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0864고령향교 추기 석전대제 봉행

사진제공 고령군
▲ 사진제공 고령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이 옛 성현들의 가르침을 보존·전승하고 예와 덕을 중시하는 유교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28일 고령향교(전교 나종택) 대성전에서 기관단체장 및 유림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기석전대제를 거행했다.

 

이번 석전대제에는 곽용환 고령군수를 초헌관으로, 아헌관에 박효식 고령경찰서장, 종헌관에 정병렬 향교수석장이 각각 맡아 석전례에 따라 엄숙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석전대제란 공자(孔子)를 모신 문묘(文廟)에서 선성(先聖)·선사(先師)에게 지내는 제사로 고령향교에서는 공자 외 24성현에 대한 제를 올리며 공자(孔子)의 기신일(忌辰日)을 양력(陽歷)으로 환산한 5월 11일에 춘계석전을 봉행하고, 탄강일(誕降日)을 양력으로 환산한 9월 28일에 추계석전을 봉행한다.

 

이날 초헌관을 맡은 곽용환 고령군수는 제례봉행을 준비한 유림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옛 성현들의 가르침을 보존·전승하고 예와 덕을 중시하는 유교문화를 발전시키는데 노력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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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김천시·한국교통안전공단과 상호협력으로 좋은 일자리 만든다

사진제공 경상북도
▲ 사진제공 경상북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최근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청년실업이 심각한 사회문제고 대두됨에 따라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천시와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상호협약 체계구축에 나섰다.

 

이에 경상북도는 28일 도청 회의실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경상북도지사, 김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천시와 좋은 일자리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로 세 기관은 앞으로 ▲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 및 투자 ▲ 미래교통 핵심인력 양성 및 취업 매칭 ▲ 사회적 약자 교통신산업 기술교육 및 취업지원 ▲ 자동차 온라인 등록사무 위․수탁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됐다.

 

또한 경북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23년까지 첨단자동차 검사연구센터, 튜닝기술지원클러스터를 김천시에 구축하고 미래자동차 연구․개발, 중소벤처기업 육성기반을 조성해 공공분야 직접고용 81명, 600여명의 민간일자리를 창출하고

 

자동차 온라인 등록사무 위․수탁(도→교통안전공단)으로 전국의 온라인 등록사무를 전담하는 등록 총괄센터를 도내(김천)에 유치해 104명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경북도는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 등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 인력 및 기술교류를 통한 미래교통 핵심인력 양성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경기도 안산시에서 2014년 4월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으로 자동차검사, 도로교통안전관리, 자동차관리시스템운영, 자동차성능시험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역인재 채용 폭을 확대하고 인턴십 등을 통해 지역청년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확대해 달라”고 당부하며

 

“공단이 가지고 있는 미래교통 신산업분야 인력자원 및 기술이 도민의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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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낙과로 인한 악취 발생 해소 및 쾌적한 가로 환경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최근 은행나무 낙과로 인한 악취 발생을 해소하고 쾌적한 가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행나무 열매제거 관리공사에 나섰다.

 

구미시는 9월 27일부터 10월 11일까지 구미시 관내 송동로 등 6개소의 은행나무 336본에 대해 낙과로 인한 악취 발생을 해소하기 위해 ‘은행나무 열매제거 관리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은행나무 열매제거 관리공사는 송동로 도량 한빛타운 주변 등 보행자의 통행이 잦고 유동인구가 많은 가로변을 대상지로 실시한다.

 

은행나무는 공기정화 효과가 탁월하고 병해충의 피해가 거의 없다. 여름철에는 시원한 녹음, 가을철에는 아름다운 단풍과 탐스러운 열매를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로수 수종이다.

 

하지만 가을철 열매를 채취하지 않으면 자연 낙과되어 가로의 미관을 해치고 악취 등으로 인해 보행자에게 불편을 초래할 수 있어 구미시에서는 2016년도부터 매년 은행나무 열매제거 관리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 구미시내 가로수에는 느티나무 등 22종 45,000여본이 있다. 이 중 은행나무는 1만여본 정도 식재되어 있다. 그 중 열매가 열리는 암그루는 3,900여본 정도가 된다.

