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포토챌린지 사진여행 & 촬영대회 열어

 

경상북도가 북부권 관광 콘텐츠를 재조명하고 전국 홍보를 통한 활성화 방안 모색에 나섰다.


경상북도는 12일부터 15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여행사진가, 사진교육자, 프린팅전문가, 리터칭 전문가 등 26명을 초청해 ‘경북 북부권(안동·영주·예천·문경) 사진여행&촬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이전한 경북도청 신청사를 비롯해 인접한 안동, 영주, 문경, 예천 등 경북 북부권의 역사, 문화, 자연을 사진전문가들의 시선으로 촬영해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첫 날인 지난 12일 영주의 소수서원과 선비촌을 찾은 참가자들은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그 모습을 달리하는 기와집과 초가집을 영상으로 담기 위해 흙담으로 이어진 골목을 분주히 오갔다.


낙동강이 마을을 휘돌아 흘러 ‘육지의 섬마을’이라 불리는 물돌이 마을인 ‘수도리 전통마을’을 방문에서는 옛 모습이 그대로 보존돼 고풍스런 옛 정취를 풍기는 고택과 정자, 30년 전까지 마을과 외부를 이어주던 유일한 통로였던 외나무다리 등을 촬영하며 첫째 날 일정을 마쳤다.


13일 둘째 날에는 경북도청을 찾아 국내 최대 한옥형식 건축물인 신청사의 팔작지붕, 솟을대문, 회랑(回廊)과 꽃담, 경주 안압지의 형태를 축소한 연지(蓮池) 등 다양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하회마을, 부용대, 병산서원 등을 찾아 양반과 선비의 허구성을 풍자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관람하며 익살스런 장면을 놓치지 않고 기록하고,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마을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부용대와 한국 건축의 미를 대표하는 병산서원 풍경을 사진으로 남겼다.

14일에는 예천의 곤충생태체험관, 진호국제양궁장, 용궁역과 문경의 레일바이크, 관광사격장 등 체험관광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위주로 탐방, 참가자들이 곤충생태체험, 활쏘기, 클레이사격 등을 직집 체험하며 그 느낌을 사진영상으로 담아냈다.


15일 대회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 동안 촬영한 사진의 평가를 통해 5점을 선정, 경상북도 특산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갖고 3박4일 동안의 대회 종료를 선언했다.


경상북도 김진현 관광진흥과장은 “2016 포토챌린지 사진여행&촬영대회 개최를 통해 수집된 경북의 아름다운 사진을 관광안내지도 및 리플렛 홍보자료로 다양하게 활용해 경북의 볼거리 및 체험거리 등과 연계한 관광책자를 발간해 북부지역 관광을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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