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간부공무원 상생 발전 간담회 개최
경상북도와 대구시 간부공무원들이 신도청으로 이사 전 상생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28일 대구시내 인근 식당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김관용 도지사, 대구·경북 간부 공무원 4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경북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50년간의 산격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안동·예천 신도시에 위치한 신청사로 이전하는 경북의 새출발을 축하하고, 대구·경북 550만 시도민이 하나의 공동체로서 소통과 교류의 장을 통해 상생 협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에서 대구시 주최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관용 도지사는 “경북도는 이번 신도청으로 이전하기 전 권영진 시장을비롯해 시·도 간부들이 함께 모인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대구·경북이 한뿌리 상생을 더욱 공고히 하자”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김관용 도지사와 가까이 있어 큰 도움과 의지가 됐다. 신도청으로 이사를 가게 돼 섭섭하다. 하지만 이를 계기로 더 많은 상생 과제를 찾는 기회로 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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