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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공사, 10월 29일 여성아마추어 골프대회 개최

사진제공 경상북도관광공사, 지난해 대회 장면
▲ 사진제공 경상북도관광공사, 지난해 대회 장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는 10월 29일 경주 보문관광단지내 보문골프클럽에서 ‘제22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배 여성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후원, 경상북도관광공사에서 주최하며 보문골프클럽에 등록된 고객으로서 프로테스트에 참가하지 않은 순수 아마추어 여성 골퍼라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대회 참가 인원은 180명으로 45팀으로 나눠 전홀 동시티업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페리오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참가신청은 보문골프클럽에 등록된 단체팀 회장 추천접수가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이며, 일반 참가접수는 10월 8일 오전 9시부터예약실에서 선착순으로 전화접수 받는다.

참가비는 125,000원이다.

 

대회의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보문골프클럽 평일 무료입장권 50매, 2위에게는 30매, 최저타를 기록한 메달리스트에게도 30매, 3위는 20매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이어 4위는 10매를 5위부터 10위 까지는 평일무료입장권 각 5매씩을 시상한다.

 

이와 더불어 홀인원, 롱게스트, 니어리스트, 대회를 기념하는 특별상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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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문경에코랄라 오는 10월 2일 개장식 열어

사진제공 문경시
▲ 사진제공 문경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3대 문화권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문화콘텐츠 테마파크 ‘문경에코랄라’이 완공됨에 따라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으로 보여진다.

 

문경시는 3대 문화권 조성을 위해 873억원(국비 611, 지방비262)의 사업비를 투입해 9월 완공한 문화콘텐츠 테마파크 ‘문경에코랄라’를 오는 10월 2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문경에코랄라’는 기존의 문경석탄박물관과 가은오픈세트장을 비롯해 새롭게 조성된 에코타운과 자이언트 포레스트를 통합했으며, 문경이 자랑하는 청정 자연과 문경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석탄자원과 영상문화자원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이다. 환경·생태를 뜻하는 ‘에코’와 ‘룰루랄라’를 더해 ‘문경에코랄라’로 이름 붙였다.

 

이번 새롭게 조성한‘문경에코랄라’은 방문객이 직접 배우, 감독이 되어 영상 촬영, 기획, 편집까지 체험할 수 있는 ‘에코스튜디오’와 친환경 정원 ‘에코팜’, 360도 써클비전과 입체효과로 백두대간을 감상할 수 있는 ‘에코써클’ 등 생태·영상 체험공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개장에 맞춰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키즈 플레이 월드’, ‘태양의 화가 반고흐 미디어아트전’등 특별전시회도 준비해 다양한 교육·문화체험의 기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또 문이와 경이가 거인을 찾아나서는 창작동화 ‘거인의 숲’ 스토리를 활용한 증강현실(AR) 놀이터 ‘자이언트 포레스트’는 ‘거인의 언덕’, ‘신기한 수도꼭지’, ‘험난한 길’ 등 9개 테마 코스로 구성된 야외체험시설로 어린이들에게 신나는 모험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신규 시설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연탄 모양을 하고 있는 석탄박물관은 지금은 폐광된 구 은성광업소를 활용해 석탄산업의 역사 뿐 아니라 1963년 뚫은 은성갱을 보존해 실제 갱도 체험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광산장비 체험장, 옛 은성광업소 사택, 스파이더 다크라이더 등도 마련되어 있다.

