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9246국제 스토리텔러 9월 한달간 사촌마을 살며 세계에 한국 문화 알려

사진제공 의성군, 사촌마을 민산정
▲ 사진제공 의성군, 사촌마을 민산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6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의성 한옥촌 사촌마을이 세계 각지에서 온 스토리텔러들에 의해 전 세계에 의성군이 가진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게 됐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한국 전통문화를 연구하고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온 5명(미국, 호주, 베트남, 필리핀)의 스토리텔러들이 오는 9월 ‘사촌마을에서 한달 살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사촌마을에서 한달 살기’ 프로젝트는 국가보물로 지정된 만취당의 만취당파 종손 김희윤씨와 K-스토리텔러 김승아씨의 기획으로 7월 21일 페이스북에 사촌마을에서 한국전통문화를 배우고 연구할 외국 스토리텔러들을 공모 한 후 8월 5일까지 101번의 공유와 12,674명의 뷰를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보였다. 최종 5명을 선발해 진행한다.

 

선발된 5명의 국제스토리텔러들은 한달동안 예절‧한국어‧문화‧서예‧역사 등 한국문화교육과 사촌마을 및 한국 문화와 이야기 알아보기, 농가, 경로당, 어린이집 등 마을주민과의 교류 및 봉사, 사촌마을 부근 탐방 등의 시간을 갖고, 사촌마을에서 경험하는 다채로운 체험들은 유튜브와 SNS 등에 실시간 업로드 해 세계인과 소통할 예정이다.

 

사촌마을은 조선을 대표하는 학자인 서애 유성룡이 태어난 곳으로 안동 김씨, 풍산 유씨 등 여러 명문가가 어울려 살면서 훌륭한 선비를 많이 배출했을 뿐 아니라 임진왜란이나 일제 침략 때는 의병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한 곳으로 알려진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오직 한 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라고 강조했던 백범 김구 선생의 말씀처럼 문화콘텐츠는 미래성장동력이자 국력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의성군이 가진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한국 전통문화를 전 세계인에게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1차적으로 진행되는 ‘사촌마을에서 한달 살기’ 프로젝트는 2019년에도 2차(4월), 3차(5월), 4차(6월), 5차(9월), 6차(10월)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사촌마을에서 한달살기 프로젝트를 기획안 K-스토리텔러 김승아씨는 2007년부터 한국이야기로 전세계에 한국문화를 알리고 있으며, 지난해 1년 동안 전세계 100만명에게‘K-스토리텔링 월드 투어 프로젝트’를 진행해 10만여 명에게 한국문화를 알리는 쾌거를 이룬 바 있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한 의성지역 홍보에도 많이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촌마을 만취당
▲ 사촌마을 만취당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9251선정․매입 대가 1억원 뇌물 수수 및 가장매매로 통해 4억 2,000만원 상당 양도소득세 포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구미에서 농협 하나로마트 사업부지 선정․매입 대가로 1억원의 뇌물을 수수하고, 그 과정에 유령법인을 내세워 이중으로 가장매매 하는 방법으로 4억 2,000만원 상당의 양도소득세를 포탈한 농협 조합장이 경찰에 구속됐다.

 

 

경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8월 30일 농협 하나로마트 사업부지 선정․매입 대가로, 1억원의 뇌물을 수수하고, 그 과정에 유령법인을 내세워 이중으로 가장매매 하는 방법으로 4억 2,000만원 상당의 양도소득세를 포탈케 한 구미시 ○○농협 조합장 A씨(63세)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와 더불어 뇌물을 공여한 B씨(50세)와 유령법인을 내세워 부동산매매를 중개한 업자 C씨(55세), 농협상무 D씨(46세) 등 3명은 불구속 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합장 A씨는 2017년 12월 B씨 소유의 구미시 ○○읍에는 있는 주유소 부지(2,282㎡, 44억원 상당)를 ○○농협에서 하나로마트 사업부지로 선정, 매입해 주는 대가로 B씨로부터 1억원을 받아서 뇌물을 수수한 혐의다.

