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9363‘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운영으로 지역·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농산어촌 지역의 작은 학교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3일부터‘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는 작은 학교 학구를 큰 학교 학구와 자유학구로 지정해 큰 학교에서 작은 학교로만 입학이 가능한 ‘일방향 학구제’이다.

 

이는 저출산, 고령화 및 도시집중화 현상에 따라 농산어촌 학령인구가 매년 감소하는 상황에서, 도시 지역의 학생들에게 농촌지역의 작은 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 수 증대를 통해 작은 학교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이와 더불어 소규모 학교가 폐교에 이르는 것을 미연에 방지해 지역사회 붕괴를 막는다는 큰 취지를 가지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작은 학교는 읍·면지역 60명 이하 또는 초 6학급, 중 3학급 이하 학교 중 희망교를, 큰 학교는 시·읍지역 200명 이상의 학교를 기준으로 하되, 지역별 실정에 맞게 자체 기준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2019학년도에는 지역별로 초등학교 1교를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를 운영함으로써 농산어촌 지역의 작은 학교 활성화를 통해 지역·학교 간 교육격차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소규모학교 복식학급 해소는 물론 도시지역 학교의 과대·과밀학급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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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9367군위군 실버지킴이, “고로댐은 우리가 책임진다!”

사진제공 군위군, 2018년 대한노인회 군위군 지회 실버지킴이단’ 발대식
▲ 사진제공 군위군, 2018년 대한노인회 군위군 지회 실버지킴이단’ 발대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로댐은 우리가 책임진다!”

 

군위군은 지난 30일 군위군 고로면사무소에서 ‘2018년 대한노인회 군위군 지회 실버지킴이단’ 발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한노인회 군위군 지회 실버지킴이단’은 어르신들에게 군위댐 주변 행락객 안전사고 계도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의 동기를 부여해 노후생활의 만족감을 고무시키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통한 노후 성취감 제공은 물론 건강관리 및 대인관계 개선유도를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이날 발대식에는 3개면(의흥, 산성, 고로) 65세 이상 어르신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군위댐 실버지킴이단 사전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김영만 군수는 “고로면에는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만큼 군위군 실버지킴이단 회원들이 안전한 군위라는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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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9369

군위군, 채무 90억원으로 2015년 대비 16억 감소

사진제공 군위군,
▲ 사진제공 군위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31일 군의 재정운용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재정운용 상황에 대한 ‘2018년 군위군 지방재정공시’를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고 밝혔다.

 

재정공시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용상황에 대해 주민의 이해를 돕고 주민에 대한 재정적 책임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재정운용결과와 주민의 관심사항 등을 주민에게 공개하는 제도이다. 매년 2월(2018년 예산)과 8월(2017년 결산)에 정기적으로 공시하고 있다.

 

이번 공개된 2017회계연도 결산에 대한 재정공시는 군위군의 살림규모, 재정여건, 부채·채무·채권 현황 등 9개분류 59개 세부항목을 포함하고 있어, 지난 5년간의 재정운용상황과 유사 지방자치단체와의 비교 자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공시내용에 따르면 군의 2017년도 전체 살림규모는 4,345억원으로 2016년 대비 222억원 증가했다.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4,563억원)보다는 218억원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체수입(지방세·세외수입)은 289억원이다. 의존재원(교부세·보조금 등)은 2,970억원, 지방채와 보전수입 등은 1,087억원이다.

 

군위군의 채무는 90억원으로 2015년대비 16억원 감소했으며, 군민 1인당 채무액은 37만3천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효령-고로지구 전투기념공원 조성사업 등 지역주요 현안사업 및 주민관심사업 5건에 대한 추진현황을 공개하고, 이 외에도 행사축제와 관련한 사업들의 원가회계 정보를 공개하는 등 주민들의 관심사항에 대해 도표와 그래프를 이용해 알기 쉽게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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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9370정책개발과 시정현안 자문역할, 3개 분과 30명 구성

사진제공 김천시, 민선7기 정책자문단 구성 운영
▲ 사진제공 김천시, 민선7기 정책자문단 구성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8월 31일 시청회의실에서 정책개발과 시정현안에 대한 자문역할을 담당할 ‘민선7기 김천시 정책자문단’을 위촉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30명으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의 자문위원장에는 홍진영 GMTV 편집국장, 기획조정분과 위원장에는 천창필, 지역개발분과위원장에는 신학철, 환경복지분과위원장은 이장재씨가 맡았으며, 앞으로 이들은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시는 앞서 자문단 구성을 위해 대내외 각 분야에서 전문들을 추천 받아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지역대학 교수, 지역연구원 연구위원, 시의원, 시민단체, 환경단체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을 선정·구성했다.

