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달성군 지역 현장애로 끝장내기 합동간담회개최

중소기업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실질적 창구 역할

 

'현장애로 끝장내기 합동간담회' 세번째 달성군 간담회 모습. (사진=대경중기청 제공)
▲ '현장애로 끝장내기 합동간담회' 세번째 달성군 간담회 모습. (사진=대경중기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은 대구 달성군 지역구 국회의원실(국회의원 추경호)과 합동으로 24일(수) 오후 2시 DGIST 산학협력관 아이디어스페이스에서 ‘현장애로 끝장내기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12개 국회의원실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기관이 뜻을 같이하고,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장님들의 고민을 끝까지 해결해 주는 ‘실질적 창구’가 되고자 추진되었으며, 지난 주 대구 동구와 서구에 이어 세 번째 행사다.

 

지역 18개사와 합동전담반 등 32명이 참여한 ‘합동간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참석자들이 현장의 고민을 충분히 얘기하고 전담반들이 즉답하는 ‘쌍방형 소통의 場’으로 운영됐다.

 

참석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은 테크노폴리스 및 국가산단 대중교통 확대, 수주물량 담보 추가보증 확대, 원가상승분 납품단가 반영, 내․외국인력 임금차등화, 불법 외국인력 양성화 등 다양한 고민을 토로하였으며, 중소기업 현장의 어려운 상황을 제대로 보고현실에 맞는 정책을 시행해 달라는 불만 섞인 소리도 있었다.

 

김한식 청장은 “업체들의 말씀에 많은 부분을 공감하고, 불합리한 점도 있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에서 수렴된 애로건의 28과제는 1차 답변처리를 개별업체에 회신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했으며, 대구 서구에서 수렴된 12개 과제는 현재 담당자를 배정하여 처리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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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박물관. 우리동네 달빛 축제개최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개관 백일잔치

 

대구교육박물관이 31일 저녁 7시에 개최하는 '우리동네 달빛 축제' 리플릿. (사진=대구교육박물관 제공)
▲ 대구교육박물관이 31일 저녁 7시에 개최하는 '우리동네 달빛 축제' 리플릿. (사진=대구교육박물관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대구교육박물관(관장 김정학)이 31일(수) 저녁 7시 대구교육박물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우리동네 달빛 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대구교육박물관(대구 북구 대동로 1길 40. 산격동)이 지난 6월 15일 개관하기까지 아낌없이 성원해 준 지역주민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좀 더 가까이에서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한 축제이다.

 

오후 7시부터는 DJ 김묘선의 사회(대구MBC FM ‘김묘선의 FM 모닝쇼’ DJ)로 진행되는 판굿과 길놀이를 시작으로 사물놀이(타악집단 노리광대), 뮤지컬 갈라쇼(뮤지컬 배우 박지훈, 이민주), 시낭송(시낭송 전문가 정영옥), 민요와 판소리(국악팀 이어랑), 통기타 공연(코러스) 등 다채로운 음악 향연이 펼쳐진다.

 

또한, 관람객들은 각자 개성 넘치는 가면을 만들어 달빛 아래 울려 퍼지는 음악에 맞춰 화려하고 신비한 가면 무도회에 참여하며, ‘달빛 축제’ 4행시 짓기, 교육박물관과 관련된 십자말풀이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김정학 대구교육박물관 관장은 “달빛 축제는 대구교육박물관 개관 후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기울여 주신 것에 대한 감사와, 개관 백일잔치를 겸하여 지역주민·관람객들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자리”라며 “대구교육박물관에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좋은 아이디어로 관람객들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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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F, 뮤지컬 거리공연개최

30일 오후 5시부터 동성로 지하상가 뮤지컬 광장과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두차례 공연

 