 

폐석탄 더미 위에 조성된 가은오픈세트장은 옛 고구려 궁과 신라마을 안시성, 요동성 등으로 구성되어 연개소문, 무신, 광개토 대왕 등 유명 사극 촬영지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제1촬영장까지 모노레일을 타고 오르면 제 2, 3촬영장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시는 앞서 지난 22일 연휴를 맞아 임시개장을 시작했다. 10월 2일에는 문경에코랄라 광장에서 개장식을 하고 공식 개장한다.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17,000원(문경시민 50%할인)으로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가족형 테마파크로 문경새재, 철로자전거와 더불어 문경시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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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기간 규제개혁과 청탁금지법 홍보 활동 전개

사진제공 남부지방산림청
▲ 사진제공 남부지방산림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지방청장 최수천)이 산림분야 규제개혁과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1일 안동종합터미널에서 산림분야 규제개혁에 관한 귀성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청탁금지법 준수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는 최근 산림 가치증진에 따른 산림에 대한 전 국민 관심확대로 산림을 이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불합리한 규제개혁을 위해 귀성객에게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이와 더불어 명절기간 관행처렴 여겨졌던 각종 선물제공 등 자칫 범하기 쉬운 청탁금지법 위반행위에 대해 알기 쉬운 홍보자료가 담긴 물티슈를 배포해 청렴한 공직문화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분야 규제개혁을 통해 산림을 더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지역주민들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제 청탁금지법 준수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평상시에도 청렴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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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0771홀인원 증명서와 함께 가짜 축하비용 영수증 제출하는 방법으로 보험금 청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에서 골프 홀인원 축하 비용 보상보험에 가입한 후 보험금을 가로챈 피의자 68명이 사기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는 9월 27일 골프 홀인원 축하 비용 보상보험에 가입한 후 보험금을 가로챈 A씨(50세) 등 68명을 사기 혐의로 입건해 지난 17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A씨 등은 지난 2011년 2월부터 2018년 1월까지 보험사에 홀인원 증명서와 함께 가짜 축하비용 영수증을 제출하는 방법으로 보험금을 청구, 1건당 100만원에서 700만원의 보험금을 가로채는 등 1억8천7백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챙긴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실제 홀인원 성공 여부를 입증하기 어렵다는 점을 이용해 홀인원 증명서를 발급받아 홀인원 축하경비에 실제 사용한 것처럼 카드 결제 후 즉시 승인 취소하는 방식으로 가짜 매출 전표를 마련하여 이를 제출해 보험금을 청구했다.

 

이 같은 수법으로 보험금을 타낸 일당 중에는 보험설계사가 고객 명의로 홀인원 보험에 가입시킨 후 골프라운드에 직접 참여한 것처럼 조작해 홀인원증명서를 발급 받아 보험금을 청구한 사실도 드러났다.

 

구미경찰서는 “보험금을 허위로 청구, 수령하는 것은 엄연히 사기에 해당함에도 이에 대한 죄의식이 부족하다. 그 행위의 위법성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보험사기 범죄로 인한 보험금 누수로 선량한 다수의 국민들에게 보험료 추가 부담을 야기하는 등 사회적 폐해가 심각한 만큼 제도적 개선에 대해서도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에도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병폐인 경제비리 사범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단속하여 엄정하게 사법처리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험사에서 제공한 홀인원 확률을 보면, 아마추어 골퍼의 경우 약 1:12,000 확률, 아마추어 골퍼가 매주 주말마다 라운딩을 한다고 가정 했을 때 57년에 한 번 정도 가능한 것으로 집계됐다.(싱글핸디의 경우, 1:5,000 확률 / 프로골퍼의 경우, 1:3,500 확률)

 

또한 사건 조사 중 피의자 36명은 보험회사와 합의했으며, 보험회사에서는 피해금 1억원을 회수한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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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0774‘풍요로운 인생을 위한 법률 상식’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은 오는 28일 오후 2시, 군청 1층 대강당에서 양소영 변호사 초청 ‘제77회 별고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성주군 별고을 아카데미는 지난 2007년 3월 첫 강연을 시작으로 평생학습 기회의 장으로써 성주 군민들에게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별고을 아카데미에서는 다양한 공익, 인권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변호사 강소영’ 강사를 초청해 ‘풍요로운 인생을 위한 법률 상식’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양소영 변호사는 서울지방변호사회 이사,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원이사 등을 역임 중이다. MBC 라디오 ‘여성시대’, KBS 1 ‘시니어토크쇼 황금연못’ 등 다수의 방송에서 밝고 유쾌한 입담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2018년 성주군 별고을 아카데미는 3, 7, 9, 11월 넷째 주 금요일에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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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혁신맘카페, 사랑의 백미 80포 기탁

