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종합발전계획 통해 미래 의성 마스터플랜 완성
김주수 의성군수 27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최고경영자로 선정돼 선정기념패를 받았다.
이번 최고경영자 선정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후원으로, 2015년 한 해 동안 기관과 기업의 최고경영자 가운데 각 산업과 지방자치단체분야 발전에 큰 역할을 한 사람을 선정해 수상한다.
선정 위원회에 따르면 김 군수는 군수 취임 후 ‘의성군종합발전계획과 읍면종합발전계획’을 마련해 미래 의성의 마스터플랜을 완성하고, 사업의 우선순위에 따라 체계적이고 계획성 있게 지역개발을 예측 가능하도록 군정을 추진했다.
또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먹거리 창출을 위해 국가반려동물 산업화센터 조성, 세포배양 산업화 허브 구축, 말산업특구 지정 등에 행정역량을 쏟고, 군민들의 생활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쓰레기 분리배출, 의성읍 중심가 불법 주정차문제 해결, 주차장 설치로 주차난 해결, 전통시장 난전 및 노상 적치물 정비 등 군민생활의 불편을 최소화 시켰다.
의성읍의 이미지를 새롭게 부각시키기 위한 공공디자인시범사업, 시가지 간판정비, LED가로등 교체 등 18개 지구 세부사업을 통해 도시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한 부분 등에서 높이 평가됐다고 전했다.
특히 농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품목별로 산재돼 있는 농산물 브랜드를 통합해 공동브랜드인 의성眞(진)을 새롭게 탄생시키고, 산지유통종합계획을 수립해 통합마케팅조직을 육성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기존의 생산에서 탈피해 가공, 서비스, 관광, 체험을 연계한 농업의 6차산업화를 위해 복숭아 오감감성사업, 의성산수유홍화 명품화사업, 의성마늘 6차산업화 지구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등 의성군의 브랜드가치를 높인 것도 주요공적 중 하나로 나타났다.
김 군수는 수상소감에서 “지금 의성군은 인구도 많이 줄고 고령화로 인한 어려움도 있다. 하지만 경영자로서 활력 있고 희망 있는 의성군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저에게 맡겨진 소명으로 받아들이고, 군민과 함께 마음을 모아 군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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