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기념 머플러 선착순 500명 증정

 

 

경북 상주시와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2015 K리그 챌린지 우승을 기념하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상주시는 지난 3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에서 20승 7무 13패의 전적으로 K리그챌린지 우승을 차지한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우승 기념식 및 팬즈데이를 개최했다.

 

 

이는 2015년 K리그 챌린지 우승과 2016년 K리그 클래식 승격을 기념하는 동시에 올 한해 보여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선착순 500명에게 우승기념 머플러가 증정됐으며, 또한 선수단은 20분가량 입구에서 입장하는 팬들과 하이파이브로 팬들을 맞이하는 등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기념행사는 식전행사로 챌린지 우승패 및 올 시즌 활약한 선수들의 사진전 관람과 실버합창단 및 ‘TRIO LOBEN’의 오케스트라 공연이 이어졌다.

 

 

본 행사는 1·2부로 나눠 1부에서는 2015시즌 선수단이 우승을 향해 걸어온 길이 담긴 기념영상 상영과 감사패 및 공로패를 증정한 뒤 선수단에게 우승패를 전달하는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상주상무 EPL존의 공식 치어팀인 ‘상상응원단’ 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과 팬들이 함께 하는 팬 미팅과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 가운데 선수들은 그동안 군인신분 뒤에 숨겨둔 다양한 진목면을 팬들에게 선보이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이벤트행사에서는 다양한 게임 등을 통해 팬들에게 우승기념 티셔츠 20장이 증정됐다.

 

 

구단주인 이정백 시장은 기념사에서 상주상무 우승기념식장을 찾은 축구팬과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상주상무가 K리그 챌린지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상주상무가 3`0상주시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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