 

또한 A씨와, B씨, C씨와 농협 상무 D씨는 위 부지를 C씨 명의 유령법인을 거쳐 가장매매 하는 방법으로 세무당국에 거래가액을 축소(20억원) 신고하여, 4억 2,000만원 상당의 양도소득세를 포탈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지난 5월 주민 제보와 일부 언론 보도에 의해 수사에 착수해 관련자 조사와 압수수색을 통해 범죄사실을 특정했으며, 앞으로도 공정사회를 해치는 지역의 구조적․토착 부정부패에 대해 지속적으로 엄정 수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9254

만19세~39세의 경북·대구지역이 주소지인 국민 누구나 지원 가능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국제개발협력 및 해외봉사활동에 관심과 열정이 있고 해외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에 기여할 ‘2018 글로벌 청년새마을지도자’를 오는 9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청년새마을지도자는 만19세~39세의 경북·대구지역이 주소지인 국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전형과 면접, 신체검사를 거쳐 선발된 합격자는 12월 파견되어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등 7개국에 파견되어 해외에 조성된 새마을시범마을에서 현지 주민들과 함께 사업 관련 지역 거버넌스 구축, 소득증대, 주민교육 등 업무지원을 담당하며 새마을운동 현장에서 개발도상국의 농촌 발전과 빈곤종식을 이끌어가게 된다.

 

또한 활동하는 2년 동안 현지 생활비, 정착금, 수당 등이 지원되며, 귀국 정착금으로 매월 50만원이 적립된다.
 
현재 새마을세계화재단 홈페이지(http://saemaulgf.or.kr)를 통해 접수 받고 있으며, 지원자격, 세부직종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의성군 또는 새마을세계화 재단 연수부(☏054-716-256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은 베트남 하우장성 르엉덤마을에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연간 1억5천만원을 새마을 육성과 소득증대 사업 발굴 등 기술보급을 위해 출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9258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반도 핵심 생태 축 백두대간 보전 앞장

사진제공 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 숲의 ‘우리’와 ‘한청’
▲ 사진제공 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 숲의 ‘우리’와 ‘한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우리나라 국토 면적의 64%가 산림이다. 육상생물자원의 90% 이상이 산림 내에 서식하고 있다. 아울러 이들 자원을 잘 보전하고 유지 증진하는 것이 생태계 차원에서뿐만 아니라 생물자원전쟁을 대비하는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더군다나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고산지역의 식물들이 사라져가고 각종 개발 사업으로 생물종들이 사라져가고 있다.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보고서에 의하면 지구 온난화로 인해 1970~2006년 지구 생물종의 31%가 멸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빠른 속도로 우리 곁을 사라져 가는 이들 자원들을 체계적으로 조사·수집해 수목원 등 현지 외 시설에서 보전하고 활용할 기술 개발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생물종 보전관리 주무부서인 산림청이 중심이 되어 기후 및 식생 대별 국립수목원 조성을 추진하게 됐다. 이들 수목원을 국가로부터 위탁받아 통합 운영할 기관으로 지난해 5월 17일 한국수목원관리원이 설립됐다.

 

한국수목원관리원은 총 3곳의 국립수목원을 조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소백산과 태백산을 끼고 있는 봉화지역에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세종시에는 정원·도시형 수목원을, 새만금 지역에는 해안형 수목원을 조성하고 있다.

 

제일 먼저 조성 완료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5월 3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약 1400km에 이르는 한반도 생태계의 핵심 축인 백두대간의 자생식물을 보존하고 고산식물에 대한 수집과 연구를 주목적으로 탄생한 수목원이다.

