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신념인 ‘청맥정신’ 끝까지 지키겠다.”

 

새누리당 이병석 의원(전 국회부의장)이 1일 오는 4.13총선에서의 불출마를 입장을 표명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지지모임인 밴드(하이파이브 이병석)을 통해 “사람들은 저를 가리켜 ‘청맥(靑麥) 이병석’이라 부른다”며 “이러한 정치적 신념인 ‘청맥정신’을 끝까지 지키기 위해 20대 총선 불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혓다. 
 
한편 이 의원은 포스코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4차례 소환에도 불응하다 지난달 말 검찰에 자진 출석해 16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음 바 있다.


포스코로부터 신제강공장 건설 문제를 해결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그 댓 가로 지인이 운영하는 업체 3곳에 모두 14억9천여만원 상당의 일감을 몰아주도록 한 혐의(제3자 뇌물수수)를 받고 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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