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사랑의 열매봉사단, 소외계층에 11월 산타 물품 전달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영주시 사랑의 열매봉사단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사랑 나눔실천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영주시 사랑의 열매봉사단 (단장 정옥희)은 9일 영주시청을 방문해 11월의 산타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11월의 산타’는 경북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각 시군별로 모은 성금으로 기초생활용품을 마련해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나눔봉사활동으로 이날 전달식에는 장욱현 영주시장과 사랑의 열매 봉사단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산타물품은 영주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330만원의 성금으로 마련한 이불이다. 이 물품들은 만수촌 등 사회복지시설 3개소 입소자 및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 66세대에 지원된다.
영주시 사랑의열매 봉사단은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2014년에는 전국최우수 봉사단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날 물품 전달식 후 오후부터는 시내 일원에서 나눔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 2016 나눔,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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