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9287중소업체와의 상생구조 위한 정책당국의 정책적 노력 필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택배시장 현황’자료에 따르면, 현재 국내 택배시장은 상위 5개 업체(CJ대한통운, 현대택배, 한진택배, 우체국, 로젠)가 85.5%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8년 택배시장 전체 물량 8억9,188만 박스 중 상위 5개 업체 물량은 5억9,238만 박스로 전체의 74.8%를 차지했다. 2017년 전체 물량 23억1,946만 박스 중 19억8,405만 박스를 차지해 시장점유율이 85.5%에 이르렀다.

 

연간 국민 1인당 45.1개의 택배를 보냈다. 그 중 38.6개의 택배운송을 상위 5개 업체에 맡긴 셈이다.

 

특히 CJ대한통운은 같은 기간 시장점유율이 29.8%에서 45.5%로 급성장했으며, 나머지 4개사는 시장점유율이 같거나 하락했다.

 

또 전체 매출액은 같은 기간 2조3,240억 원에서 물량증가로 5조2,150억원으로 124% 증가한 반면, 물가 및 최저임금 상승에도 불구하고 박스당 평균매출단가는 2,609원에서 2,248원으로 13.8% 오히려 감소했다.

 

김상훈 의원은 “업체간 과열경쟁이 지속되면서 상위 업체를 중심으로 시장 구조가 더욱 견고해졌다.”면서 “상위 5개사는 대규모 물류인프라를 갖춰 규모의 경제가 가능해 상대적으로 적은 매출단가에도 견딜 수 있지만 중소업체는 더더욱 살아남기 힘든 실정이다.”며 “중소업체와의 상생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정책당국의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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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9284경북교육 청렴실태 점검 및 청탁금지법에 대한 교육현장 인식 조사 결과 발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 청렴도 향상을 위해 소통·공감의 수평적 조직문화를 활성화하고, 청탁금지법의 안정적 정착과 공정한 직무수행 풍토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가 경북교육의 청렴실태를 진단하고, 청탁금지법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 중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30일 발표했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소속 교직원들의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과 청탁금지법에 대한 인식을 진단해 경북교육가족이 공감하는 청렴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사전 정보제공에 동의한 공사립 교직원 3만여 명을 대상으로 전자우편을 발송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대상인원의 16.2%인 4,831명의 교직원이 설문에 응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 먼저 청렴실태 관련 10개 문항에 주요 결과로는 응답자의 95%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년 수준 이상의 노력을 하고, 93%가 경북교육 반부패·청렴정책에 참여했으며, 또, 상반기 추진한 청렴활동이 실효성이 있다고 응답했다.

 

가장 많이 개선된 분야는 공사관리(외부청렴도)와 청렴문화(내부청렴도) 분야이며, 앞으로 청렴도를 향상을 위해서는 수평적 의사결정을 통한 공정한 직무수행 풍토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또 청렴업무 추진을 위한 동력으로 본청·직속기관·지원청 관리자의 부당한 업무지시 근절 노력과 각급 학교의 청렴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 이와 더불어 청탁금지법 정착 및 교육현장 변화에 관한 9개 문항에 대한 설문조사는 응답자의 94%가 청탁금지법 시행이 우리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96%가 일선 교육현장에서 법이 잘 지켜지고 있고 응답했다.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학교현장에서 부정청탁과 금품 제공 관행이 사라지고 청렴에 대한 인식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청탁금지법 홍보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TV·라디오 등을 통한 방송광고’이며, 학교현장에서는 ‘가정통신문 안내를 통한 방법’으로 가장 많이 청탁금지법을 홍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결과에 대해 조기정 감사관은 “경북교육 청렴도 향상을 위해 소통·공감의 수평적 조직문화를 활성화하고, 청탁금지법의 안정적 정착과 공정한 직무수행 풍토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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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9290칠곡군, 2019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대책회의 개최

사진제공 칠곡군
▲ 사진제공 칠곡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2019년 정부합동평가’ 실적 제고를 위한 부서별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칠곡군은 지난 2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류명진 안전행정국장 비롯해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대책회의’를 갖고 실적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7월말 기준 세부지표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평가실적 향상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류명진 안전행정국장은 “담당자의 추진 의지와 노력으로 평가 결과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며 “매월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부진지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지표별 담당자와 개별 면담 하는 등 추진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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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9292경매시간 변경 등으로 도매시장 찾는 지역주민과 방문객 불편 최소화

사진제공 안동시
▲ 사진제공 안동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추석명절 출하 물량이 늘어나고 제수용품 등 청과물 수요가 증가하는 성수기를 맞아 8월 27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오전 8시부터 경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사과 등 청과물 출하 비수기인 3월부터 8월 26일까지 오전 8시30분에 경매하던 시간을 30분 앞당겨 오전 8시부터 경매를 시작하게 됐다.”면서

 

“이번 조치는 소비자의 추석맞이 과실류 수요증대와 출하자의 생산, 저장, 비축 청과류를 적극 출하함에 따라 도매시장 내 출하 대기시간 단축과 물량 증가에 따른 경매장 공간 부족에 따른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시는 이와는 별도로 출하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순번시스템 가동 및 휴대 문자전송도 실시한다. 또 각종 시설물 점검 등으로 안전사고 및 화재발생 예방대책 등을 마련하고, 도매시장 내 차량통행 혼잡 방지를 위해 교통지도 및 주차지도도 실시한다.

