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백 상주시장, 동계전지훈련 선수단 방문 격려

 

경북 상주시 이정백 시장이 올 한해 시즌을 치르기 위한 기량 향상을 위해 동계전지훈련에 전념하고 있는 상주시청 여자 실업 사이클팀과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을 잇따라 방문해 격려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지난달 30일 올 한해 시즌을 치르기 위한 기량 향상을 위해 경남밀양시와 거제시에서 각각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상주시청 여자 실업 사이클팀과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을 격려하기 위해 체육계 관계자들과 훈련장을 잇따라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여자 실업 사이클팀은 지난달 5일부터 밀양에서 전지훈련을 실시중이다. 설 명절을 지낸 후 곧바로 밀양 및 전남 강진에서 추가로 전지훈련을 하면서 오는 23일 강진에서 개최되는 ‘제63회 3·1절 기념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달 11일부터 오는 5일까지 1차로 거제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휴식을 취한 후 오는 11일부터 3월 3일까지 경남 사천시에서 2차 전지훈련을 가질 계획이다.
 
이날 전지훈련장을 방문한 이 시장은 강원FC와의 연습경기를 관람한 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결전의지를 다지고 있는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선수들에게 2015년도 K리그 챌린지 우승과 함께 2016년도 K리그 클래식 승격을 다시 한 번 치하하며 “조진호 감독의 지휘 아래 모든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뭉친다면 3월 13일에 있을 울산현대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올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상주의 특산품이자 영양간식인 곶감을 선수들에게 직접 나눠주며 “2016년은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프로축구를 통한 화합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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