동성로 지하상가 뮤지컬 광장에서 열린 '제12회 DIMF 거리공연 딤프린지' 모습. (사진=DIMF 제공)
▲ 동성로 지하상가 뮤지컬 광장에서 열린 '제12회 DIMF 거리공연 딤프린지' 모습. (사진=DIMF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30일(화)오후 5시부터 동성로 지하상가 뮤지컬광장과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뮤지컬 거리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광장에서 열릴 1부 공연은 ‘제4기 DIMF 뮤지컬아카데미’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 기량을 쌓아가고 있는 이삭, 노용원, 백수민 교육생이 뮤지컬 '엘리자벳', '킹키부츠'를 비롯한 세계적인 뮤지컬 작품과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김종욱 찾기’ 등 한국을 대표하는 창작뮤지컬, 그리고 DIMF와 대구의 대표 콘텐츠인 뮤지컬 ‘투란도트’의 주요넘버 등의 다양한 레퍼토리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 6시 30분 동성로 야외무대에서는 ‘제4기 DIMF 뮤지컬아카데미’ 교육생과 함께 뮤지컬 공연팀 모그(M.O.G)가 뮤지컬 ‘영웅’, 뮤지컬 ‘그날들’의 대표 넘버와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의 넘버 등 스펙트럼 넓은 선곡에 맞춰 화려한 군무와 퍼포먼스로 뮤지컬만의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줄 것이다.

 

이처럼 DIMF는 다양한 뮤지컬 거리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누구나 뮤지컬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뮤지컬 거리공연’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뮤지컬광장을 활성화하고 매년 여름 열리는 DIMF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여가고자 한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뮤지컬 도시, 대구’에 걸맞은 수준 높은 거리공연으로 뮤지컬을 사랑하는 시민을 포함한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 며 “아울러 ‘뮤지컬광장’에는 DIMF의 역사와 한국 창작뮤지컬의 발자취 등 풍성한 뮤지컬 관련 콘텐츠가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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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바스프이노폼(주), 김천 폴리옥시메틸렌(POM)공장 준공

연간 7만톤의 POM 생산시설 건립…직‧간접 고용 100여명, 연간 매출액 1,200억원 기대

사진제공 경상북도
▲ 사진제공 경상북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오롱바스프이노폼(주)이 지난 2년여 전 김천산업단지에서 첫 삽을 뜬 폴리옥시메틸렌(POM) 김천공장을 완공하고, 25일 김충섭 김천시장, 나기보‧박판수 경상북도의원, 이웅열 코오롱그룹회장, 라이마르 얀 바스프 기능성 소재부문 글로벌 총괄사장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폴리옥시메틸렌(POM) 김천공장은 세계 최대의 화학회사인 독일 바스프사가 국내 코오롱플라스틱과 공동 합작으로 설립됐다.

 

폴리옥시메틸렌(POM) 김천공장은 코오롱플라스틱과 바스프사가 약 2,500억원을 투자해 연간 7만톤의 폴리옥시메틸렌(POM) 생산시설을 건립하기로 하고, 2015년 4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해 12월 합작법인을 설립했으며, 이듬해인 2016년 4월 기공식을 거쳐 2년여 만에 생산시설을 준공했다.

 

POM(Poly Oxy Methylene, 폴리옥시메틸렌)은 폴리아세탈 수지, 내마찰성, 내마모성, 내화학약품성, 내열안정성, 치수정밀성, 성형성 등이 매우 우수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소재, 자동차, 사무기기, 생활소재 분야에 다용도로 사용된다.

 

 

 

바스프사는 독일에 본사를 둔 화학회사로 세계 340여개 생산시설에 11만 5천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17년 말 현재 645억유로(약 84조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1954년 한국에 진출한 한국바스프(주)는 매출액 2조원 이상을 달성하고 있으며, 그중 60% 이상을 중국, 동남아 등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울산, 안산, 여수, 군산의 6개 공장을 가동하고 있고 1천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엔지니어링플라스틱 관련 전문회사로 다양한 제품군을 생산하고 있다. 내마찰성, 내마모성, 성형성 등이 뛰어나 자동차, 생활소재 등에 다용도로 사용되는 POM제품을 합작공장 준공이전 부터 생산․판매해 오고 있다. 국내 5개 사업장에 3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7년 현재 2,6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번 합작공장 준공으로 친환경적 최적 공정 설계를 통해 유럽에서 생산된 제품 이상의 품질을 가진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세계 최대 POM 생산기지로 고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됐으며, 100여명의 직‧간접 고용창출과 연간 1,200억원 정도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기업인 바스프와 코오롱플라스틱이 전량 판매 권리를 가지고 해외로 수출할 예정이다.

