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예방 캠페인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
경북 김천시가 봄철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증가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한 산불예방활동에 나섰다.
김천시는 봄철 산불발생 최대 취약시기인 청명·한식을 맞아 묘지손질, 화기·인화발화물질 소지 입산자와 산나물·약초 채취를 위한 입산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2일 대항면 직지사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직지사에서 산림녹지과 직원, 산불전문진화대, 숲사랑지도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직지사와 직지문화공원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전단지를 배부하고 입산 할 때는 화기물(라이터, 버너 등) 휴대하지 말 것과
본인의 산이 아닌 곳에서 산나물·약초 등을 임의로 채취하면 불법 임산물 채취행위로 처벌 받게 됨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산림인접지역 내(산림100m이내)에서의 각종 소각행위나 불을 놓을 경우 10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산불을 낸 사람은 어떠한 경우에도 예외 없이 처벌 받는다는 사실도 홍보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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