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민선6기 제9차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개최

경상북도 23개 시장·군수들이 울진군에서 지역간 상생발전 및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울진군은 2일 오전 울진관광호텔에서 민선6기 제9차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남유진 구미시장)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21개 시·군 자치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사항, 건의사항, 협의사항, 홍보사항 및 참고자료 등으로 진행됐으며, 보고사항에서는 지난 민선6기 2차 년도 제4차 공동회장단 회의결과에 대해 보고했다.

 

 

또한 건의사항에서는 경주시가 감사원 감사결과 ‘주의요구’건에 대해 경상북도에서는 해당 시장·군수에게 ‘경고’문책으로 가중해 부당하게 처분하는 사례가 있다고 밝히며 이는 즉시 시정돼야한다 건의했다.


이어 오는 3월 열리는 제10차 정기회의는 경북 신도청 청사에서 가질 것을 협의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임광원 군수는 “울진은 경북 뿐 아니라 전국에서 제일 먼 곳이지만 생태문화 관광도시로서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울진 방문을 환영했다.

 

 

또한 국립해양과학교육관과 후포마리나항만 조성 등 환동해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는 주요 사업추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