 

 

 

 

정책자문단은 김천시 정책자문단 설치 및 운영조례에 근거해 운영되며, 지금까지 매년 10여건의 정책제안과 연구용역 심의 등을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자문위원 호선으로 선출된 홍진영 위원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평소 지역발전과 문화발전에 많은 관심이 있었다. 지역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김천시의 시정운영에 작은 것부터 지원하고 제언하겠다.”고 밝혔다.

 

 

 

 

김충섭 시장은 “각 분야의 높은 학식과 경륜을 가진 분들을 어렵게 모셨다. 민선7기 새롭게 출발하는 김천호가 나아갈 방향타 제시역할과 사회환경 변화에 대한 전문가의 지식과 경륜을 지원해 달라고 당부하며, 현장중심의 살아있는 자문과 제언이 필요하다. 시정 목표인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 연구하고 토론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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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9372구미대, 장학금 3년 연속 등록금 70% 넘어… 2년 연속 전문대 전국 1위

구미대학교 전경
▲ 구미대학교 전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전국 전문대학 유일하게 3년 연속으로 연평균 장학금이 등록금의 70%를 넘어서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31일 대학 정보공시 공식사이트인 대학알리미 발표에 따르면 구미대가 지난해 지급한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은 414만2천원을 기록했다.

 

이는 연평균 등록금의 72.6%에 해당하는 장학금으로 2015년 71.2%, 2016년 71.1%에 이어 3년 연속 등록금의 70%를 넘었다. 2015~16년 2년 연속으로 장학금 전국 1위(재학생 5천명 이상 기준)를 차지하기도 했다.

 

구미대의 3년간 연평균 등록금은 566~570만원이다. 장학금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등록금에 대한 한 해 부담금이 학생 1인당 160만원 내외가 되는 셈이다. 장학금 수혜율도 높아 재학생의 91% 이상이 매년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다.

 

학교측에 따르면 구미대의 이러한 장학 혜택은 다양한 장학제도의 지속적인 확대 외에도 대학의 전방위적 경쟁력이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다.

 

손기수 학생복지처장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학자금 부담을 줄이고 많은 학생들이 폭넓은 장학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장학제도를 꾸준히 개선해 왔다.”며“교육부 및 정부가 주관하는 주요 재정지원 사업에 대부분 선정된 대학의 차별화된 교육역량도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구미대는 지난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로부터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orld Class College)’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이외에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대학일자리센터사업,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취업보장형 Uni-Tech사업, 일학습병행제 등 정부가 주관하는 재정지원 사업에 거의 대부분 선정되는 저력과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구미대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장학제도를 계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미대는 현재 면학장학금, 글로벌인재양성장학금, 사랑장학금, 독서인증제장학금, 마일리지장학금 등 20여 종의 장학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 내신·수능성적 우수자에게 학기당 최고 3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재학생들의 수혜율을 높이고 있다.

 

이중 대표적인 것이 마일리지 장학금이다. 자격증 취득, 토익점수, 대학(학생역량강화) 프로그램, 봉사활동 등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마일리지 점수를 부여하고 이를 장학금으로 주는 제도로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높이고 대학 생활의 다양한 참여와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장학제도로 최근 3년 평균 연간 1,000여 명이 마일리지 장학금을 받았다. 이는 재학생의 약 20%에 가까운 수치다.

