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구대표도서관 명칭 대구도서관으로 최종 선정

대구의 랜드마크로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

 

 

대구도서관 조감도. (사진=대구시 제공)
▲ 대구도서관 조감도. (사진=대구시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021년 7월 남구 캠프워크 헬기장 부지에 개관 예정인 대구대표도서관 명칭을 '대구도서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대구시는 지난 6월 14일부터 7월 6일까지 대구대표도서관 건립취지에 부합하는 정체성, 적합성, 대중성 및 창의성을 가진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전국으로 대구대표도서관 명칭을 공모했다.


그 결과 1,048점이 접수되어 1차 내부심사를 거쳐, 시 홈페이지를 통해 7월 13일부터 27일까지 2차 시민선호도 조사를 실시했고, 7월 31일 네이밍 심사위원회에서 ‘대구도서관'으로 최종 결정했다.


대구도서관은 사업비 498억 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14,350㎡ 규모로 건립 예정이며, 지역 내 각종 도서관과 협력시스템을 구축하여 체계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식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하게 된다.


단순히 책을 빌려주는 공간에서 벗어나 시민들의 지식정보 소통과 공유의 장으로, 지역사회 문화공동체의 중심으로 문화활동 참여를 촉진하여 시민의 행복구현 역할을 할 것이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대구도서관이 우리 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가는 원동력이 되고, 대구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새로 건립될 대구도서관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울진군. 폭염대비 농업재해 대책상황실가동

폭염피해 대비하고자 비상근무 실시

 

 

울진군은 폭염대비 농업재해 대책상황실을 가동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울진군청 제공)
▲ 울진군은 폭염대비 농업재해 대책상황실을 가동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울진군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최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농업재해 대책상황실’을 가동하고 휴일에도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폭염피해를 대비하고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친환경농정과장을 상황실장으로 하여 4개팀 15명으로(친환경농업, 축산방역, 원예특작, 농촌개발) 구성된 ‘폭염지속에 따른 농업재해 대책상황실’은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농작물 피해 사전 예방과 피해상황접수는 물론 현장점검을 통한 농가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폭염으로 인한 농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도 폭염지속에 따른 작물 생육상태 파악 및 지도를 통한 한해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농작물안전관리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폭염에 따른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대응책을 강구하고자 서로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


김창열 친환경농정과장은 "유례없는 폭염으로 관내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 행정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가용수단을 총 동원하여 농업인의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행정을 통해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대구 수돗물. 녹조 발생에도 안심

낙동강 조류 경보 시 최첨단 고도정수처리시설 가동

 

 

매곡, 문산정수장은 최첨단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운영하여 조류경보에 대응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제공)
▲ 매곡, 문산정수장은 최첨단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운영하여 조류경보에 대응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낙동강 강정고령보에 7월 30일부터 조류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매곡정수장과 문산정수장의 최첨단 고도정수처리시설 운영을 강화하여 조류를 완전히 제거했다고 1일 밝혔다.


7월 중순부터 계속된 고온의 날씨와 적은 강수량 등의 영향으로 낙동강에 남조류 개체수가 증가하여, 대구지방환경청은 강정고령보에 7월 30일 조류경보 ‘관심단계’에 이어 8월 1일 ‘경계단계’를 발령했다.


그러나, 대구시 매곡과 문산정수장으로 유입되는 원수는 조류 영향이 적은 수심 4m 아래에서 취수하고 있어, 남조류 개체수가 낙동강   강정고령보(19,620 cells/mL, 7월30일)에 비해 15 ~ 18% 수준(매곡 2,958 cells/mL, 문산 3,556 cells/mL)으로 적게 검출되고 있다.


매곡정수장과 문산정수장은 전오존, 후오존 주입시설과 입상활성탄 흡착조 등 최첨단 고도정수처리시설을 갖추고 있어 원수에 조류가 출현할 경우 문제가 되는 지오스민과 2-MIB(맛·냄새물질), 마이크로시스틴(독성물질)을 100% 완벽하게 제거하고 있다.


