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접민원 합리적·효율적인 업무 처리

 

 

경북 포항시가 ‘허가전담부서 운영’ 우수기관 선정으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포항시는 지난 3일 한국철도공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5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허가전담부서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상과 시상금 5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타시·도와는 달리 ·남북구청이 비자치구로 돼 있어 인·허가업무 중 규모가 큰 업무를 제외하고 건축, 지적민원 등 생활밀접민원은 구청으로 업무를 위임해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등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했다.


또한 탄력적인 민원행정을 위해 여권발급은 시청 민원실에서 전담 운영하며, 가족관계등록사무는 남·북구청에서 총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김복조 새마을민원과장은 “허가전담부서 운영의 묘미를 살려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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