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 대구시 주민자치 평가 8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주민자치사업의 적극적 추진과 활성화에 최선

 

대구 남구청은 대구시 주민자치센터 운영 평가 결과 8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남구청 제공)
▲ 대구 남구청은 대구시 주민자치센터 운영 평가 결과 8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남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청장 조재구)은 2018년 대구시 주민자치센터 운영 평가 결과, 8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상사업비 1천2백만 원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2011년부터 시행된 이번 평가는 대구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구․군 행정지원 서면평가, 구·군별 우수 주민자치센터 1개소 현장평가, 주민 자치 우수사례 발표를 토대로 평가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이루어졌다.

 

남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주민자치위원 워크숍 및 연수대회, 주민자치 공모사업 등 구·군 자체 주민자치사업의 적극적 추진과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주민 자치분야 선도 자치단체 선정 등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적극적 참여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대구시 대표로 전국대회 참가 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우리 남구 주민자치위원들의 주민자치에 대한 열정과 추진력은 대구시 8개 구·군 중 최고이기에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센터가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등 주민자치운영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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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19 대구미래역량교육 설명회 개최

‘미래를 배운다. 함께 성장한다.’는 비전과 4가지 전략 설정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

 

대구시교육청이 17일 개최한 '2019 대구미래역량교육' 설명회 장면. (사진=대구시교육청 제공)
▲ 대구시교육청이 17일 개최한 '2019 대구미래역량교육' 설명회 장면. (사진=대구시교육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17일(금) 오후 2시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2019 대구미래역량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하는 대구미래역량교육은 ‘미래를 배운다. 함께 성장한다.’는 비전과 이를 구현하기 위해 미래역량 함양, 다품 교육, 학교자율성 강화, 따뜻한 교육공동체의 4가지 전략을 설정했다.

 

특히, 대구미래역량교육은 국제인증 교육과정 운영, 초등학교 놀이학년제, 미래교실 리노베이션, 상상제작소 등 정형화된 수업과 공간에서 벗어나 미래형 수업과 창의적인 공간으로 재구조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1수업 2교사제, 진로학습코칭센터, 행정업무 경감 및 교권 증진을 통한 학교 자율성 확대, 24시간 안전한 학교 등 교육의 본질에 충실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고자 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교육 가족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학교교육의 변화와 미래역량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 그 동안 교육공동체가 지혜와 마음을 모아 준비한 대구미래역량교육이 학교현장에 스며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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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18 전국 영어한마당 축제개최

올해부터 참가대상을 전국으로 확대 실시

 

영천시에서 개최된 '2018 전국 영어한마당 축제' 모습. (사진=영천시 제공)
▲ 영천시에서 개최된 '2018 전국 영어한마당 축제' 모습. (사진=영천시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5일(토) 오전 9시 영천시 교육문화센터에서 ‘2018 전국 영어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후원하고 대구경북영어마을이 주관하는 전국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소통능력과 영어자신감 향상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영어스피치, 초등 동화구연, 중등 K-팝 경연 등 다채로운 경연을 펼쳤으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영어골든벨, 마술쇼 등을 운영해 영어를 몸으로 익힐 수 있는 체험축제가 되었다.

 

이날 대회는 6: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예선을 통과한 40팀 53명의 학생들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진출자 전원에게 대구경북 영어마을에서 제공하는 영어연수과정의 특전이 주어진다.

 

대회 결과 대상은 초등부 스피치 조민서(대구 동도초 3년), 초등부 동화구연 최승은(안동 영호초 4년), 중등부 스피치 성주영(대구 수성중 1년), 중등부 K-Pop 조승민/김정은/조승연/김준현/홍성찬(구미 광평중 3년)팀이 수상했다.

 

영어한마당 축제는 2012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작년 5회 대회까지 도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회를 개최했으며, 올해부터 참가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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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쓰레기 재사용 종량제봉투·군 지역 제한없이 사용 가능

1회용 비닐봉투 줄이고, 시민과 업체의 불편사항도 줄이고

 

대구 중구의 ‘쓰레기 재사용 종량제봉투’ 사진. (사진=대구시 제공)
▲ 대구 중구의 ‘쓰레기 재사용 종량제봉투’ 사진. (사진=대구시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019년 1월 1일부터 ‘쓰레기 재사용 종량제봉투’(유통매장에서 1회용 비닐봉투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비닐봉투 대용으로 쓰레기 종량제봉투로 재사용 가능한 봉투)를 구·군 지역 제한 없이 사용하도록 개선·시행한다.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에 사는 주부 이정애(여, 44세)씨는 “한번씩 동구의 S백화점을 이용하는데, 간혹 장바구니 대용으로 재사용 종량제봉투를 사려고 해도 달서구 봉투는 판매하지 않아 100원을 주고 종이봉투를 살 수 밖에 없었는데, 내년부터는 동구 재사용 봉투를 사도 달서구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정말 편리할 것 같다”며 반기는 모습이었다.