 

정창주 총장은 “취업률 5년 연속 전국 1위라는 취업 경쟁력이 우선 되겠지만, 재학 중에도 학비 부담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2009년부터 등록금 부담 완화를 꾸준히 노력해 왔다.”고 강조하며 “2012년부터 6년 연속으로 실질적인 반값등록금을 장학금으로 실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장학금이 등록금의 2/3가 넘는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취업 걱정 없고, 등록금 부담 없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맘껏 펼쳐나갈 수 있도록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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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9376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연합회, 상주에서 ‘제9회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대회’ 개최

사진제공 경상북도
▲ 사진제공 경상북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23개 시·군 여성농업인들이 대한민국 미래농업에 대한 변화를 이끌어 가기 위한 화합의 장을 열었다.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연합회는 31일 상주 실내체육관에서 ‘농업을 이끄는 한여농! 힘있는 경북농업!' 이라는 주제로 ‘제9회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농업인단체장, 여성농업인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농업인 시상, 비전선포식 등 개회식에 이어 체육행사와 여성농업인 장기자랑 등 다양한 화합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회원 작품전, 농·특산물 전시, 수입농산물 비교 전시, 천연모기 퇴치제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전시 및 체험행사가 펼쳐져 여성농업인의 화합과 끼를 발산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도연합회 백윤옥 회장은 대회사에서 “한여농의 단합된 모습으로 미래농업에 대한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며, 앞으로 여성농업인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높이고 가사와 영농 병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영농여건을 개선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축사에서 “농촌인구의 감소,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주체는 여성농업인”이라며 “여성농업인이 실질적인 양성평등 확산과 행복한 삶터․일터를 구현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연합회는 한국농업경영인 배우자와 여성후계농업인으로 구성된 자주적인 협동체로서 농업경영의 합리화 및 과학화,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을 통한 복지농촌건설을 목적으로 1997년 창립돼 현재 23개 시군 1만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대회는 2년마다 한번 씩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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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9377경북도, 2018 대구경북 머니엑스포 통해 금융정책 및 금융상품 소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대구시, 매일신문사와 공동으로 31일부터 3일간 대구엑스코에서 은행·증권사의 금융상품, 부동산, 절세, 창업, 은퇴준비까지 금융에 대한 모든 정보를 만날 수 있는 ‘2018 대구경북 머니엑스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금융 산업의 트렌드와 올바른 금융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금융산업 박람회’로 은행을 비롯해 증권사, 보험사 등 금융 관련 기업과 정부 기관 등이 참여한다.

 

31일 대구 엑스코 3홀에서 가진 개막식은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승호 대구 경제부시장, 이상택 매일신문사장을 비롯해 DGB금융지주 회장, 신협중앙회 회장,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시장에는 경북도 및 대구시를 비롯해 DGB대구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농협 등 주요 시중은행 및 증권사, 보험사 등 국내외 31개 기관이 참여해 금융정책 및 금융상품을 소개한다.

 

또한 중소기업은 물론 서민 금융관련 초청 강연을 마련해 중소기업 금융지원 정책과 서민들의 재테크를 위한 주식․부동산 전망, 노후 설계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이 자리에서는 특히 블록체인, 핀테크 등 미래금융 산업에 대한 현황과 미래 가능성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아울러 화폐 이야기 특별관(한국은행), 귀농․귀촌관(포항, 영천, 문경, 청도), 1:1 컨설팅관, 핀테크 스타트업 특별관 등이 부대행사로 운영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하거나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머니엑스포를 통해 수준 높고 신뢰성 있는 양질의 금융정보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경북도에서는 경제진흥원과 경북신용보증재단이 참여해 정책자금 및 신용보증 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니,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많이 이용해 좋은 정보를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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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9379

