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모두의 마음에 따뜻함 전해 줄 것으로 기대
경북 영덕군이 2015년 한해를 보내며 소통·화합과 나눔을 기원하고, 희망찬 새해를 밝혀줄 성탄트리 점등식을 지난 9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영덕군기독교연합회(회장 박한서 사관) 주관으로 영덕읍 중앙상가 삼거리신라약국 앞에 트리를 설치해 연말연시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영덕군나눔봉사단은 이날 행사에 앞서 나눔공연과 거리퍼포먼스, 성금모금활동 등을 통해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중앙상가 거리에 설치된 대형트리가 희망의 불빛을 밝혀 침체된 지역 상가분위기를 전환하고, 추운겨울 군민모두의 마음에 따뜻함을 전해 줄 것으로 기대했다.
군은 이와 더불어 강구면 신대교 사거리와 영해면 로타리에도 트리와 야간조명을 설치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계획이다. 성탄트리는 이날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말까지 영덕읍을 밝히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희진 영덕군수는 “아름답게 빛나는 트리가 군민들 마음에 따뜻한 사랑과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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