 

2002년 쓰레기 재사용 종량제봉투를 판매 시작한 이후 봉투 판매량은 해마다 급증하고 있으나, 해당 구·군과 인접한 구·군 외에는 재사용 봉투 판매소 지정이 어려워, 대구시 전 지역 시민들이 이용하는 백화점이나 대형유통매장 등에서는 일부 지역의 재사용 봉투 판매를 포기하기도 하는 등 각종 애로사항을 토로하였고, 이는 곧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였다.

 

이에, 대구시는 여러 차례에 걸친 구·군 의견수렴 과정으로 시민과 업체가 모두 편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당초 해당 구·군에서만 사용·배출 가능하였던 쓰레기 재사용 종량제봉투를 제작·판매는 현행처럼 구·군별로 하되, 2019년 1월 1일부터는 대구시내 구·군 지역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대구시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재사용 종량제봉투 판매소 지정이 어려워 애로사항을 겪었던 유통업체와 보다 편리하게 봉투 사용을 원했던 시민들의 요구를 한번에 해결하였을 뿐만 아니라, 1회용 비닐 봉투 사용을 줄여 친환경 대구시, 자원이 순환하는 대구시로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되었다.

 

강점문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이번 제도 개선으로 유통매장에서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줄어들고, 시민과 업체의 불편사항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께서는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재사용 종량제봉투를 많이 사용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청소행정 서비스로 시민이 보다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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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버스정류소에 추위쉼터 설치

버스정류소 5개소 추위쉼터 설치, 2개소 4방향 가림형 유개승강장 시범 설치

 

범물1동 행정복지센터 건너편 버스정류소 추위쉼터 설치 모습. (사진=수성구청 제공)
▲ 범물1동 행정복지센터 건너편 버스정류소 추위쉼터 설치 모습. (사진=수성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청(청장 김대권)은 추위쉼터(추위가림막)를 5개 정류소에 설치 2019년 2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추위쉼터는 겨울바람에 무방비인 유개승강장을 보완한 천막 모양의 시설물로 외부의 찬 공기를 차단하기 위하여 4면이 막혀있으면서도 쉼터 안에서 버스가 오는 것을 볼 수 있도록 투명한 재질로 만들어졌다.

 

또한, 수성구에서는 추위쉼터 외에도 동절기 추위가 심할 곳으로 예상되는 시지노인전문병원앞 등 도심 외곽 버스 정류소 2개소에 버스 대기와 추위 대피를 함께할 수 있는 4방향 가림형 유개승강장 시범 설치하는 등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정류소 편의시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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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산학협력 협약 체결

취업 정보와 업체 소개 등 긴밀한 협력 관계 유지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 오른쪽)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유상, 왼쪽)가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지고 있다. (사진=영남이공대 제공)
▲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 오른쪽)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유상, 왼쪽)가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지고 있다. (사진=영남이공대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지사(대구경북지역본부장 이유상)과 산학협력 협약식을 14일(금) 오후 5시 대학 본관 9층 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승강기 안전 전문 기관이자 국내 유일의 승강기 검사기관으로, 진주 공단본부와 대구경북지역본부 등 7개 지역본부, 35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철저한 안전검사, 사고조사, 연구, 기술개발을 통해 승강기 안전성 확보를 위해 주력하고 있으며, 사고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승강기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등의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박재훈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전문대학은 직업 교육을 표방하여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는 곳으로 매년 산업체의 요구를 교육과정에 즉각 반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단순히 취업률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원하는 곳에 일하게 해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교육에도 많이 관여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유상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이번 산학협력을 계기로 승강기 산업에 학생들이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필요한 자격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취업 정보와 업체 소개 등 서로 힘을 합쳐 지속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맺으며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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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동구치매안심센터 정식 개소

치매 조기발견 및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가능

 

동구치매안심센터가 들어설 동구보건소 전경. (사진=동구청 제공)
▲ 동구치매안심센터가 들어설 동구보건소 전경. (사진=동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청장 배기철)은 20일(목) 오후 2시 50분 동구보건소 대강당에서 동구치매안심센터가 정식 개소한다고 17일 밝혔다.

