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봉사단, 화성양로원에서 재능나눔 공연 및 봄맞이 대청소 실시

 

대구시 공무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행복나눔봉사단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실천 봉사활동에 나섰다.


대구시 공무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행복나눔봉사단 30여 명은 지난 16일 화성양로원을 찾아 재능나눔 및 대대적인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양로원을 찾은 회원들은 저글링공연과 색소폰 연주, 마술 등의 재능 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겨울동안 생활시설에 쌓여있는 먼지를 제거하기 위한 봄맞이 대청소도 실시했다.


대구시 수성구 상동에 위치하고 있는 화성양로원(원장 김명효)은 1961년에 설립된 어르신 생활시설로서 기초수급자 80여 명의 어르신이 거주하고 있다.

 

 

대구시 신태균 시민소통과장은 “공무원의 따뜻한 마음과 행복 나눔이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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