 

전환엽 공원녹지과장은 “관내 가로수로 식재된 은행나무 열매는 경북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섭취식품으로 적합 판정을 받기도 했다.”면서 “지역 시민들의 자발적인 은행나무 낙과 수거를 권장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깨끗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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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아토피 피부염 환아 보습제 지원 사업 실시

10월 1일부터 관내 아토피 피부염 환아 신청 접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28일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급증하고 있는 알레르기 질환인 아토피 피부염의 예방·관리를 위해 아토피 피부염 환아 보습제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최근 환경의 변화와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에 대한 노출이 심해짐에 따라 알레르기성 질환의 일종인 아토피 피부염은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다.”면서 “이에 군은 적극적인 치료로 성장기 어린이·청소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아토피 피부염 관리를 위한 보습제 지원사업을 예천군 보건소를 통해 오는 10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아토피 피부염은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과 함께 성장기 아동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원인으로, 심할 경우 학습부진, 주의집중력 장애, 수면장애로 인한 성장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

 

지원대상은 예천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하 어린이·청소년 중 아토피 피부염 (L20)을 진단받은 자로서 대상자에게는 로션 또는 크림 보습제가 연간 3개씩 선착순으로 지원된다.

 

신청자는 아토피 피부염 진단서류 1부(소견서 또는 처방전 가능, 상병코드 L20명시),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 1부를 구비하여 예천군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예천군 보건소 관계자는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사업으로 어린이·청소년이 좀 더 적극적인 치료를 받고 꾸준한 관리를 실천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군은 이와 더불어 65세 이상(1953.12.31.이전출생)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는 10월 2일부터, 보건소를 비롯한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는 10월 11일부터 독감 무료예방접종도 실시한다.

 

접종대상자는 신분증 및 국가유공자증, 장애인복지카드, 주민등록등본 등을 반드시 지참해 관내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특히 군은 자체사업 무료예방 접종 대상자를 주민등록상 관내 거주자 중 기초생활수급자(61세~64세), 장애인 1~3급, 양계농가(가금 100수 이상)농장주 및 배우자, 국가유공자 및 배우자에서 올해부터는 임산부, 다자녀가정(12세이하) 부모까지 대폭 확대했다.

 

한편 보건기관에서 65세 미만 대상으로 실시하던 인플루엔자 유료예방접종은 질병관리본부 방침 따라 올해부터 폐지됐다. 접종을 원하는 자는 민간 병․의원을 방문해 접종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시에 접종자가 밀려들어 혼잡을 초례하는 일이 없도록 시간을 두고 천천히 의료기관과 보건기관을 찾아 주실 것을 바라며 아울러 예방접종 후 주의사항을 충분히 숙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아토피 피부염 환아 보습제 지원 및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보건소 방문보건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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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대구 최초 도로조명 관리시스템구축

관내 보안등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관리 가능

 

대구 북구청은 대구 최초로 보안등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도로조명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사진=북구청 제공)
▲ 대구 북구청은 대구 최초로 보안등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도로조명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사진=북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대구시 최초로 ‘도로조명 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민원인이 보안등 고장신고를 할 때 전화로만 구청이나 동행정복지(주민)센터 등에 신고할 때 정확한 위치, 내용 등을 전달하기 어려운 상황이었고 또, 신고를 받은 관리부서도 민원인의 설명만으로는 위치 파악이 어려워 고장 보안등을 찾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북구청은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관내 약 1만여 보안등에 QR코드가 내장된 표찰을 모두 부착했고, 설치 이력과 위치, 사진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이를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도로조명 관리시스템(http://bukdaegu.hilight.kr)을 지난 7월에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표찰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해당 보안등의 위치 정보와 함께 고장신고 화면으로 이동되어 365일 24시간 즉시 신고가 가능하며, 신고자에게 처리 결과가 문자 메시지로 즉시 전송되어 행정업무의 투명성 확보가 가능해 졌다.

 

또한, 한전 전기요금 데이터와 구 관리 보안등 이력 데이터의 일체화를 통한 전기요금 절감 효과와 고장 난 보안등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정비·관리하여 밝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인터넷과 모바일을 이용한 신고체계를 구축하여 야간 범죄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주민의 만족도를 크게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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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10월 대구평생학습의 달 운영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 제공 및 평생교육 문화 확산

 

‘10월은 대구평생학습의 달’ 홍보포스터. (사진=대구시 제공)
▲ ‘10월은 대구평생학습의 달’ 홍보포스터. (사진=대구시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와 대구평생교육진흥원은 10월 한달동안 ‘2018 대구평생학습의 달’을 지정․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는 ‘10월 대구평생학습의 달’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평생교육 문화를 확산하고자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90여 건의 다채로운 평생학습 행사가 펼쳐진다.

