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2016년 중소기업지원시책’ 실시

박보생 김천시장

▲ 박보생 김천시장

경북 김천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작지만 강한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김천시는 지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6년 중소기업지원시책’을 2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업으로 기업내부역량 강화를 위한 경영컨설팅·품질인증획득·지식재산권출원과 수출촉진 및 판로지원을 위한 수출보험료·카탈로그제작·국내외박람회참가 등 7개 분야에 총 5천1백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15일부터 사업비 완료시까지 시청 일자리투자과에서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김천시에 소재하는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의 중소제조업체로 신청일 현재 휴·폐업중이거나, 체납세 및 체불임금업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박보생 시장은 “국내외 경영여건 악화로 기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기업지원시책을 실시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작지만 강한 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천시는 지난해 12월 2015년 경상북도 중소기업육성시책 평가에서 도 우수기관으로 선정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써의 명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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