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안보 중요성 체험하는 계기 마련

 

경북 고령군이 고령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고령함과의 상호교류를 이어가기 위한 격려 방문에 나섰다.

 


지난 8일 곽용환 고령군수는 군의원, 사회단체장 및 보훈단체장들과 함께 창원시 진해 구에 있는 고령함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고령함과 고령군의 상호교류 및 안보견학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고령 군 방문단은 이날 고령함에 직접 시승해 함대를 견학한 뒤, 이승만별장, 해군사관학 교 박물관과 부두차상견학 등을 통해 해상안보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계기를 가졌다.


곽용환 군수는 고령함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해상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안유현 함장과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고령함은 고령군의 지명을 따서 이름지어진 해군함정으로, 지난 8월 13일 안유현 함장 외 3명이 결연을 맺은 저소득 독거어르신 가구를 방문하는 등 고령군과는 지속적으로 자매결연 후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Posted by 데일리대구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