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현장에서 답을 구하다.
공약 실천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현장회의’ 전 부서 참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민선7기의 공약 실천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각 사업별 ‘현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장회의는 공약의 이행과정에서 필요한 각 부서의 협업과 지원이 원활할 수 있도록 해당 사업부서 뿐만 아니라 모든 부서가 참여했다.
민선 7기 북구 구정비전인 ‘행복이 흐르는 금호강 새시대’의 실천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현장회의는 29일(수) 검단동 ‘금호 워터폴리스’ 개발현장을 출발하여 30일(목) 팔거천 재해예방사업 현장까지 방문했다.
특히, 금호강 수변공간에 계획 중인 금호강 오토캠핑장은 민선 7기의 역점사업인 동시에 주52시간 근로시간 준수와 함께 늘어난 시대변화에 발맞춘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회의는 부서 간 협업과 지원이 원활 할 수 있도록 실시된 것으로 구청 내 전부서가 공약에 대한 공동의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공약은 선거 기간에는 구청장의 약속과 제안이지만, 선거결과에 따라 주민의 명령으로 의미가 더욱 격상된다.”며, “주민행복에 보탬이 되도록 주민소통과 현장에 대한 이해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