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 위문 격려

경북 의성군 김주수 군수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의성군은 지난 1일부터 오는 6일까지(3일간)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와 어려운 이웃이 다함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방문기간 노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장애인생활시설 등 20개 시설을 방문해생필품(쌀 271포, 6백78만원)을 지원하고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또한 이와 더불어 장수노인, 무의탁 독거노인, 가정위탁세대 등 취약계층 399세대에 생필품세트(1천9백95만원), 저소득계층 653세대에 세대당 7만원(4천5백71만원)을 현금 지급해 설 명절을 맞아 외롭게 보내게 될 소외계층을 위로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군은 실단과소관별로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5일까지 사회복지시설과 결연을 통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솔선해 청소봉사, 목욕서비스 등을 실천함으로써 따뜻한 정을 나누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한편 김주수 군수는 “우리주변에 소외되고 외롭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명절의 반짝 위문으로만 그치지 않고 1:1자매결연을 맺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꼭 필요한 사람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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