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 실시

 

 

경북 경상시가 장애인가구의 안전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한 안전교육 강화에 나섰다.

 

경산시는 지난 4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
 
이날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안내와 사업 참여자의 안전의식과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제공을 통한 사회참여확대와 소득보장 지원, 근로연계를 통한 자립생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일반형일자리와 복지일자리로 구분해 시행한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읍·면동과 사회복지시설에서 복지행정 업무 지원 및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위반 차량 계도 , 취약지역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영조 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불편한 몸으로 근무하는 사업 대상자들을 격려하고, 근무 시 안전의식이 최우선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사회는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로 나아가고 있으므로 희망을 잃지 말고 작은 것에도 행복을 느끼면서 희망과 용기를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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