또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원에 조류경보가 발령되면 발령상황에 따라 조류물질 검사 주기를 강화하고 조류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www.dgwater.go.kr)에 조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김문수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원수 녹조 발생 상황에 따라 조류 제거에 최적화한 고도정수처리공정을 운영하고 있어, 대구 수돗물은 녹조 발생에도 전혀 문제가 없으니, 시민들은 안심하고 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7685장학금 기탁으로 지역발전 및 인재육성 동참

 

사진제공 울릉군
▲ 사진제공 울릉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포항우원건축사사무소 방재원 대표가 울릉군 발전과 인재육성 동참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으로 울릉지역 우수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울릉군은 지난 7월 31일 우원건축사사무소 방재원 대표가 울릉군청을 방문해 울릉군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양성에 동참하기 위해 장학금 3백만원을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울릉군수 김병수)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방재원 대표는 울릉도 북면 현포 출신으로 재포 울릉향우회와재포 울릉상공인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지역발전을 위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쏟으며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또한 사랑의 집짓기 무료설계, 불우이웃돕기성금 기부에도 앞장서고 있다.


방 대표는 “어릴 적부터 고향을 떠나 포항에서 생활해오면서 지역 후학과 고향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야 되겠다는 생각을 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울릉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이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는 2008년 11월 12일 설립, 울릉군 관내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21억원의 장학기금을 적립해 울릉도 출신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7684울릉군·경북축산기술연구소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 울릉군
▲ 사진제공 울릉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이 울릉 칡소 유전자원의 안정적 관리와 영구보존을 위해 경북축산기술연구소와 상호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울릉군은 7월 31일 오후 3시 울릉군청 3층 제2회의실에서 김병수 울릉군수와 박노선 경북축산기술연구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칡소 유전자원 영구보관 및 품종 정립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울릉 칡소 유전자원(정액)의 전문적인 품질관리로 울릉칡소 원조 혈통 영구보관, 유전자원에 대한 예측시스템과 검정 시스템 활용으로 고능력 유전자원 선택을 통해 울릉칡소 유전자원 보존·증식 및 생산성 향상은 물론


 


 


희소한우(칡소)의 보존 및 지역특화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개량체계 확립, 사양관리 및 울릉군 한우농가의 신기술 보급 등을 통해 울릉군 축산농가 발전 및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게 됐다.


특히 경북축산기술연구소는 업무협약에 앞서 희소한우(칡소)의 능력검정을 통한 우량 씨수소를 선발해 사육두수 확대 및 산업화를 진행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칡소 능력 개량을 통한 산업화 기반 확립을 통해 미래 먹거리 발굴로 인한 농가 신 소득원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축산산업의 발전을 위한 애로사항을 하나씩 해결하고, 경북축산기술연구소와 협력해 희소한우(칡소) 증식, 품종개량 등 기술개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릉칤소
▲ 울릉칤소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7688스폰서 챌린지로 건강 걷기 응원

 

자료제공 칠곡군
▲ 자료제공 칠곡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 보건소는 지역 업체와 연계하여 건강걷기 참여자를 응원하는 스폰서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워크온(걷기앱)은 칠곡군 챌린지창의 참여하기를 누르면 시작된다. 목표걸음수를 채우면 해당쿠폰이 자동으로 폰으로 들어오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계산 시 쿠폰을 제시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칠곡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벤트 참여자는 걸을 수 록 보상을 받고, 스폰서는 걷기참여자에게 자신의 가게 홍보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상생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커피아재(왜관읍 소재)는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10일간 걷기참여자 60명에게 아메리카노 1천원 할인쿠폰을 선물해 건강걷기를 응원한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7689윤경희 청송군수, 직접 현장 챙기며 폭염 대책마련

 

사진제공 청송군
▲ 사진제공 청송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윤경희 청송군수가 최근 폭염이 연일 이어짐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 점검 강화에 나섰다.


이에 윤경희 청송군수는 1일 무더위쉼터를 방문하고 시설을 점검한 뒤, 들샘굴착 등 가뭄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폭염과 가뭄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윤 군수는 지난달 27일에는 폭염 및 가뭄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30일에는 지역 내 무더위 쉼터 방문했다. 31일에는 ‘새마을세계화재단 해외지원 시범마을 다목적 돔 설치 준공식’ 참석을 위한 공식 해외일정까지 전격 취소하고 군민들의 안전과 피해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윤 군수는 어르신들이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 시설을 직접 살피고, 특히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내 물부족으로 인한 가뭄극복 지구 현장도 두루 점검했다.


