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7708승강기 갇힘사고 가상 승객구조 훈련 실시

 

사진제공 경주시
▲ 사진제공 경주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주시는 고층건물 승강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발생시 초기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1일 동천동주민센터에서 공동주택 관리자, 공공시설 안전관리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승강기 갇힘사고 승객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전국 승강기 사고 27건 중 이용자 과실로 인한 사고가 12건으로, 시민과 승강기 안전관리자에게 올바른 승강기 관리 및 안전사고 대응요령을 알림으로써 승강기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시는 이날 훈련에 앞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에서 각종 승강기 사고사례와 승강기 안전의 중요성 및 구조절차 등을 설명하고, 경주소방서와 승강기 유지보수업체인 (주)쉰들러엘리베이터의 협조로 승강기 사고 상황을 가상한 실제 훈련을 진행했다.


 


 


실제 훈련은 승강기 이용 중 정전으로 인한 승강기 갇힘상황을 설정하고, 사고발생에서부터 갇힌 승객의 구조요청, 승강기 안전관리자의 상황인지와 대처, 구조대의 현장출동과 구조활동에 이르기까지 실제 상황을 그대로 연출해 현장중심의 훈련으로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훈련을 통해 상황에 대처하는 요령을 숙지해 안전사고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초기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승강기에 갇히더라도 질식하거나 추락의 위험이 없으므로 탈출을 시도하기 위해 강제로 승강기 문을 개방하려 하지 말고 침착하게 비상벨 또는 119에 신고하는 등 구조를 요청하면 된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8년 현재 전국 승강기 설치대수는 64만대 정도로 그중에서 경주시에는 2천8백여대의 승강기가 운영중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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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7711의회·집행부, 폭염피해 최소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상호협력

 

사진제공 포항시의회
▲ 사진제공 포항시의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포항시의회는 1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집행부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첫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서재원 의장 주재로 마련된 간담회에서 일자리경제국은 ‣ 적조·고수온 발생과 대응 ‣ 2018년 포항국제불빛축제 ‣ 지역경제살리기 추진 ‣ 죽도시장 농협부지 매입 등 공영주차장 조성, 복지국은 ‣ 흥해실내체육관 임시구호소 운영 ‣ 음식물류폐기물 신규처리시설 설치


환경녹지국은 ‣ 폭염 장기화에 따른 대책 추진. 도시안전국은 ‣ 폭염 장기화에 따른 대책 보고, 자치행정국은 ‣ 2018년 제2회 추경경정예산편성 편성 계획 ‣ 폭염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예비비 집행 ‣ 포항어린이미술관 건립,  지진대책국은 ‣ 흥해 특별재생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 이재민 주거지원 업무협약 변경,  농업기술센터는 ‣ 폭염 장기화에 따른 주요 현안보고 ‣ 호미반도 경관농업 조성사업에 대해 집행부 소관업무 국장으로부터 각각 보고를 받았다.


집행부에서는 각종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폭염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예비비집행, 긴급을 요하는 국비 확보 등 시의회에서도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한진욱 부의장은 음식물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모범사례로 손꼽히는 타도시을 반드시 비교, 견학하고 수시로 중앙부처와 소통하여 현장행정 위주의 행정을 펼쳐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해줄 것을 주문하고, 백인규 의회운영위원장은 법적 규정 등으로 제한적인 업무 처리에 있어 중대한 하자가 없는 한 처벌, 징계보다는 담당 공무원이 소신껏 맡은 바 업무을 잘 처리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개선을 요구했다.


방진길 자치행정위원장은 지역경제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업체 수주 확대 및 지역제품 우선구매 시행 등을 주문하고 시내 전반적으로 녹지관리에 좀 더 신경 써 줄 것을 재강조했다.


강필순 경제산업위원장은 국제불빛축제행사에 고생이 많았음을 치하하고 아쉬운 점이 있다면 숙박시설이 부족해 인근 경주로 관광객이 몰리는 현상, 그리고 음식점 등 가격이 많이 비싼 점을 지적했다.