 

한편 추석연휴 청과부류는 9월 24일부터 9월 28일까지 5일간 휴장하고, 수산부류는 추석 당일인 9월 24일 오전에만 휴장한다.

 

시 관계자는 “추석맞이 성수기 대비 경매시간 변경 등으로 도매시장을 찾는 지역주민과 고향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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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9297칠곡군, 7개 분과 도출과제 105건 집중 검토

사진제공 칠곡군
▲ 사진제공 칠곡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민선7기 군민이 공감하는 혁신안과 ‘더 나은 미래, 좀 더 살기좋은 칠곡’을 만들기 위한 혁신과제 선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칠곡군은 지난 7월 군정혁신기획단 발족 후 도출된 105건의 혁신과제를 선정하여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24일까지 백선기 군수 주재로 7개 분과 회의를 통해 각 과제의 실현가능성과 효과성 등을 관련부서와 합동으로 종합적인 검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그 동안 군정 혁신기획단 단장으로 참여하고 있는 백 군수는 칠곡의 지속적 성장과 도약, 군민의 행복증진을 위한 혁신은 행정 내·외부 문제점을 가장 잘 아는 공직자가 주체가 돼야 한다고 누누이 강조하며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그 동안 각 분과에서 자유로운 토론과 민주적 합의를 통해 혁신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의견제시와 활동전반에 자율성을 보장하면서 소신껏 혁신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한 것으로 전했다.

 

아울러 군은 앞으로 9월말까지 파급효과와 시급성, 재정투입 대비 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혁신과제를 20∼30개 이내로 압축하고, 군민들과 의회 의견 수렴을 통해 완성도 높은 혁신안을 내놓는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백 군수는 “더 나은 미래, 좀 더 살기좋은 칠곡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한 변화와 혁신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며 “민선7기에는 반듯하고 건강한 칠곡을 만드는데 역량과 행정력을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군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변화와 혁신방안 마련을 위해 혁신과제 군민제안 공모를 다음달 15일까지 온라인(군 홈페이지)과 오프라인을 통해 접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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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9304김명호 도의원,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사진왼쪽 김봉교, 사진오른쪽 김명호 도의원
▲ 사진왼쪽 김봉교, 사진오른쪽 김명호 도의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는 30일 김봉교 의원(구미, 자유한국당, 문화환경위원회)이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효율적으로 감축하기 위한 시책과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자발적인 환경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경상북도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명호 의원(안동, 자유한국당, 문화환경위원회)은 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경상북도에서 전승·유지되고 있는 전통문화를 보존·계승해 도민의 문화적 향상과 정체성을 제고하고자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김봉교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산업단지 내 기업이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자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수행하도록 장려하고, 산업단지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지원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도록 했다.

 

또한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에 관한 실태조사와 감축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고, 산업단지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했다.

 

김 의원은 “산업단지 내 온실가스 감축 역량이 낮은 중소기업(비관리업체)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지원은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기업의 생산 비용을 낮춰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방안이 될 수 있음에도 관련 지원제도가 미흡했다.”며 “산업단지 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계획의 수립·시행과 지원을 통해 산업단지 내 업체의 자발적인 환경 관리 역량을 제고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에도 온실가스 감축을 유발할 수 있는 수익사업의 연계 등 지속 가능한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명호 도의원이 발의한 조례안 주요 내용으로는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을 위해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고 경상북도무형문화재의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사항을 조사·심의하기 위해 경상북도무형문화재위원회를 두도록 했다.

 

또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무형문화재를 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무형문화재로 지정하고 무형문화재를 긴급히 보전하기 위하여 도긴급보호무형문화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김명호 의원은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이 ‘문화재보호법’에서 분리·제정됨에 따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조례안에 담았다.”며 “조례안을 통해 전통예술 전승환경의 변화 속에서 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전승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우리 민족의 혼과 정신이 응집된 무형문화재가 앞으로도 올바르게 보전, 계승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발의된 조례안은 9월 4일 개회하는 경상북도의회 제303회 임시회를 통해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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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18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실시

사진제공 의성군
▲ 사진제공 의성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이 최근 고층건물 설립으로 인한 승강기 사고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능력강화에 나섰다.

