충하고 경제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역동적인 희망성주를 만들겠습니다.

 오랜 숙원사업인 성주-대구 간 경전철과 고속도로 건설에 가속도를 내겠으며, 김천, 칠곡, 고령 등 인근 도시를 잇는 사통팔달의 교통망 확충으로 성주미래 발전 100년을 위한 귀중한 디딤돌을 마련하겠습니다.

 2산단 진입도로 개설, 시장길 일방통행 해제와 주차 시설 확충 등 성주전통시장과 소상공인, 골목상권 살리기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수립하여 지역이 살아나고 군민이 살맛나는 활기찬 경제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담대한 용기와 도전 정신으로 인구 7만 도농복합도시 건설에 힘을 쏟겠습니다.

 도시의 경쟁력은 인프라가 기본입니다.
낙동강 연안에 친환경 新 시가지 조성 계획을 추진하고 성주읍 1,900여 세대 도시가스 공급과 선남·용암·가천 등 중심지활성화사업을 차질 없이 시행하겠으며,
 
 공공복합청사 개발 사업으로 노후 된 공공시설을 새 단장하여 쾌적한 행정환경을 제공하고, 군민 여가 공간과 공영 주차장을 확대하도록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구도심에 생기를 불어 넣어 삶의 질 제고, 도시 성장, 일자리 창출까지 유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시행 등 획기적인 투자로 “인구 7만 성주시대”를 열겠습니다.

 군민 한명 한명이 안전하고 건강해야, 성주가 행복할 수 있습니다.

 성주산단 內 지정폐기물 매립장의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수륜·가천·금수·대가 등 우리군 서부지역의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서부 119 안전센터」를 건립하겠습니다.
 하천정비와 재해위험지구 정비에 700여억원을 투입하는 등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항구적인 안전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감동 주는 복지, 희망 주는 교육으로 어제보다 더 행복한 성주 미래의 청사진도 그려나가겠습니다.

 꿈을 키우는 도시에는 미래가 있습니다.
출산양육지원센터 건립, 명문 중·고등학교 육성,  별고을 교육원의 새로운 발전 방안을 마련하여 교육이 희망이 되는 사회를 만들고,

 100세 건강 프로젝트 추진과 치매안심센터, 통합보훈회관 건립 등 모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시책을 모색하겠습니다.

 또한, 현장 밀착형 서비스와 맞춤형 공감복지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고, 한 사람도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는 행복한 인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통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성주만의 특별한 문화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우리 성주는 생명이 중심이 되는 문화 도시로서, 그 속에서 선비와 유림의 고장이라는 자랑스러움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삶의 터전이며,

 세종대왕자태실, 한개마을, 성산동고분군, 성밖 숲으로 이어지는 전통의 숨결 하나하나가 빛나는 보물입니다.

 여기에 가야산 길목 길목과 성주읍성의 흔적, 숭고한 심산 선생의 삶을 버무려 특별한 성주만의 색깔로 표현해 내겠습니다.

 또한, 성주호와 낙동강 친수구역 개발, 신규 골프장 등 레저시설 조성, 가야사 연구와 연계한 가야산 관광거점사업, 서부권 종합 발전계획 수립 등으로 문화관광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습니다.

 그대로가 가장 아름다운 자연의 찬란함, 고유한 생명문화와 성주의 뜨거운 興이 재창조되어 전국으로, 세계로 울려 퍼질 것입니다.
 자랑스러운 성주군민 여러분!
 그리고 600여 공직자 여러분!

 이 모든 일들은 저 혼자만의 힘으로는 해낼 수 없습니다. 군민 여러분이 군정의 주인이 되고 군수가 되어 주셔야 비로소 할 수 있습니다.

 이번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에서 우리 선수들이 보여준 기적 같은 경기 결과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우리에게 불가능이란 없습니다.
군민과 함께 600여 공직자가 하나가 될 때 성주의 새로운 기적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새 희망의 성주를 향한 도전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다 함께 살고 싶은 성주, 그 새로운 시대를 열어 나갑시다.

 군민이 행복해야 저도 행복합니다.
흔들리지 않는 한결 같은 모습으로 군민의 부름과 열망에 응답하고, 언제나 군민 속으로 들어가 같이 울고 웃는 군수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서로간의 차이와 다름을 넘어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며 화합을 이루는 성주, 군민 모두의 삶이 소중하고 작은 꿈도 크게 이룰 수 있는 그런 성주를 만드는 앞으로의 4년, 오로지 군민의 말씀을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성주군민이라는 자부심을 드리고 성주가 분명히 달라지고 있고,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는 희망을 품게 하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묵묵히 끝까지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아낌없는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십시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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