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과 따스한 사랑 나눠요”

 

 

경북 영양군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희망을 전하기 위해 캠페인을 통한 나눔실천 확산에 나섰다.

 


지난 9일 영양군은 연말연시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영양 전통시장내 에서 지역민과 기관단체 임직원들과 함께‘희망2016 나눔캠페인 성금모금’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영양군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군은 현재‘나의기부, 가장착한 선물’이란 주제로 지난 11월 2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16나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이웃돕기 운동의 시작을 알리고, 이웃사랑 실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이웃돕기 모금운동이 생활화돼 작은 사랑이 실천되도록 유도하고자 운영됐다.


군은 희망2016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군청 및 6개 읍면별로 이웃돕기 모금창구를 설치해 이웃돕기 성금 모금운동을 펼친다.


한편 권영택 영양군수는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이 이웃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훈훈하게 녹여줄 따뜻한 사랑의 성금모금에 많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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