이나겸 복지환경위원장은 어린이미술관 건립에 관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백강훈 건설도시위원장은 지진피해기업체에 대해 제대로 보상도 받지 못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피해기업체 에 지원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한편 서재원 의장은 “포항시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소통 간담회의 자리는 시정에 대한 간섭과 견제가 목적이 아니라,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지역에 산적해 있는 현안사항들을 함께 해결해가는 자리다.”며 “제8대를 시작하면서 소통의 부재로 오는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고 화합으로 시민행복 증진과 지역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지혜를 모아나가도록 하자”며 간담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더위는 장기간 가뭄과 폭염으로 농작물, 어류양식장 피해와 독거노인, 장애인, 경로당 등 취약계층을 돌보는 것도 수시로 하여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각별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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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7712이강덕 시장, 아·태도시서미트에서 ‘그린웨이 프로젝트’ 소개

사진제공 포항시 이강덕 포항시장이 8월 1, 2일 양일간 일본 후쿠오카가 열리고 있는 아시아·태평양도시서미트에 참석했다.
▲ 사진제공 포항시 이강덕 포항시장이 8월 1, 2일 양일간 일본 후쿠오카가 열리고 있는 아시아·태평양도시서미트에 참석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포항시는 이강덕 시장은 1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아·태평양도시서미트’에 참석하고 참석 도시들과의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관계 구축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우리나라와 일본, 미국, 중국, 러시아,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 아시아·태평양지역의 18개국 35개 도시가 참석한 가운데 1박2일 동안 유엔(UN)이 제창한 지속가능한 개발목표를 토대로 ‘지속가능한 도시조성’에 대한 주제발표와 강연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회의 두 번째 날인 2일 ‘포항형 도시재생 모델’ 이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철강중심의 산업도시에서 친환경 녹색도시로 변화하고 있는 포항이 새로운 도시재생의 모델로서 ‘지속가능한 도시조성’을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시아·태평양지역 도시들 간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가치사슬’(Value Chain)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권역 도시들 간에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경제·산업·R&D 분야의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한다.


한편 아시아·태평양도시서미트는 포항시를 비롯해 부산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등 우리나라와 일본, 미국, 중국, 러시아 등 13개국 30개 도시가 국제협력과 경제교류, 관광개발, 우호협력 확대와 지리적 장점과 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경제 인프라 구축을 목적으로 지난 1994년부터 2년 주기로 시장회의와 실무자회의를 번갈아 개최해 오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2012년에 제10회 시장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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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7714부계면-부계면 자율방범대, 지역 찾는 행락객 위해 동산계곡에서 주차계도 봉사활동 전개

 

사진제공 군위군
▲ 사진제공 군위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부계면 자율방범대원들이 여름휴가철을 맞아 지역을 찾는 행락객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봉 사활동에 섰다.


군위군은 부계면과 부계면 자율방범대원들이 지난 7월 초부터 매일 동산계곡에서 행락객을 대상으로 주차계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산계곡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주말 기준 하루에 차량 500대, 행락객 1,200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동산계곡을 오르는 길은 왕복 1차선으로 자칫 주차질서가 흐트러질 경우 차량교행이 어렵다.
 
이에 부계면과 부계면 자율방범대원들이 7월~8월 여름 휴가철 기간동안 동산계곡 내 주차질서 계도 봉사활동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박종도 부계면 자율방범대장은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여기저기 알려져 나날이 많은 행락객이 방문하고 있어 뿌듯하다. 아울러 지역을 찾는 많은 행락객들이 자발적으로 행락질서 지키기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익찬 부계면장은 “폭염 속에서 쉬지도 못하고 주말에도 출근하는 모습들이 안쓰럽다. 하지만 부계면 공무원과 자율방범대의 노력으로 우리 고장을 방문한 모든 분들이 아름다운 자연환경 뿐 아니라 질서정연한 행락문화로 아름다운 추억까지 안고 갈 수 있어 다행이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매년 부계면에서는 안전하고 깨끗한 행락지 조성을 위해 동산계곡 내 환경미화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행락지 주차질서 계도, 공중화장실 청결관리 등의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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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7716