 

우선 8개 구·군, 시립도서관, 관내 평생교육기관 등과 함께 다양한 평생학습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즐기자! 평생학습’, 학습자들이 이제껏 배워왔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작품전시회, 동아리발표회 등을 모은 ‘평생학습 솜씨자랑’, 성인문해 시화전 및 세대통합 한글사랑 골든벨 등 ‘행복학습 나눔의 장’, 평생교육 종사자 및 강사를 위한 ‘학술·토론의 장’을 선보인다.

 

주요행사로는, 평생학습박람회&북페스티벌이 10월 12일(금)부터 10월 13일(토)까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개최되고, 100인의 오카리나동호인과 함께 하는 콘서트, 음악․댄스 동아리경연대회, 북페스티벌, 독서감상화대회, 50여개 체험홍보부스가 운영된다.

 

평생학습세미나는 10월 2일(화), 10월 13일(토), 10월 16일(화) 3차례 걸쳐 서구생학습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대구예술발전소에서 진행되며수성구 평생학습 주간행사가 10월 6일(토)부터 10월 11일(목)까지 수성못 상화동산, 수성구 평생학습관에서 체험․전시․강연 등 다양한 테마로 펼쳐지며, 10월 10일(수)에는 서구문화회관에서 양재진원장 초청 행복인문학 아카데미가, 10월 11일(목) 달서구청에서 정호승시인의 힐링 특강이 개최된다.

 

또, 10월 19일(금) 영남이공대학교에서 성인문해교육 교사워크숍을 개최하여 문해교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킹을 통한 대구성인문해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배움은 평생을 까막눈으로 살던 할머니가 글자를 배워 세상과 소통하고 새로운 세상을 알아가는 행복을 찾게 해주고, 평생학습은 나와 우리 사회를 더욱 풍요롭고 잘 살게 하는 행복의 열쇠이니 만큼 이번 10월 평생학습의 달을 통해 시민들과 배움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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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구암동 고분군 비전선포식 가져

북구의 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 계획

 

대구 북구청이 구암동 고분군 비전선포식을 가지고 있다. (사진=북구청 제공)
▲ 대구 북구청이 구암동 고분군 비전선포식을 가지고 있다. (사진=북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구청장 배광식)은 ㈜청림문화유산연구소(소장 박승규)와 27일(목) 오후 3시 운암지 수변공원에서 구암동 고분군 비전선포식과 구암동고분군․팔거산성 탐방안내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구 구암동 고분군은 올해 8월 7일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 제544호로 지정되면서 대구 지역 9번째 국가사적이 되었다.

 

대구광역시를 대표하는 삼국시대 최대 고분군으로 구암동 392번지 일원의 문화재구역 50필지, 면적 428,509㎡이며, 삼국시대 5세기에서 6세기의 고분군으로 총 379기의 고분이 분포해 있다.

 

이에 북구청은 잠들었던 1,500여년 역사를 깨워 역동적인 새로운 북구 문화유산의 비전을 품고자 비전선포식과 함께, 본격적인 탐방안내소 운영을 위한 탐방안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비전선포식과 탐방안내소 공식적인 개소를 시작으로, 구암동고분군·팔거산성 일대를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으로 지키고 가꾸어 나가며, 미래세대의 꿈을 담은 현장체험학습이 있는 역사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등 교육 관광의 핫플레이스로 조성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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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발전·봉사효행·문화체육·산업경제 등 부문별 각 1명 선정

사진제공 의성군
▲ 사진제공 의성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지역발전에 앞장선 자랑스런 군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역사회발전, 봉사효행, 문화체육, 산업경제 등 부문별 자랑스런 군민을 선정하고 격려한다.

 

이에 의성군은 지난 20일 군청회의실에서‘제25회 자랑스런 군민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경북체육회 여자컬링팀을 군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의성군 자랑스런 군민상 심사위원회에서는 군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기풍을 진작시키는데 공적이 뚜렷한 개인이나 단체를 지난 8월 31일까지 향우회나 각급 기관․단체에서 추천한 3개(지역사회 2명, 문화체육 1개 단체, 봉사효행 1명) 부문의 공적이나 활동에 대해 엄정한 심사를 거친 결과 문화체육 부문의 경북체육회 여자컬링팀만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경북체육회 소속 여자컬링팀(일명 팀킴)은 김민정 감독을 비롯한 선수 5명 가운데 4명의 고향이 의성으로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컬링의 불모지인 나라에서 동계올림픽 은메달이란 기적을 일궈내 전 세계에 컬링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고향인 의성을 컬링의 메카로 주목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의성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또 컬링에 대한 인지도 상승을 바탕으로 군이 스포츠융합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의성군 자랑스런 군민상은 지역사회발전부문, 봉사효행부문, 문화체육부문, 산업경제부문으로 부문별로 1명 또는 1개 단체를 선정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해 달라는 의미와 함께 존경받는 인물로서 사회적 본보기가 되는 행적에 대한 감사와 표창의 의미로 금회 경북체육회 여자컬링팀의 군민상 수상은 자랑스런 군민상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자랑스런 군민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8일 제22회 의성 군민의 날 행사시 그간의 공적 소개와 함께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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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0753탑리버스터미널 문화공간으로 변신 및‘WIN! WIN! 클린사업’ 추진 박차

