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창조경제 확산 위한 기반 조성

ICT융합 국제 심포지엄 개최 및 MOU 체결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가 창조경제 확산의 일환으로 기술 및 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한 관계구축에 나섰다.

 

금오공과대학교는 지난 3일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센터장 김동성) 주최로 금오공대 청운대에서 ‘2015 ICT 국제심포지엄’열고, 미국 퀄컴 연구소(Qualcomm Institute)와 신시내티대학교(University of Cincinnati)가 참여한 특별강연이 개최했다.

이날 특별 강연에는 해외에서 우수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퀄컴 연구소의 조석현 박사와 마테오 박사를 비롯해 신시내티대학의 박제형 교수가 참석해 ICT와 교통에 대한 강연과 열에너지를 재활용하는 ICT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연구기관 및 지자체 ICT관련 담당자, 금오공대 교수와 학생 등 총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도 진행했다.

금오공대 김동성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특별강연과 다양한 ICT 기술 소개 등을 바탕으로 학술적 교류와 인적 교류를 위한 장으로서 큰 역할을 했다.”며 “심포지엄에 참석한 학생들이 정보통신기술과 ICT 기술의 발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오공대 kit융합기술원(센터장 김동성,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겸무)는 같은 날 퀄컴 연구소와 연구기관 간 MOU를 체결했다.

 

 

퀄컴 연구소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UCSD)에 소재하고 있으며, 최첨단 통신 및 ICT 융합 기술 등을 연구하는 기관이다. 금오공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기관 간 유기적인 인적교류 및 공동 연구를 포함해 ‘해외우수 연구기관 유치 사업’및 ‘국제공동 연구센터’설립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민군 융·복합 연구(민군 주파수 공용, 스마트기기의 국방 시스템 활용 등)와 관련된 공동 주제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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