월성원전 관련 동 경주 대책위원회, “월성1호기 조기폐쇄 피해 대책 촉구 및 사용후핵연료 전국공론화 반대”

 

사진제공 월성원전 관련 동 경주 대책위
▲ 사진제공 월성원전 관련 동 경주 대책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역민 의견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한 에너지 전환정책 철회하라!”


‘월성원전 관련 동 경주 대책위’는 1일 세종시 산업통상자원부 청사앞에서 월성1호기 조기폐쇄에 따른 피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월성원전 관련 동 경주 대책위’는 월성1호기 조기폐쇄에 따른 피해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 월성원전 주변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위원회로 지난 7월 30일 정식 출범했다.


이들은 이날 세종시 산업통상자원부에 출범 당일 채택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전달한 후, 월성1호기 조기폐쇄 피해 대책 촉구 및 사용후핵연료 전국공론화 반대집회를 이어갔다.


 


 


‘월성원전 관련 동경주 대책위’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련 정책의 중요한 사항을 결정하기 위해 1일과 2일 양일간 재검토추진단이 워크숍을 진행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됐다.”면서 “원전인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결정되는 것을 적극 막고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전달하고자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련 재공론화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 전달하고 항의집회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이날 집회에서 “지역민 의견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한 에너지 전환정책을 철회 할 것”을 주장하며 “월성1호기 조기폐쇄에 따른 지역피해 해결을 위한 주민 협의체 구성, 곧 포화될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에 대한 대책을 즉시 제시 할 것” 등을 주장했다.


특히 주민들은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릴레이 천막집회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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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7713지역업체 수주확대 전담인력 배치 및 T/F팀 운영

 

사진제공 포항시
▲ 사진제공 포항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포항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업체 주수 확대 후,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업부서장 및 회계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침 전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 관급공사의 지역업체 계약 활성화 ‣ 관외업체 구매 최소화, 민간사업의 지역업체 적극 참여 ‣ 지역업체 수주확대 ‣ 관급자재 등 지역제품 설계반영 및 우선구매 ‣ 민간사업 지역업체 참여 추진을 위한 방침 등이 전달됐다.


시는 관급공사의 지역업체 계약 활성화를 위해 공사현장 여건별 분리시공이 효율적인 경우 사업계획 단계부터 분리발주를 검토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재·물품은 공사설계(시방서)부터 적극 반영해 최우선 구매하기로 했다.


관외업체 구매 최소화를 위해서는 관련 규정에 위배되지 않는 최대한 범위 내에서 계약부서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역업체 조달등록 물품을 확대추진하고, 지역업체 하도급의 수주 확대를 위해서는 각 부서장들의 관심과 의지가 중요하다고 보고 지역업체 하도급 수주에 행정력을 집중토록 했다.


또한 민간사업의 지역업체 적극 참여를 위해 공동주택건설 참여업체간 지역상생발전 양해각서 체결 및 민간주택건설에 따른 인허가시 지역상생발전계획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지역건설관련 업체와의 수시 간담회 개최로 지역경제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유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역업체 수주확대를 위해 지역업체 보호제도 적극 활용을 통한 ‣ 지역업체 참여시 가산점 부여 ‣ 100억 원 이상 공사시 지역업체 최소 시공참여비율 49% 입찰공고문 명시화 ‣ 입찰공고문 지역업체 하도급 협조문구 강화 ‣ 지역업체 참여협조 안내문을 발송하기로 했다.


