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명 신규채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경북 의성군 ㈜삼성산업이 경상북도 실시한 올해의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의성군 단촌면 방하리 소재 ㈜삼성산업이 ‘2015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10일 ㈜삼성산업 기업현장에서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일자리창출우수기업은 도내 소재한 중소·벤처기업 중 일자리 증가인원, 증가율, 노력도 등 일자리창출 실적 등을 종합해 서면·현지조사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8개 기업이 선정됐다.
㈜삼성산업은 한전주, 통신주, 철도침목, 파일(건축자재) 등 콘크리트 제품 생산업체로 연매출이 350억원에 이르는 우량기업이다. 올해(2015. 3.1~9.30) 34명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해 기존 근로자 155명에서 189명으로 증가되는 실적을 거둬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중소기업운전자금 지원 우대, 벤처기업육성자금 지원 우대, 경북신용보증재단 보증시 우대 평가, 지방세 세무조사 3개월 유예, 중소기업인턴사원제 우선 선정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군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확대해 나가며,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가 더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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