사진제공 김천시
▲ 사진제공 김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랑에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김천시는 김천혁신맘 카페와 김천식자재마트(대표 배화찬)가 지난 21일 김천시를 방문해 한가위를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8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천혁신맘카페 엄소현, 장현영 공동운영진은 “명절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김천혁신맘 카페와 협력업체 김천식자재마트의 뜻을 모아 정성으로 마련했다.”며 “사랑의 백미로 추석 명절을 잘 지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펼치는 김천혁신맘 카페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꼭 필요한 소외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백미는 김천혁신맘 카페 회원들의 뜻을 따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5일에는 김천시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종말)가 김천역 광장에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고향에서 보내고 돌아가는 귀성객에게 음료와 간식을 나뉘주는 봉사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김충섭 김천시장,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전계숙 산업건설위원장, 이선명 시의원, 김응숙 시의원, 임영식 김천시 새마을회 회장, 정광일 새마을협의회장, 정택배 김천시 문고 회장 등이 현장을 방문해 바쁜 한가위 일상 속에서도 짬을 내어 봉사활동을 펼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김 시장은 “귀성객 음료봉사가 고향에서 즐거운 추석을 보내고 다시 각자의 생활근거지로 돌아가는 출향인들이 넉넉한 고향의 정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한가위 맞아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을 펼쳐준 새마을부녀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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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0779전기․전자 58, 기계·금속·자동차부품 68, 섬유·화학 67, 기타 81로 전 업종 기준치 밑돌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상공회의소(회장:조정문)가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7일까지 지역 내 87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4/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BSI 전망치는 68로 나타나 전분기 전망치(79) 대비 11포인트 하락하며 어려운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58, 기계‧금속‧자동차부품 68, 섬유·화학 67, 기타 81 등 전 업종에서 기준치를 밑돌았다.

 

4/4분기 중 세부 항목별로는 매출(내수) 70, 매출(수출) 72, 영업이익(내수) 61, 영업이익(수출) 70, 자금 조달여건 71로 나타나 생산 물량과 채산성은 물론, 자금흐름 역시 3/4분기에 비해 더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규모별로는 대기업 77, 중소기업 66으로 대기업, 중소기업 모두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경기상황 속에 응답업체의 69.2%는 올해 영업이익(실적)이 연초에 세운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29.5%는 달성(근접), 1.3%만이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목표치에 미치지 못하는 이유로는 내수시장 둔화가 40.7%로 가장 컸다. 이어 고용환경 변화(17.6%), 환율 변동성(9.9%), 금리인상 기조(6.6%), 유가 상승(5.5%), 기업관련 정부규제(5.5%), 美·中통상분쟁 등 보호무역주의(5.5%), 기타(8.8%) 순으로 나타났다.

 

구미의 양대 수출시장인 중국과 미국의 통상분쟁으로 22.8%는 영업과 매출에 손해를 보고 있다고 답했다. 77.2%는 그렇지 않다고 밝혔다. 손해를 보고 있다면 손해정도를 0~100%로 표현할 경우 평균 21%로 나타났다.

 

또한 구미산단 제조업체들은 우리나라 전체 경제상황에 대해서도 좋지 않게 내다봤다. 즉, 81.0%가 최근 경제상황이 중장기적 우하향세라고 답했다. 13.9%는 일시적 경기부진, 5.1%만이 회복세 지속 혹은 전환기라고 했다.

 

중장기적 우하향세로 답한 경우 그 이유로는 주력산업 침체 장기화(31.8%), 경제양극화(대기업 수익성>중소기업)(31.8%)를 주된 이유로 꼽았다. 이어 중소기업 경쟁력 약화(23.9%), 저출산·고령화(4.5%), 폐쇄적 규제환경(4.5%), 서비스산업 부진(2.3%), 기타(1.1%) 순으로 나타났다.

