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모금한 성금 6백만원으로 쌀 10kg 330포 전달

 

 

경북 경산시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실천 운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협의회((회장 정병철)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실천 동참으로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지난 7일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협회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새마을회관 3층 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쌀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6백만원으로 쌀 10kg 330포를 마련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읍면동별 22포씩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 165세대에게 전달된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최영조 시장은 “바르게살기회원들의 작은 정성과 도움의 손길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될 것”이라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진실·질서·화합을 3대 이념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기 위해 국민정신운동을 펼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평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자 매년 ‘사랑의 쌀’을 전달해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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