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우 구미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늘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역과 중앙정치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81일 앞두고 새누리당 허성우 구미을 예비후보가 23일 오후 구미시 인동 MHK빌딩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탤런트 전원주, TV조선 황금펀치 패널인 고영신 교수와 양영태 박사, 류여해 교수 등과 허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지역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주민 중심의 열린 개소식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숙원사업, 정치인의 자세 등 허 예비후보에게 바라는 점을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됐다. 특히 구미 농가 지원, 구미 청년 일자리, 노인 복지 등에 대한 당부는 물론 지역민들의 민의와 국회의원 기득권 포기, 깨끗한 정치인에 대한 주문이 이어졌다.


허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구미경제 활성화방안 3가지’를 언급하며 “전기전자부품소재산업 혁신단지, 농기계임대사업 시범지역 지정, 초대형 농축산물 종합물류센터 유치를 통해 구미의 경제를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회의원은 지역사업 뿐만 아니라 국민을 위한 법을 추진하는데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며 “늘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역과 중앙정치 모두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의 정책 아젠다가 연속성을 갖고 차기 정권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정권 창출에 큰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개소식 후 허 예비후보는 맹추위에도 불구하고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인동네거리에 나가 스물한 번째 거리인사를 이어갔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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