관급자재 등 지역제품 설계반영 및 우선구매를 위해서는 ‣ 지역제품은 설계(시방서)부터 반영 및 우선구매 준수 ‣ 지역제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는 조례 개정 ‣ 지역업체 조달등록 물품 부족에 따른 지역제품 조달등록 적극 홍보 및 절차안내로 조달등록 확대 ‣ 공공분야 공사수주 및 지역제품 구매여부 사전분석을 위해 재정관리과내 전담공무원을 배치하여 지역제품 구매가능 여부를 검토하는등 지속적으로 확인 점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공구매 제도 적극 추진으로 기시행해오던 지역 내 여성기업, 장애인기업에 이어 올7월부터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에 대한 1인 견적 수의계약을 5천만원 이하로 확대하고


민간사업 지역업체 참여 추진을 위해 ‣ 도시계획시설인가, 공동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및 공사 인허가시 지역업체참여 상생발전 계획서 제출협조 ‣ 지역업체 하도급 60%이상 참여 협조 ‣ 지역업체 참여 확대 T/F팀을 구성하고 지역업체 참여확대 추진상황 점검 및 다양한 시책개발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최근 포항경제는 글로벌 무역 갈등 확산,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국제유가 상승등 국내외 경제상황의 불확실한 상황 등으로 지역 내 경기가 어려운 상황으로, 관급 및 민간건설 등에 지역업체 수주확대를 통한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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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7703도시 열섬화 방지 살수차 탑승 살수작업, 폭염취약시설 ‘쪽방촌’ 현장 방문 격려

 

사진제공 경상북도
▲ 사진제공 경상북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폭염 장기화에 따라 1일 도내 폭염이 가장 극심한 경산시를 찾아 폭염대처상황을 점검하고 폭염취약시설을 방문하는 등 민생현장 살피기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이 지사는 도심 열섬화 예방을 위한 경산도심 구간 살수차 운영 현장을 방문, 직접 차량에 탑승해 살수작업을 실시했다. 이어 폭염취약시설인 경산시 서부1동 쪽방촌을 찾아 폭염 속 주민들의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앞서 경북도는 살수차 운영을 위한 예산 3억원을 시군에 교부, 폭염특보가 발효된 11일부터 현재까지 살수차 336대를 활용해 8,003km의 도로 살수를 실시했다.


 


 


또한 쪽방촌, 영세민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유관기관의 도움을 받아 살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 도지사는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시군별 무더위 쉼터를 수시점검하고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재해취약계층 안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며 “농작물과 가축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대책에 만전을 기해 안전한 여름나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상청에 따르면 폭염이 8월 중순까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민들도 폭염이 극심한 오후에는 외부 외출을 자제하고 자주 물을 마시는 등 폭염 행동요령에 따라 대응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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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37717폭염 기승에 민간 건설사 도로 살수 지원

 

사진제공 김천시
▲ 사진제공 김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연일 폭염 특보가 장기화 되는 가운데 김천시 관내 민간 건설사들이 폭염대응에 동참하기 위해 도로면 온도 저감을 위한 추가 살수 지원에 나섰다. 


김천시는 1일 민간건설사와 상호협력으로 관내 공사장에 배치된 살수차 2대를 추가 투입, 시가지 도로에 물 뿌리기 작업을 시행함으로써 시민들을 위한 좀 더 나은 도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19일부터 도로면 온도 저감과 소성변형예방을 위해 살수차  6대를 배치하고, 시가지 간선 도로  및 혁신도시·산업단지 등에 물 뿌리기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횡단보도 그늘막 쉼터 설치, 몽골텐트 설치 등 폭염에 노출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전문건설협회 김석조 회장은  “연일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청량감을 제공하기 위해 작은 일이지만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폭염 지속시까지 살수차 8대를 활용해 도심 주요 도로변에 살수 작업을 실시하고, 폭염 기간중 시민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게 실효성 있는 폭염 대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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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의원, 정부 항공기 연식·상태 등 수시 점검 제도적 장치 마련해야…

