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민원행정 추진실적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경북 상주시가 올 한 해 동안 고객중심의 민원행정 추진실적을 인정받아 경상북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상주시는 지난 18일 상주관광호텔에서 열린 ‘2015년 경상북도 민원행정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민원행정 평가는 올 한 해 동안 고객중심의 민원행정 추진실적이 우수한 시·군에 대해 민원제도 개선과제 발굴 채택, 국민행복 민원실 선정, 본인서명 사실확인제 추진실적, 민원서비스 제공 개선사례 등 5개 항목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시는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도·시군 민원처리 및 규제개혁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경북도 인·허가대상 심사결과 장정애 민원행정담당이 민원처리분야 개인 대상을 수상했다.


 경북도 인·허가대상은 그간 추진해 온 민원시책 등에 대해 서면심사 및 현지 확인을 거쳐 인허가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시는 다양한 민원편의시책 발굴과 국민행복 민원실 운영을 위한 민원편의시설 확충 등 다시 찾고 싶은 쾌적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한 결과, 지난 11월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정부 3.0 국민행복 민원실에 선정된 바 있다.


함창호 민원봉사과장은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전 직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일해 준 결과다. 보다 나은 민원행정 발전을 위해 사회 취약계층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강화함과 동시에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민원처리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민원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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