 

시드볼트(Seed Vault)<br />
&nbsp;
▲ 시드볼트(Seed Vault)
 

 

206ha에 달하는 전시원은 어린이정원, 암석원, 만병초원, 거울정원, 백두대간 자생식물원, 진달래원, 야생화원 등 총 27개의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2,037종, 385만 본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금강소나무 군락지가 있는 4,973ha의 산림생태 보전지역도 있어 총 관리면적 5,179ha로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백두대간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자생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원과 더불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대표하는 두 가지 시설이 있다. 바로 ‘호랑이숲’과 ‘시드볼트(Seed Vault)’이다. 두 시설 모두 생물다양성 보존이라는 맥락에서 큰 의미를 담고 있다.

 

과거 백두대간을 호령하던 백두산 호랑이는 1900년 무렵까지 한반도에서 쉽게 볼 수 있었지만 1920년대 이후 우리나라에서 자취를 감췄다. 이에 현재 멸종 위기 야생생물 1급 보호 동물로 지정된 백두산 호랑이를 자연생태에 가까운 넓은 방사장에서 볼 수 있도록 수목원 내 ‘호랑이숲’을 조성하게 됐다.

 

현재 3마리의 백두산 호랑이가 ‘호랑이숲’을 지키고 있다. 앞으로 백두산 호랑이의 유전적 다양성 확보를 위해 호랑이를 추가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두 번째 시설은 시드볼트(Seed Vault)이다. 이 시설은 세계 최초의 야생식물 종자 영구 보존시설로서 지구상에서 사라져가는 야생식물 종자를 확보하고 보존하기 위해 건설된 특별한 시설이다. 지하 46m, 길이 130m의 지하터널에 설치된 종자저장 시설은 영하 20도에서 최대 200만 점까지 저장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현재 21개 기관에서 4만7천여 점의 종자를 기탁·도입했다. 시드볼트는 앞으로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그리고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국가 재난에 대비해 야생식물 종자를 중복 저장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국수목원관리원은 앞으로 생물다양성보존을 위한 연구와 더불어 문화·휴양의 공간으로서 국민들의 최고의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될 것이다. 나아가 우리 주변의 꽃과 나무 하나하나가 얼마나 큰 의미를 간직하고 있는지 일깨워 주는 교육의 장으로서 양질의 교육‧체험 프로그램도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수목원을 방문하는 국민들이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책임지는 수목원의 역할과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9261낙동강 칠곡보 인근 및 동명 두무지 저수지에서 잉어 1만 마리, 붕어 6만 마리 치어 방류

사진제공 칠곡군
▲ 사진제공 칠곡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은 지난 29일 내수면 자원조성을 위해 낙동강 칠곡보 인근 및 동명 두무지 저수지에서 잉어 1만 마리, 붕어 6만 마리의 치어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토속어종 치어 방류행사는 외래어종에 의한 토속어종의 피해를 회복하고 나아가 생태계 복원을 통한 내수면 어족 자원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해마다 낙동강과 칠곡군 관내 저수지에 치어 방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치어방류 뿐만 아니라 외래어종 퇴치 및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단속으로 내수면 자원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네티즌 의견 0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926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민선7기 원활한 업무추진과 지역발전 기여를 위해 6급이하 20명의 인사를 단행하고 30일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9267

참외덩굴 소각근절 집중 지도·단속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이 최근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참외덩굴 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 등을 예방하기 위한 지도 단속강화에 나섰다.

 

성주군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참외덩굴 소각근절 및 퇴비화를 위해 읍면 순회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난 몇 해 동안 지속적인 홍보로 대부분의 농가에서 참외덩굴 소각근절 및 퇴비화에 동참하고 있지만, 일부 참외재배 농가에서 여전히 참외덩굴 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 호흡기 장애, 교통사고 등이 우려되고 있다.”면서

 

