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시군 담당공무원 및 주민 농업시설 응급복구 총력
▲ 사진은 고령군 비닐하우스 피해농가에서 공무원들과 주민들이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고령군 제공)
경상북도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경상북도 전역 22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가 발령했다. 17일 오전 10시 30분부터는 울릉도와 독도에 강풍경보를 발령했다.
도민안전실 재난대응과에 따르면 경북북부권 10.8~13.2m/s, 동부권 15.0~21.0m/s, 남부권은14.2~17.0m/s의 강풍이 불었으며, 강풍으로 인한 피해현황은 포항1, 구미2, 상주1, 안동1, 군위1, 청도1, 청송1, 영양1, 봉화1, 고령 253, 성주 1,450 등 총1,713건으로 나타났다.
사유시설 주택파손은 6동(구미 2, 상주 1, 청송 1, 영양 1, 봉화 1), 창고파손은 3동(안동 1, 군위 1, 청도 1)이다.
▲ 사진은 성주군 비닐하우스 피해 농가(성주군 제공)
시설비닐하우스 파손은 고령 비닐하우스 252동(고령 대가야읍, 덕곡면, 운수면, 다산면, 우곡면)·대가야읍 43동(수박,딸기), 덕곡면 4동(참외, 딸기), 운수면 24동(수박) 다산면 114동(수박), 우곡면 67동(수박) ⇒ 전파 5동, 비닐벗겨짐 247동, 성주 비닐하우스 1,450동(성주읍 외 9개면, 참외) ⇒ 비닐벗겨짐 1,450동으로 조사됐다.
기타시설(골프연습장)로는 포항 효자동 골프연습장 붕괴하고, 공공시설로는 고령 대가야교육원의 지붕이 파손됐다. 경상북도는 현재 피해시군 담당공무원과 주민들을 긴급 소집해 농업시설 응급복구와 더불어 현황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포항시 골프연습장은 응급안전조치를 취한 상태이다.
▲ 성주군 공무원들이 피해농가에서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도는 향후계획 동 기간 중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시·군(고령,성주)를 중으로 피해조사를 실시하고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라 시군별 피해액 3억원 이상 시 국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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