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5년연속 전국최우수기관 선정

 

경북 울진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5년 연속 전국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북 울진군은 지난 10일 고우이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2015년 전국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울진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매년 타 시군에서 견학을 올 만큼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북부와 남부 2개소로 장애아동반을 포함해 초등부터 중등까지 150명으로 운영한다. 청소년캠프, 자기 주도적 학습, 문화, 예술, 스포츠, 동아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운영은 물론 아낌없는 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리더십 및 자립심을 길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은 오늘의 주인공이자 내일의 희망입니다’라는 비전으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왔기 때문에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영실무자들과 교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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