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찾아가는 국제 IT체험관’ 운영

 

 

경북 군위군이 취약계층아동들이 공평한 출발선상에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하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나섰다.
  
군위군은 지난3일, 4일 양일간 군민회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부모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IT프로그램을 활용한 미래기술을 체험하고 소프트웨어, 로봇, 통신기술 등을 통해 개발자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찾아가는 국제 IT체험관’ 운영했다.

 


이번 체험활동에는 지역 내 초등학생 500여명이 단체 현장 체험학습 형태로 학교별로 정해진 시간에 참가해 직접 손으로 만지고 조작할 수 있도록 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이와 더불어 아동들이 능동적으로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를 배치해 미래 유망 직업의 선택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특히 체험관 운영 첫날에는 김영만 군수와 김윤진 군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참석해  “좋은 체험으로 미래를 이끌어가는 훌륭한 꿈나무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하고 격려했다.


한편 2015년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활동 상황과 아동들의 프로그램 체험 동영상을 방영해 드림스타트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3D 가상현실, 스마트로봇볼, 휴먼로이드 로봇, 레이저 홀로그램,  동작인식 등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해 미래 유망 직업에 대한 꿈을 키워 아동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다.  


이에 군위군 드림스타트 김기탁 팀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아동들이 공평한 출발선상에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분야에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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