2018년 2회 추경예산안 기정예산 보다 8.4% 증가한 370억원 편성

사진제공 성주군
▲ 사진제공 성주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31일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 보다 8.4% 증가한 370억원(일반회계 385억원 증액, 특별회계 15억원 감액)이 편성된 총 예산규모 4,744억원의 추경예산안을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주요 편성내용으로는 국가 일자리추경에 맞춰 ▶관내 중소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와 청년창업 등 일자리 사업비 예산에 37억원 ▶기성제 정비 등 재난방제 사업비 예산에 25억원 ▶성주역사테마파크 조성 등 문화관광 사업비 예산에 34억원 ▶참외 업사이클링사업 등 농업분야 사업비 예산에 120억원 ▶군도 및 농어촌도로 등 도로분야 사업비 예산에 40억원 그리고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비 예산 110억원이 각각 편성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2018년도 제2회 추경예산은 정부추경 방향인 일자리 창출에 신속히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현안사업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에 편성된 추경예산도 군민들의 실생활에 직접 와닿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알차게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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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9380구미시, 원평동 일원 ‘구미(龜尾, 口味)를 당기다.’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최종 선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 원평동 일원 ‘구미(龜尾, 口味)를 당기다.’란 주제로 신청한 공모사업이 국토교통부의‘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구미시는 8월 31일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공모에 원평동 일원 ‘구미(龜尾, 口味)를 당기다.’란 주제로 신청한 공모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 선정된 원평동 일원은 중심시가지형으로, 문화로(2번도로)와 새마을 중앙시장, 일부 노후주택지역을 포함해 사업면적 223,000㎡로 구성되어 있다. 앞으로 총사업비 420억원(국비 177.5 지방비 142.5 공공기관 100)으로 사업기간은 2019년 ~ 2023년까지 5년간 추진 될 예정이다.

 

원평동 일원은 구미시의 대표적인 원도심으로 구미시가 산업도시로 성장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 하지만 최근 새로운 산업단지의 조성과 더불어 도시 외곽의 신도시 개발로 인해 지속적인 쇠퇴일로를 걸어왔다.

 

앞서 지난 3월에 완료한 도시재생전략계획의 결과를 살펴보면, 원평동 일원은 구미시 전체 대비 인구감소, 사업체 감소, 노후건축물 비율 등 쇠퇴의 정도가 심각하게 나타났으며, 9개의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중에 우선순위 1순위로 나타났다.

 

이에 구미시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도시재생을 통한 도시혁신을 시정 핵심목표로 정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첫번째 방안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공모를 통한 국비확보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원평동 일원 도시재생사업 주요내용으로는 ▲ 노후주택 일원에 주민공동마을센터 건립, 원평미로 조성사업, 빈집정비 프로그램 운영 등 자생적 주거환경 개선사업 ▲ 새마을 중앙시장 일원에 LH토지주택공사가 투자하는 청년임대주택 복합 앵커 시설(어울림 플랫폼)조성, 청년창업지원공간(벤처 플로어) 조성, 반딧불 거리 조성 ▲ 문화로 일원에는 복합문화전시공연시설(미니큐브), 아트 갤러리 조성사업, 빈점포를 활용한 공방 리모델링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된 원평동 일원은 현재 활성화계획을 수립중” 이라면서 “내년 5월경 선도지역 지정,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절차 등 행정절차를 거친 뒤 내년 하반기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도시재생을 통한 구미시의 혁신적인 변화를 시정의 핵심공약으로 밝힌 만큼,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관내 활성화지역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에 응모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로 변모시킬 것”이라며 도시재생을 통해 경제 활력을 되찾을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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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9381도청신도시 간 1일 1시간 간격 17회 운행하던 버스 25분 간격으로 총 33회로 늘려…

사진제공 예천군
▲ 사진제공 예천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오는 9월 3일부터 예천읍에서 도청신도시 간 버스 직통노선을 신설하고 기존 운행하던 2개 노선의 운행횟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운행 확대는 기존 예천읍과 도청신도시 간 1일 1시간 간격으로 17회 운행하던 버스를 25분 간격으로 총 33회로 늘리는 한편,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막차시간을 밤 10시까지로 연장한다.

 

군은 배차시간표 변경으로 인한 혼란을 줄이기 위해 승강장마다 변경된 시간표를 부착하고 예천군청 홈페이지와 예천소식지, SNS 등을 통한 홍보로 버스운행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직통노선 개통과 버스 운행 확대로 신도시 주민들의 교통편익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출퇴근 및 등하교 시간대의 버스이용객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신도시와 예천읍 구간의 버스운행 확대로 배차시간이 절반으로 단축되어 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통정체 해소와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버스를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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