 

 

 

경북도 투자유치실 관계자는 “청년이 꿈을 꾸고 희망을 가지려면 일자리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글로벌 정밀화학기업 바스프사가 코오롱플라스틱과 합작으로 내륙지역인 김천에 화학원재료 공장을 건설한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준공식을 계기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더 많은 기업들이 경북에 투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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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2332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으로 통합마케팅 1천억 달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에 노력한 결과 통합마케팅에서 1천억 원을 달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이는 시가 급변하는 국내외 유통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산지농산물의 규모화·조직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한 결과로, 시는 지난 2007년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대책의 핵심인 산지농산물의 규모화를 통해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역(품목)농협이 공동출자한 상주시 조합공동사업법인을 설립하여 수·발주권의 통합위임을 통해 대형유통거래처에 대한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을 펼쳐 왔다.”고 했다.

 

또한 2017년부터는 경북도에서 전속 출하 조직육성지원사업(15억원, 3년)을 추진하자, 실질적인 통합마케팅과 통합조직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역(품목)농협의 직원을 통합조직에 파견근무제를 추진했다.

 

특히 시가 ‘농산물 제값받기’를 위해 유통구조개선을 통해 참여조직간 실익 없는 경쟁구도를 없애고자 노력한 다양한 정책과 통합조직, 참여조직 간 협력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황천모 시장은 “농업인은 판매에 대한 걱정 없이 최고의 농산물 생산에만 주력할 수 있도록 산지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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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2339백두대간 생태계 보존 프로젝트 후원금 1,000만원 돌파

사진제공 국립백두대간수목원(만병초 반려나무 양육 패키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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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국립백두대간수목원(만병초 반려나무 양육 패키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과 트리플래닛(대표 김형수)가 공동 추진 중인 백두대간 생태계 보전 및 복원을 위한 반려나무 입양 프로젝트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10일부터 시작한 이번 프로젝트는 크라우드 펀딩사이트 개시 후 10일 만에 후원금 1,000만원을 돌파하고 후원자도 300명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참여자가 반려나무를 구입해 키우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부지 내에 백두대간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멸종위기 수종 한그루를 심는 것으로 진행된다. 반려나무 수종으로는 백두대간 대표 고산식물인 만병초이다.

 

반려나무 패키지는 27,500원(1그루)부터 있다.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텀블벅’에서 신용카드 및 계좌이체로 후원금을 결제할 수 있다. 배송은 프로젝트 마감 후 일괄 처리된다.

 

만병초는 해발 1,000m가 넘는 고산지대에 자라는 나무로, 만병을 고치는 풀이라는 뜻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백두산, 설악산, 지리산, 울릉도 정상에서 영하 30도의 환경에서도 생존하는 생명력이 강한 상록수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트리플래닛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백두대간의 생태계와 멸종위기종 보호에 대해 관심을 높이고, 프로젝트 참여자에게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직접 나무를 심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숲조성과 생태계보호를 위한 대국민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멸종위기의 야생식물종자를 영구 보관하는 시드볼트(SeedVault)를 운영하는 기관으로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후변화나 지구온난화로 사라져가는 백두대간의 멸종위기 식물들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트리플래닛의 백두대간 생태계 보전을 위한 반려나무 입양 프로젝트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텀블벅에서 11월 11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백두대간 멸종위기종 에디션을 구매하는 구매자들에게 만병초 화분과 함께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입장 할인권과 백두산호랑이 페이퍼토이를 특별 제공할 예정이다.

 

나무심기 행사 사진
▲ 나무심기 행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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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2346경상남도·진주시·사천시·거창군과 협동조합형 경남산업단지 태양광사업 공동개발 협약 체결

사진제공 한국수력원자력
▲ 사진제공 한국수력원자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경상남도, 진주시, 사천시, 거창군 등과 국내 최대 협동조합형 산업단지 태양광 발전설비 건설 및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협약(MOU)을 체결함에 따라 도시형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이 24일 경남도청에서 김경수 경남도지사, 정재훈 한수원 사장, 정재민 진주시 부시장, 송도근 사천시 시장, 구인모 거창군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대 협동조합형 산업단지 태양광 발전설비 건설 및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협약(MOU)을 체결했다.