“군청 농정과와 읍면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평일은 물론 야간 및 공휴일까지 빈틈없는 현장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군 관계자는 “깨끗한 환경조성으로 살고 싶은 성주군을 만들기 위해 농가에서 자발적으로 참외덩굴 소각근절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에 따르면 참외덩굴 무단소각 적발 시 해당농가에 참외관련 지원 사업을 1년에서 최대 3년간 제한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9268문경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미래테크(주) 준공

사진제공 문경시,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미래테크(주) 준공
▲ 사진제공 문경시,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미래테크(주) 준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인 미래테크(주)(대표 박해대·서순옥)가 공장 가동을 위한 준공식을 개최함에 따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문경시는 지난 29일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미래테크(주)(대표 박해대·서순옥)가 협력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2월 착공한 공장 및 부대시설에 대한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외환위기로 어려웠던 1999년에 설립된 미래테크(주)는 건축용 알루미늄폼 등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연매출 800억에 당기순이익 60억의 우량기업으로 성장해 2016년에는 1백만불 수출의탑과 기업부문 국무총리 표창의 영예도 안았다.

 

문경시는 미래테크(주) 기업의 지역유치를 위해 고윤환 문경시장이 직접 대구본사까지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난해 8월 150억원 투자, 100명 고용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미래테크(주) 박해대 대표는 준공식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기업, 그리고 지역사회에서 모범이 되는 사업장이 될 것이다. 혁신과 도전으로 창조적인 기업문화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 문경시 지역경제발전에도 이바지 하는 모범기업이 되겠다.”고 인사말을 남겼다.

 

한편 문경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이야말로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로 이어진다는 인식아래 투자유치보조금과 폐광대체산업 융자지원(이율 1.75%) 등을 홍보해 기업을 유치한 이후에도 해당 기업이 불편함이 없도록 전담조직으로 지원업무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9269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찻사발 이야기’ 기획전시 개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문화예술회관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전시 ‘찻사발 이야기-계절을 담은 찻사발’을 8월 31일부터 9월 14일까지 15일간 문경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 ‘찻사발 이야기’는 2017년 작가들의 이야기로 시작해 2018년에는 ‘계절을 담은 찻사발’을 부주제로 가은요 박연태, 관문요 김종필, 김동준공방 김동준, 성주요 강창성, 채담요 최재욱, 포암요 이동규 작가 6인이 참여하며, 사계절을 표현한 작품을 전시하게 된다.

 

또한 전시 기간 중 다례접빈(9월 1일, 5일, 12일), 웹툰찻사발 그리기(9월 2일, 9일), 작가와의 만남(9월 5일), 발물레 시연(9월 8일)의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문화예술회관장은 “개인의 삶 속 가까운 곳에서 문화가 함께 하는 일상이 되는 환경을 만들도록 문화예술회관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한편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복권기금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해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9279

생활 속 불편함 해소로 삶의 질 향상

사진제공 고령군, 거동불편 저소득층 원격조정 LED 등 설치 사업 추진
▲ 사진제공 고령군, 거동불편 저소득층 원격조정 LED 등 설치 사업 추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증장애인과 거동불편 저소득층 100세대를 대상으로 원격조정 LED 실내등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LED 실내등 지원사업은

기부금으로 조성된 사업비를 ‘기획사업’으로 승인 받아, 장기요양 1~2등급자와 1~2등급 장애인 중 뇌병변, 지체장애인 등으로 대상으로 추진한다.

 

 

특히 중증 장애인의 경우 방안에 누워 실내등을 끄는 데에도 보호자의 도움이 필요한 만큼 생활 속 불편함 해소하는 물론, 기존 형광등과 백열등을 LED등으로 교체로 저소득가정의 전기료 절감효과도 기대된다.

 

 

 사업은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시작된 지역연계모금사업이다. 고령군·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민의 기부금을 어렵고 소외된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생계비, 의료비 외에도 지역특화사업 등으로 지원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거동불편한 분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선물이 될 것 같다.”며, “대가야희망플러스로 모금된 성금이 어렵고 소외된 계층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분들에게 뜻 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