 

총 사업비 12억 원으로 연면적 총 1076.58㎡로 보건소 4층 (537㎡)과 구)효목2동 주민센터(539.58㎡)를 리모델링하며, 보건소 4층에는 치매조기 검진 및 등록·관리 위한 검진실, 교육상담실, 사무실로 구성되어 있다. 구)효목2동 주민센터는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운영 위한 동구기억쉼터로 거듭나기 위해 공사가 진행 중이며, 내년 4월경 운영할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가 정식 개소됨에 따라 치매 정보·관리 전문화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치매예방 및 환자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좀 더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치매 환자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써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며,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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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희망 나눔 꾸러미 가족봉사활동가져

가족단위 봉사활동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

 

대구 달서구청은 15일 '희망 나눔 꾸러미 가족봉사활동'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달서구청 제공)
▲ 대구 달서구청은 15일 '희망 나눔 꾸러미 가족봉사활동'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달서구청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청(청장 이태훈)은 15일(토) 오전 10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희망 나눔 꾸러미 가족봉사활동’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50가족,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 아동 100명을 위해 선물꾸러미를 포장하는 이날 나눔은 가족 간 소중함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가족단위 봉사활동으로 연말을 맞아 주변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하모니카 아름소리 앙상블의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란 무엇인지 되짚어보는 자원봉사 기초 교육이 이어졌고, 전문 강사의 지도와 함께 희망 나눔 꾸러미를 만들었다.

 

특히, 나눔 꾸러미는 추운 겨울을 대비할 수면바지, 수면양말과 함께 학용품 등 다양한 선물을 담았으며, 리본공예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선물 형태로 정성껏 포장됐다.

 

완성한 나눔 꾸러미는 22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달서구 저소득 아동 100명에게 전달한다.

 

한편, ‘달서 희망 나눔꾸러미 만들기 가족봉사활동’은 2013년부터 부모, 자녀가 함께하는 연말 마지막 나눔 활동으로 올해까지 306가족, 941명이 함께해 저소득 아동 600여명에게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꿈과 희망의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꾸러미를 선물 받는 어린이들도 기쁘지만 참여한 가족 봉사자들도 의미 있는 나눔 활동에 함께 해 보람이 클 거라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달서가족의 사랑의 온기를 계속 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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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18 경산시 자원봉사자 대회개최

착한나눔을 실천해온 자원봉사자 격려

 

'2018 경산시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유공자 시상을 하고 있다. (사진=경산시 제공)
▲ '2018 경산시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유공자 시상을 하고 있다. (사진=경산시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경산시자원봉사센터(소장 서한식)가 15일(토) 경산실내체육관에서 ‘2018 경산시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지역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여해 축하공연, 기념식, 유공자 시상, 나눔우체국 기부물품 전달식, 화합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내년에 개최되는 제57회 경북도민체전 성공기원을 위한 퍼포먼스도 진행되었다. 또한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 등 6개 분야 총 61명(단체 포함)의 우수 봉사자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 나누는 기쁨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으로 착한나눔도시 경산을 만들어 가는데 다함께 노력하자.”고 했으며 “내년에 개최되는 도민체전에도 힘을 모아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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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2018 성악중창 페스티벌개최

올해는 달성군민센터에서 27일 무료로 개최

 

'2018 성악중창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사진=달성군 제공)
▲ '2018 성악중창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사진=달성군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27일(목) 오후 7시 30분 달성군민체육관에서 ‘2018 성악중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5년간 대구의 공연장에서 개최했으나, 올해는 달성의 품으로 돌아와 달성군민센터에서 개최돼 그 의미가 깊다.

 

달성군민체육관은 올해 초 달성문화재단이 주관한 대구시립교향악단 초청공연, 달성음악회, 지난 11월에는 전국노래자랑까지 개최될 정도로 많은 군민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지하 2층, 지상 2층, 1,184석의 관람석을 갖춘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성악이라는 매개를 통해 가곡, 오페라 등의 고전음악부터 가요, 뮤지컬, 팝송에 이르는 현대음악까지 국내 최정상 성악중창단과 출연진을 통해 장르의 틀을 벗어나 음악의 다양성을 선보이고자 한다.

 

대구시 ‘전문예술단체’에 선정된 ‘프리소울’과 지역 젊은 성악인들로 구성된 혼성중창팀 ‘인칸토’, 대구지역 최초의 남성앙상블 ‘펠리체’, 매력적인 퍼포먼스와 전문성·실력을 겸비한 남성중창단 ‘아르스노바’, 여성앙상블 특유의 맑은 음색과 아름다운 하모니의 ‘벨레스텔레’ 그리고 오페라 합창 전문 연주 단체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콰이어’ 외 달성군립합창단, 달성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 할 예정이다.

 

특별출연의 경우 특히 더 관심을 모으고 있다. JTBC 남성4중창 선발 오디션 프로그램인 ‘팬텀싱어’ 시즌 1에서 풍성한 성량과 표현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테너 이동신, 묵직한 베이스의 매력을 들려줄 박요셉, ‘히든싱어’에서 김경호 모창가수로 화제를 모았고, ‘팬텀싱어’를 통해 자신의 이름 석 자를 대중에 각인시킨 가수 곽동현이 뭉친 ‘팬텀싱어 프렌즈’가 이번 페스티벌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2018 성악중창 페스티벌’은 무료관람으로 초대권은 달성군 각 읍·면 사무소, 달성군민체육관, 달성문화센터,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달성군청소년센터, 달성군노인복지관에서 12월 17일부터 배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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