 

한수원에 따르면 ‘협동조합형 경남산업단지 태양광사업’은 500MW 이상의 개발 잠재용량을 가진 대규모의 협동조합형 태양광 발전사업으로, 1단계는 사업비 640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에 위치한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한수원과 공동으로 건물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방식 등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수원과 경상남도는 태양광 발전사업 뿐만 아니라 경상남도 신재생에너지 사업 개발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한 민간투자 확대로 지역주민 소득 증대와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수원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을 위해 원전본부 및 양수발전소 유휴부지를 활용한 자체사업, 대규모 육상․수상 태양광, 해상풍력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2030년까지 총 사업비 20조원을 투자해 신규 신재생설비 7.6GW를 확보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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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2347경북관광공사, 가을여행주간 ‘TV속 경북 스토리 체험투어’ 실시

사진제공 경상북도관광공사
▲ 사진제공 경상북도관광공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이재춘 사장대행)는 24일 군위 일원에서 영화‘리틀포레스트’촬영지를 탐방하며 주인공이 되어보는 ‘TV속 경북 스토리 체험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TV속 경북 스토리 체험투어’는 10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경상북도,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함께 경북여행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가을여행주간 대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화‘리틀포레스트’의 주 배경이었던 군위 우보면 미성리의 혜원의집과 화본역, 역전상회 등 주요 촬영지를 탐방하고 사라온 이야기마을, 한밤마을 등 군위의 가을 추천 여행지를 둘러보는 체험투어 프로그램이다.

 

특히 혜원의집에서는 영화의 주요 내용인 요리를 통해 주인공이 힐링을 하는 내용을 살려 푸드스타일리스트를 초청, 영화 속에 나왔던 요리를 시연하고 촬영지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는 등 실제 영화 속의 주인공이 했던 체험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촬영지 외에도 내륙의 제주도라고 불리는 한밤마을과 전통체험이 가능한 사라온이야기마을 등 가을철 군위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지도 연계해 탐방함으로써 군위의 가을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다음주 31일과 11월 3일에는 얼마 전 종영한 화제의 드라마‘미스터션샤인’의 스토리 체험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춘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경북의 유명 영화, 드라마 촬영지를 여행하며 색다른 체험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이제껏 느끼지 못했던 경북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했다.”며“앞으로도 많은 관광객에게 경북의 다양한 가을 매력을 전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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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2353김천시 공무원, 독도사랑 티셔츠 입고 독도수호 의지 다져

사진제공 김천시
▲ 사진제공 김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청 공무원들이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시청 현관 앞에서 독도사랑 국민연합(회장 배경희) 회원들과 함께 ‘독도티셔츠 입고 하나되기’ 퍼포먼스를 통해 독도 사랑의 의지를 다졌다.

 

김천시 공무원들은 이날 ‘독도티셔츠 입고 하나되기’ 및 독도는!, 한국땅! 등의 구호를 제창하며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태극기를 휘날리며 독도수호 의지를 다짐했다.

 

김충섭 시장은 “민선7기 출범 후 처음 맞는 독도의 날에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영토인 독도에 대한 수호 의지를 천명하고 시민들에게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기회를 준 것 같아 뜻 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독도의 날(=독도칙령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하기 위해 반포한 대한제국칙령 제41호를 기념하고, 일본의 영유권 야욕으로부터 독도 수호 의지 표명 및 대내외적으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천명하기 위하여 제정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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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42357계약원가심사로 19억원 예산절감

이병환 성주군수
▲ 이병환 성주군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2018년 10월 현재 총 62건의 일상감사와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19억 5천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2억원이상 공사와 7천만원이상 용역, 2천만원 이상 물품 구매 등 총 62건(사업비 791억원)의 사업을 대상으로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를 실시했다. 공사에서 42건 18억 1천만원, 용역에서 20건 1억 4천만원을 절감하는 등 총 19억 5천여만원을 절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현장여건에 맞는 적정자재․공법 선정, 표준품셈 및 정부기준 적용확인, 물품 구입 시 적정가격산정 확인 등을 통해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계약 목적물의 품질향상과 더불어 예산절감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계약원가 심사 운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렇게 절감된 예산은 사회기반시설 조성사업,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살리기 재원 마련 등 지역주민을 위한 각종 투자 사업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성주군의 계약심사제도 운영방침은 현장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여 공사 중 설계변경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 사례전파와 정보공유 등을 통해 반복되는 설계오류 방지와 공정한 계약관행을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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