 

이에 의성군은 30일 오후2시 의성군종합복지관에서 의성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북서부지사, 승강기 유지관리업체인 삼보종합관리와 승강기를 보유한 아파트, 건물 등 승강기 관리자 등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승강기 사고 예방과 초기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현재 군 지역에는 아파트, 병원 등에 214대의 승강기가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이번 훈련은 의성군종합복지관 1층에서 2층으로 이동 중인 승강기가 정전으로 멈춰 승객들이 갇히는 상황을 가상한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승객이 비상통화장치 버튼으로 관리실로 구조를 요청하고, 관리실은 고장 승강기 피해현황 등을 파악 후 구조기관 및 유지관리업체에 상황을 전파해 안전하게 승객을 구조한 후 승강기가 정상 운행되도록 조치하는 등의 실제상황으로 전개됐다.

 

 

 

 

한편 김주수 군수는 “훈련을 통해 상황에 대처하는 요령을 숙지해 안전사고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초기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승강기에 갇히더라도 질식하거나 추락의 위험이 없으므로 탈출을 시도하기 위해 강제로 승강기 문을 개방하려 하지 말고 침착하게 비상벨 또는 119에 신고하는 등 구조를 요청하면 된다.”며 침착대응을 당부했다.

 

앞서 군은 지난 29일에는 ‘2018년 을지연습이 유예됨에 따라 비상사태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능력 숙달훈련‘을 실시했다.

 

 

 

 

종합상황실 각 반별로 근무자 20명을 차출해 주요 임무 및 기능, 비상대비계획, 충무3종∼충무1종 사태별 조치사항 등을 숙달하는 훈련을 실시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내년부터 ‘을지태극연습’으로 시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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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9252의성군, 농공단지 규제개혁 현장간담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규제개혁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업으로 찾아가는 현장소통 행정에 나섰다.

 

의성군은 8월 30일부터 3일간 의성농공단지 외 3개소 농공단지 58개 입주기업체 대표들과 함께 각 농공단지협의회 內 사무실에서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는 군청 미래전략단 규제개혁담당 3명, 일자리경제교통과 기업지원담당 2명이 직접 각 농공단지에 방문해 지역경제분야의 각종 진입장벽, 기업인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 등 규제개혁 과제 및 애로사항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와 더불어 지방세 납세자보호관도 참석해 납세자 권리보호를 위해 도입된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홍보하고 기업인들이 체감하는 지방세 관련 애로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간담회에서 발굴된 규제·애로사항에 대해 법률 및 대안을 검토해 법령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중앙부처에 규제완화를 건의하고 자치법규 개정 등을 통해 자체해결 가능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즉시 해결할 계획이다.

 

한편 김주수 군수는 “실제 현장 속 기업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혁신성장 토대 마련 및 납세자보호관 제도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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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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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9270예천군, 용궁역 관광테마 조성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사진제공 예천군
▲ 사진제공 예천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운 지역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에 예천군은 30일 오후 3시 예천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군수와 박광열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와 예천 용궁역 관광테마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앞으로 해당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예천군이 추진 중인 용궁역 관광테마 조성을 통한 홍보에도 상호협력하게 됐다.

 

또한 군과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는 상호신뢰 구축과 협력을 통해 해당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 도모는 물론, 국유자산인 한국철도공사 소유인 예천 용궁역 일원의 사업부지 및 시설을 군이 무상으로 사용하는 것도 협의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국가 유휴자산인 간이역을 활용한 용궁역 관광테마 조성 사업은 민-관 협업의 거버넌스 실현이자 사회적 가치의 구현이다. 특색 있는 테마 관광지 조성으로 보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도시 예천을 만들고, 이를 통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궁역 관광테마 조성 사업은 용궁(龍宮)과 별주부전을 콘셉트로 한 특색 있는 테마 관광지 조성을 목표로 경북선 용궁역 부지 내에 토끼동산, 테마 조형물, 공연데크 등을 설치하고 특산물판매장을 조성해 외래 관광객 유치 및 주민 소득 창출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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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9305구미시,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희망나눔연결운동’업무협약 및 장학금 전달식 개최

사진제공 구미시
▲ 사진제공 구미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에 구미시는 30일 오후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과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희망나눔연결운동’ 협약식과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시가 추천한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12,000천원)을, 1명에게는 교육용 컴퓨터(800천원상당)를 후원했으며, 앞으로 2년간 총 2억원 상당의 성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책임은 개인 뿐 아니라 사회와 국가의 책무라는 것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고자 이번에 협약식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구미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도와주신 분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미래의 꿈나무들이 보다 행복하게 자라나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고 아이들에게 희망을 키워주는 정책 발굴과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교육복지 후원기관이다. 2007년 설립되어 전국 37개소의 자치단체와 군부대 등 40개소의 기관·단체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들에 대한 후원과 물품 기증을 비롯해 문화체험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해 전국 방방곡곡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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