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불씨 타올라

 

경북 경주시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사)천년미래포럼(이사장 김은호)이 나눔실천에 동참에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지난 10일 (사)천년미래포럼(이사장 김은호)은 황남초등학교에서 ‘2015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복지사각 지대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후원금으로 연탄과 생필품(시가 28백만원 상당)을 저소득층 100세대와 사회복지단체 5개소에 전달했다.


(사)천년미래포럼은 2008년 11월 창립된 봉사단체로, 경주지역의 상공인과 대학을 중심으로 저소득층과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지역사랑 운동 실천을 통해 시민화합과 지역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김은호 이사장은 “나누는 봉사, 실천하는 사랑으로 천년고도 경주의 명성을 되찾고, 앞으로 천년미래의 발전된 경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포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 동참한 최양식 시장은 “우중에도 지역 사랑 나눔 활동을 펼쳐준 천년미래포럼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활활 타오르는 연탄처럼 정성과 사랑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으로 전해져 감동 있는 도시 존경받는 경주가 되길 기대한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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