사진제공 의성군, 탑리버스터미널 사진 전시관
▲ 사진제공 의성군, 탑리버스터미널 사진 전시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도시이미지 개선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의성군은 27일 이용객의 발길이 뜸해진 탑리버스터미널을 활성화 하고 여행자만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이용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문화공간(전)으로 탈바꿈시켜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탑리터미널은 46년전에 준공되어 과거의 흔적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경북도내 터미널 중 건축적 가치가 가장 높은 시설이다.

 

군은 올해 3천만원을 지원해 건물 내․외부 도색, 창호교체, 대합실내 공간을 마련하고 전시관을 조성했다. 터미널 사업자가 보유한 독도사진 13점과 기증 받은 사진을 사진집(700권)으로 만들어 전시하고 있다.

 

특히 군은 2016년부터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터미널환경개선사업을 실시, 시설물(화장실, 대합실 등) 개보수 사업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4개 터미널(의성,금성,도리원,안계)에 140백만원을 지원해 터미널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이미지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주수 군수는 “주민들과 관광객의 접근성이 좋은 터미널에 문화와 예술을 누릴 수 있는 문화적 공간을 조성했다.” 며 “터미널을 활용한 문화공간 조성은 지역 관광활성화에도 일조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사랑을 받는 문화공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군은 이와 더불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기 가을을 맞아 지난 21일 ‘WIN! WIN! 클린사업’의 일환으로 의성고등학교 사거리에서부터 4개의 구간에 푸른의성21추진협의회 등 4개 사회단체와 함께 국화를 식재했다.

 

‘WIN! WIN! 클린사업’은 군민 참여형 환경운동으로 사회단체와 군민이 스스로 깨끗한 거리 가꾸기에 참여하면서 깨끗하고 특색있는 시가지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사업이다.

 

2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사업은 의성읍 시가지 2km 구간에 화분 100여개를 설치해 사회단체(꾸미)에서 꽃을 심고 군민(가꾸미)들이 화분을 관리하면서 1인 1화분 가꾸기로 진행하고 있다.

 

한 해 동안 ‘WIN! WIN! 클린사업’에 참여한 단체나 주민에게는 매월 포인트를 적립해 연말 이웃돕기나 봉사단체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WIN! WIN! 클린사업’에 참여율과 함께 주민들의 호응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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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0755농작물재해보험 90% 파격 지원

김주수 의성군수
▲ 김주수 의성군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7일 민선7기 출범과 함께 태풍, 폭염, 호우 등의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고 농가 소득 및 경영안전에 기여하기 위한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사업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가입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율을 기존 80%에서 90%로 확대해 농가는 보험료의 10%만 부담하도록 변경했다. 농작물 재해보험 보험료의 자부담금의 부담을 해소 해 농민들의 보험 가입률을 높일 수 있도록 군비를 아낌없이 지원한다.

 

품목별 가입 시기는 시설작물, 하우스, 버섯은 2.21~11.30, 인삼, 마늘, 양파는 10.29~11.30, 자두, 복숭아는 11.5~11.30, 적과전종합과수(사과, 배, 떫은감)는 11.20~12.20까지이며 지역농협에서 가입하면 된다.

 

특히‘19년부터 봄동상해 특약이 없어짐으로‘18년 봄동상해 가입을 했던 농업인들은 11.20~12.20일까지 적과전종합과수품목으로 가입을 전환하여야‘19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의성군은 10월 가입품목부터 농가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군비 2억 5700만원을 추가 확보하여 가입농가의 보험료 자부담 20% 중 10%를 추가 지원해준다,

 

김주수 군수는 “최근 예고 없는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로부터 농가가 경제적 손실을 보장받고 안정적으로 농사를 할 수 있도록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극 가입해 달라”고 농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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