 

남북관계 및 대북제재가 개선·해소된다면 24.1%는 남북 경제협력 활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했다. 75.9%는 참여 의사가 없다고 대답했다. 참여하겠다는 이유로는 52.6%가 인건비 절감과 낮은 언어장벽을 꼽았다. 이어 북한시장에 알맞은 품목 생산(21.1%), 풍부한 자원을 활용한 개발(15.8%), 경의선 연결 등 운송비용 절감(5.3%), 기타(5.3%)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경제조사부장은 “경기 회복 기미가 미미한 가운데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현 : 유급휴일 근로시간에 미포함→개정안 : 포함)이 통과될 경우 사업주 비용부담을 더욱 가중시켜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발목을 잡을 것이 자명하므로 중소 제조업체와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 親기업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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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연구소 상상 주석희 대표, 낙동강 대축전서 인형으로 평화의 소중함 일깨울 터

사진제공 칠곡군
▲ 사진제공 칠곡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문화예술공연 단체‘문화예술연구소 상상’의 단원들이 27일 꿀벌나라 테마공원에서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릴레이 홍보에 나섰다.

 

주석희(45세,석적읍) 문화예술연구소 상상 대표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에서 펼칠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알라딘과 요술램프, 꿀벌 특공대 등의 공연 준비로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연습에 매진했다.”며“우리 아이들에게 친숙한 인형으로 호국과 평화의 소중함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축전장 바로 옆에 아이들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꿀벌나라 테마공원이 자리 잡고 있다.”며“축전 기간 중에 꿀벌나라 테마공원에서‘꿀벌치유박람회’도 열릴 예정이다. 꿀벌과 생태계 보호의 필요성을 오감으로 체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6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은 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 국방부 3대 전승행사의 하나인‘낙동강전투전승 행사’와 통합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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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0787추석연휴 생산현장 근로자 격려와 기업 애로사항 청취

사진제공 구미시
▲ 사진제공 구미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구미시는 27일 장세용 시장이 추석연휴 기간에도 생산현장에서 고생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도레이케미칼(주), 효성티앤씨(주), (주)케이알이엠에스 등 관내 기업체를 방문해 근로자와 관계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민생소통 행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 시장의 이번 현장방문은 추석연휴에도 불구하고 생산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기업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근로자들의 건의사항을 귀담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최저임금 인상과 노동시간 단축 등 제도적 변화와 내수침체로 체감경기가 악화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근로자와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실제 지역경제 상황을 가늠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맞춤형 기업지원 시책'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현장 방문에 나선 장 시장은 “추석연휴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는 근로자 분들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여 기업 성장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펼칠 계획이며, 기업이 구미시 지원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시는 민족최대의 명절에도 생산활동에 여념이 없는 기업체를 위해 212개사에 592억원 규모의 추석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을 지원해 자금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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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0788안동시, 현장에서 답 찾기 위한 노-페이퍼 전략회의 개최

사진제공 안동시
▲ 사진제공 안동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안동시가 9월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간 탈춤공원 및 시내 곳곳에서 펼쳐지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8 및 제47회 안동민속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에 권영세 시장은 27일 간부 공무원들과 아침 일찍 축제가 펼쳐지는 현장에서 박원호 축제관광재단 집행위원장으로부터 탈춤페스티벌 준비상황 브리핑을 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박원호 집행위원장은 “올해는 ‘비탈민 난장’ 프로그램을 시가지에서 열어 축제장 뿐 아니라 안동 전역에서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소외계층을 위한 거리공연 횟수도 대폭 늘렸다.”고 밝혔다.

 

권영세 시장은 “안동시민뿐만 아니라 외지에서도 축제장을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블로그 기자단 등 협조를 통해 축제 홍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고, “축제장뿐만 아니라 시가지 프로그램도 홍보에도 철저를 기해 상인들도 축제에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관람객의 교통편의 및 볼거리 제공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설치된 부잔교를 간부들과 함께 직접 걸어보면서 “축제기간 내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구명정 등을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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