외국국적 승무원들 차별적 근무환경으로 인한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 강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김상훈의원(대구 서구)은 1일 항공사들이 보유한 항공기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서는 정부가 항공기의 연식, 상태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적기에 보완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외국국적 승무원들에 대해서도 차별적 근무환경으로 인한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국토교통부가 김상훈 의원에게 제출한 국내항공사별 외국국적 승무원(기장, 부기장)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8년 6월말 현재 국내 항공사에는 기장 508명, 부기장 78명 등 586명의 승무원이 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사별로는 대한항공이 394명(기장 359명, 부기장 35명)으로 가장 많다. 아시아나항공 160명(기장 130명, 부기장 30명), 진에어 10명(기장 4명, 부기장 6명), 이스타항공 8명(기장 4명, 부기장 4명), 티웨이항공 8명(기장 6
명, 부기장 2명), 제주항공 5명(기장 5명), 에어인천 1명(부기장 1명) 순이다. 에어서울과 에어부산은 0명으로 나타났다.


국적별로는 미국이 52명(대한항공 35명, 아시아나 5명, 제주항공 2명, 진에어 4명, 이스타항공 4명, 티웨이항공 2명)으로 가장 많다. 러시아가 49명(대한항공 31명, 아시아나 18명), 캐나다 46명(대한항공 36명, 제주항공 1
명, 진에어 3명, 이스타항공 3명, 티웨이항공 3명), 대만 44명(대한항공 15명, 아시아나 28명, 티웨이항공 1명), 말레이시아 40명(대한항공 40명, 아시아나 3명), 브라질 26명(대한항공 18명, 아시아나 8명), 필리핀 23명(대한항공 3명, 아시아나 20명), 영국 21명(대한항공 21명), 멕시코 20명(대한항공 12명, 아시아나 8명) 등 순이다.


외국인을 제외한 내국인 승무원의 경우 기장 2,547명, 부기장 2,955명 등 총 5,502명이다.


한편 2018년 6월 30일 현재 국내항공사들이 보유한 항공기는 화물기 38대 포함 380여대에 이르는 젓으로 조사됐다.


대한항공이 165대(화물기 25대 포함)로 가장 많다. 아시아나가 83대(화물기 13대 포함), 제주항공 34대, 진에어 27대, 에어부산 24대, 티웨이항공 20대, 에어서울 6대, 에어인천 3대 순이다.


이중 에어인천이 보유한 항공기는 B737-300 1대, B737-400 2대로 탑승자수가 6인, 8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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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은어축제를 배우자.

벤치마킹 위해 전국에서 잇따라 봉화 방문

 

 

봉화은어축제를 벤치마킹 위해 충북 괴산군 고추축제 관계자들이 봉화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봉화군 제공)
▲ 봉화은어축제를 벤치마킹 위해 충북 괴산군 고추축제 관계자들이 봉화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봉화군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대한민국 여름철 대표축제  제20회 봉화은어축제를 벤치마킹 하기 위해 타 지역 축제관계자들이 잇따라 봉화를 방문하고 있다.


지난 28일(토) 개막식에는 충북 음성군 품바축제 관계자 30여명이 봉화은어축제를 방문하여 축제 프로그램과 운영방법, 행사장 시설을 둘러보며 성공적인 축제의 모델로 봉화은어축제를 지목했다.


이날 함께한 충청대 민양기 교수의 추천으로 축제장은 찾은 관계자들은 잘 정비된 축제장과 관광객 편의시설, 은어주제관 등에서 품바축제의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30일(월)에는 영덕군의회에서 은어축제장을 방문했고, 31일(화)에는 충북 괴산군 고추축제 관계자 30여명이 방문했다.


이승훈 봉화군 축제위원장은 “우리 봉화은어축제가 이제는 이는 일반 관광객뿐만 아니라 축제관계자들 사이에도 우수한 축제로 꼭 가봐야 할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년 발전하는 은어축제가 되도록 더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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