윤 군수는 “기상 예보에 따르면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민의 안전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용수 대책 등 모든 행정지원을 동원해 폭염·가뭄대책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송군은 ‘장기폭염에 따른 가뭄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예비비 등을 사용하여  읍면별 가뭄에 따른 농작물 피해지역 전수 조사, 하천굴착, 웅덩이, 간이양수장 설치 등 가뭄대책을 지원 하고 있다.


또한 관계기관 협조로 하천유지수 확보를 위한 관내 주요저수지의 지속적인 방류도 실시하며, 무강우시에 대비해 8월 중순까지 가뭄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관정, 송수호수 등 양수 장비를 이용한 단계별 농작물 급수대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7691칠곡군, 1일부터 개업공인중개사 실명(명패부착)제 실시

 

사진제공 칠곡군
▲ 사진제공 칠곡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칠곡군이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개업공인중개사 실명(명패부착)제도 운영에 나섰다.

 
칠곡군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칠곡군지회는 1일부터 개업공인중개사의 실명과 얼굴이 나와있는 명패를 제작해 관내 200여개 중개사무소 입구에 부착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중계는 개업공인중개사만이 가능하도록 법에서 엄격히 규정하고 있지만 중개보조원 등 무자격자의 중개행위로 인해 피해가 만연했다.


이에 칠곡군은 중개보조원에 의한 중개 피해와 자격증 대여 등의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명패를 제작했다.


군 관계자는 “개업공인중계사 실명제 실시로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거래 확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7693

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7692수난사고 대응 훈련 및 안전문화 실천 캠페인 전개

 

사진제공 상주시
▲ 사진제공 상주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최근 연일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물놀이로 인한 수난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안전사고 경각심 고취에 나섰다.


상주시는 1일 상주보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수난사고 대응 훈련 및 안전문화 실천 캠페인을 주제로 ‘제269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전개했다.


경상북도와 합동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경북·상주시 재난안전네트워크, 안전보안관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한국재난구조단 경북지사와 특전예비군 상주지회의 근거리 물놀이 익수자 구조 훈련, 보트 구조훈련, 제트스키 충돌 사고 익수자 구조 훈련을 시작으로 재난단체들의 안전관리헌장 낭독,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 다짐 등 안전문화 실천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오토캠핑장 주변을 찾은 시민 및 관광객에게 안전문화 실천을 위한 홍보용 부채 및 리플릿을 배부하고 참여를 유도했다.


한편 추교훈 상주 부시장은  “이번 행사로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태세 확립과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 안전문화 의식을 확산시키는 계기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 건강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7693

2학기 별고을교육원 학부모총회 개최

 

사진제공 성주군
▲ 사진제공 성주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이 위축되고 있는 농촌위기 극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인재육성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은 농촌지역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는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별고을교육원을 설립 운영, 매년 학기별 교육원 입교 선발고사를 실시해 우수학생을 선발하고 한 학기동안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공교육을 뒷받침하기 위한 심화 보충학습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지난 7월 14일 2학기 선발고사를 실시해 성적이 우수한 관내 중·고등학생 120명을 선발하고 26일 2학기 수업과정을 개강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30일 전체 학부모총회를 개최해 한학기 동안 추진해 갈 학습운영 방안 및 교육원 이용 수칙을 숙지하고 학부모대표 임원선출, 교육발전 건의사항을 토론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달라지는 입시제도 및 정보취약으로 농촌학생들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양질의 교육서비스와 열정적인 학습지도로 학습효율을 최대한 올려줄 것과 대도시에 버금가는 우수한 교육기반 조성”을 당부했다.
       

한편 이병환 성주군수는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인재육성은 필수조건이다. 취약한 교육기반 개선에 최선을 다해 명품 교육이 이뤄지도록 지역인재육성에 매진할 것”이며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